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방서예[2568]澤堂先生시 泛大同南江。次韻口呼。時有宴遊之戒
원문=澤堂先生集卷之三 / 詩
泛大同南江。次韻口呼。時有宴遊之戒。
只令陪隷持茶醪隨後。浿江所未有云。
澤堂 李植
輕纜斜穿柳影過。경람사천류영과
紅亭倒揷半江波。홍정도삽반강파
山陰莫恨無綠竹。산음막한무록죽
處處芳洲款乃歌。 처처방주애내가
대동강(大同江) 남쪽 물에 배를 띄우고 차운하여 입으로 읊다.
이때 주연을 베풀며 노니는 것을 조심하고 있었으므로
단지 하인에게 주료(酒醪)만 가지고 따라오게 하였는데
이는 대동강에서 일찍이 볼 수 없었던 일이라고 한다.
가는 닻줄 끌려 오며 버들 그림자 지나가고
강물 한복판에 거꾸로 꽂힌 붉은 정자
사죽 없던 산음 모임 아쉬울 게 뭐가 있소
모래섬 여기저기 뱃노랫소리 들리는 걸
ⓒ 한국고전번역원 | 이상현 (역) | 1997
纜=닻줄 람, 纜의 俗字
穿= 뚫을 천 揷= 꽂을 삽.
欸乃歌= 애내곡(欸乃曲) : 시가(詩歌)의 이름.
애내는 뱃사공들이 노를 저으면서 부르는 노래인데,
당(唐) 나라 원결(元結)이 이 곡을 지었다
欸=1.어이2. 놀람·의아 등을 표시 함 3.으응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