古方[4045]石室丹丘[석실단구] - 신선의 집
菜根譚(채근담) 후집【 9】 石室丹丘[석실단구]
* 자리에 거문고와 책이 있으면 곧 신선의 집이다.
心無物欲이면
卽是秋空霽海요.
坐有琴書면
便成石室丹丘니라.
심무물욕
즉시추공제해
좌유금서
변성석실단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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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물욕이 없으면 (心無物欲)
이는 곧 (卽是) 가을 하늘과 잔잔한 바다이며 (秋空霽海)
앉은 자리에 거문고와 책이 있으면 (坐有琴書)
이는 곧 (便成) 신선의 집이다. (石室丹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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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무물욕心無物欲 = 마음에 물욕이 없다.
즉시卽是 = 곧. 이것은.
추공제해秋空霽海 = 맑게 갠 가을하늘과 잔잔한 바다.
좌유금서坐有琴書 = 앉은 자리 (곁)에 거문고와 책이 있으면.
변성便成 = 그것이 ~이 된다.
석실石室 = 석굴. 도인들이 수도를 하는 암혈巖穴. 신선이 사는 곳.
단구丹丘 = 붉은 언덕. 신선이 사는 언덕. 선경.
밤에도 낮과 같이 늘 밝다고 한다.
[2008년신라미술대전초대작가 古方출품작]
心無物欲卽是秋空霽海(심무물욕즉시추공제해)
坐有琴書便成石室丹丘(좌유금서편성석실단구)
물욕이 없으면 이는 가을 하늘 구름없는 바다이며,
자리에 거문고와 책이 있으면 이는 신선이 사는 곳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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