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방서예자료[928]길재(吉再)선생5언절구卽事(즉사)
卽事 (즉사 - 즉흥으로 읊다)
吉再 (길재),호는冶隱(야은)-高麗末, 朝鮮初의 學者
高麗末 1353년(공민왕2년)~1419년(세종1년))
盥手淸泉冷 (관수청천랭)
손을 씻을 맑은 샘이 차고
臨身茂樹高 (임신무수고)
몸 붙일 무성한 나무 높구나
冠童來問字 (관동래문자)
어른과 아이들 와서 글을 물으니
聊可與逍遙 (료가여소요)
그런대로 더불어 소요할 만하구나.
원문=東文選卷之十九 / 五言絶句
卽事(즉사)
길재(吉再)
盥手淸泉冷。관수청천랭
臨身茂樹高。임신무수고
冠童來問字。관동래문자
聊可與逍遙。료가여소요
손을 씻을 맑은 샘이 차고
몸을 덮어 줄 무성한 나무가 높다
관동이 와서 글자를 물으니
가히 더불어 소요할 만하구나
ⓒ 한국고전번역원 | 신호열 (역) | 1968
冠童관동=관례를 한 사람과 관례를 하지 않은 아이라는 뜻으로,
남자 어른과 남자아이를 아울러 이르는 말
東文選卷之十九 / 五言絶句
원문=冶隱先生言行拾遺卷上 / 先生遺詩
閑居
盥手淸泉冷。臨身茂樹高。
冠童來問字。聊可與逍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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