고방서예자료[546]이백 궁중행락사(宮中行樂詞) 팔수(八首)중의 제 이수(二首)
| 柳色黃金嫩이요 梨花白雪香이라 |
| 綠水鷗前鏡이요 靑松鶴後屛이라 |
| 버드나무 빛깔은 황금 같이 곱고 배꽃은 흰 눈처럼 향기로워라. |
| 푸른 물은 갈매기 앞의 거울이고요 푸른 솔은 학 뒤의 병풍이라네. |
| ◈ 신출한자(新出漢字) ◈ |
| 【嫩】女-총14획 어릴 눈: 嫩碧, 新嫩. 고울 눈: 嫩葉, 柔嫩. |
| 【鷗】鳥-총22획 갈매기 구: 鷗鶴, 白鷗. |
| ◈ 감상(感想) ◈ |
| 1, 2 구: 이백(李白)의 〈궁중행락사(宮中行樂詞)〉 팔수(八首)중의 제 이수(二首)에 있는 구절이다. 궁중의 아름다운 경치를 노래하고 있다. |
| 궁중행락사(宮中行樂詞) 八首 중 其二 |
| 柳色黃金嫩(유색황금눈):버드나무 빛깔은 황금 같이 곱고 |
| 梨花白雪香(이화백설향):배꽃은 흰 눈처럼 향기로워라. |
| 玉樓巢翡翠(옥루소비취):옥루엔 물총새 둥지를 틀고 |
| 珠殿鎖鴛鴦(주전쇄원앙):아름다운 궁궐엔 원앙이 모여있네. |
| 選妓隨雕輦(선기수조연):기생가려 조련을 따르게 하고, |
| 徵歌出洞房(징가출동방):노래 부르며 동방을 나와보니 |
| 宮中誰第一(궁중수제일):궁중에서 그 누가 첫 번 째일까? |
| 飛燕在昭陽(비연재조양):밝은 하늘 날고 있는 제비 아닐까? |
| 3, 4 구: 갈매기가 날아가는 밑으로 흐르는 물이 매우 맑아서, 그 물에 날고 있는 갈매기의 모습이 모두 비치는 것을거울에 비유하였고, 푸른 소나무가 있는 강산의 풍경이 매우 아름다워 마치 학을 둘러치고 있는 병풍과 같이 느껴짐을 말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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