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名言,名句,成語,雅號

고방서예자료[217] 16字 名句 (가나다순)

작성자无耳朶(무이타)|작성시간21.01.20|조회수560 목록 댓글 0

16字 名句 (가나다순)

 

○ 交友 須帶三分俠氣 (교우 수대삼분협기)/《菜根譚

交友 須帶三分俠氣 (교우 수대삼분협기)

作人 要存一點素心 (작인 요존일점소심)

친구를 사귐에는 반드시 삼할의 의협심은 지녀야 하고,

사람됨에 있어서는 반드시 한 점의 순수한 마음은 지녀야 한다.

〈原文〉 菜根譚 전집 15

 

○ 君臣朋友 非酒不義(군신붕우 비주불의 /《明心寶鑑》

君臣朋友 非酒不義 (군신붕우 비주불의)

鬪爭相和 非酒不勸 (투쟁상화 비주불권)

임금과 신하, 벗 사이에는 술이 아니면 의리가 생기지 않고,

다투고 나서 서로 화해함에도 술이 아니면 권하지 않는다.

〈原文〉 명심보감 11성심편상 44

史記曰 사기왈

郊天禮廟 非酒不享 교천예묘 비주불향

君臣朋友 非酒不義 군신붕우 비주불의

鬪爭相和 非酒不勸 투쟁상화 비주불권

故酒有成敗而 不可泛飮之 고주유성패이 불가범음지

사기에 이르기를

하늘에 제사지내고 사당에 예를 갖춤에 술이 아니면 흠향하지 않고​

임금과 신하, 벗 사이에도 술이 아니면 의리가 생기지 않고

다투고 나서 서로 화해함에도 술이 아니면 권하지 않는다

이렇게 술에는 성공과 실패가 있으니 함부로 마지시 말아야 한다.

 

○ 騏驥一躍 不能十步 (기기일약 불능십보) /《荀子

騏驥一躍 不能十步 (기기일약 불능십보)

駑馬十駕 功在不舍 (노마십가 공재불사)

준마라도 한 번 뛰어 열 걸음 갈 수 없고,

노둔한 말도 열 배로 수레를 끌면 이를 수 있으니 성공은 포기하지 않는 데 있다.

〈原文〉 순자집해(1) 勸學篇 第一 1-26 騏驥一躍이면

 

○ 大方無隅 大器晩成 (대방무우 대기만성/《道德經

大方無隅 大器晩成 大音希聖 大象無形

(대방무우 대기만성 대음희성 대상무형)

큰 네모는 귀퉁이가 없고 큰 그릇은 더디게 이루어지며,

큰 음은 소리가 희미하고 큰 형상 곧 도(道)는 아무 형체가 없느리라.

〈原文〉 자도덕경주 老子道德經注 下篇 제41장

 

○ 得忍且忍 得戒且戒(득인차인 득계차계) /《明心寶鑑

得忍且忍 得戒且戒 不忍不戒 小事成大

(득인차인 득계차계 불인불계 소사성대)

참을 수 있으면 우선 참고 ,경계 할 수 있으면 우선 경계하라.

참지 못하고 경계하지 않으면 작은 일이 크게 되느니라.

〈原文〉 명심보감 8. 계성편

 

○ 物有本末 事有終始 (물유본말 사유종시)/《대학

物有本末 事有終始 (물유본말 사유종시)

知所先後 卽近道矣 (지소선후 즉근도의)

- 만물에는 본말이 있고 사물에는 종시(끝과 시작)가 있으니,

일의 선후를 알면 이것은 도에 가깝다.

〈原文〉 주희 『대학』 (해제) - 예기정의 권60 大學 第四十二 1. 大學之道는

 

○ 悶人之凶 樂人之善 (민인지흉 낙인지선) /《明心寶鑑

悶人之凶 樂人之善 濟人之急 救人之危

(민인지흉 낙인지선 제인지급 구인지위 )

남의 흉한 것을 민망히 여기고, 남의 착한 일을 즐겁게 여기며,

남의 급함을 도와주고 남의 위험을 보면 구해주라.

〈原文〉 명심보감 12. 성심편 하

 

 

○ 奉勸君子 各宜守己 (봉권군자 각의수기) /《昔時賢文

奉勸君子(봉권군자) 군자(마음을 닦는 사람)들에게 받들어 권하노니

各宜守己(각의수기) 각자 마땅히 자신(자신의 본분)을 지켜라.

只此程式(지차정식) 지금까지 언급한 살아가는 일정한 격식을

萬無一失(만무일실) 만에 하나라도 놓치는 일이 없도록 하라.

〈原文〉 昔時賢文 785

○ 思之勿遽(사지물거) 섣불리 생각지 말자 / 李奎報

思之勿遽 (사지물거) 섣불리 생각지 말자

遽則多違 (거즉다위) 섣불리 생각하면 틀리기 쉬우니

思之勿深 (사지물심) 너무 깊이 생각지 말자

深則多疑 (심즉다의) 너무 깊이 생각하면 괜한 의심 많아지니

〈原文〉 고려문신 白雲居士 李奎報의 東國李相國集

 

○ 事稍拂逆 (사초불역) / 《菜根譚》

事稍拂逆 便思不如我的人 則怨尤自消 (사초불역 변사불여아적인 즉원우자소)

일이 뜻대로 되지 않을 때는 나보다 못한 사람을 생각하라.

원망하고 탓하는 마음이 저절로 없어진다.

〈原文〉 菜根譚 전집 215

 

○ 心不在焉 視而不見 (심부재언 시이불견) /《大學

心不在焉 視而不見 聽而不聞 食而不知其味

(심부재언 시이불견 청이불문 식이부지기미)

마음이 있지 아니하면 보아도 보이지 않고,

들어도 들리지 않고 , 먹어도 그 맛을 알지 못한다.

〈原文〉 대학장구 傳七章 釋正心修身 傳0702 心不在焉

 

○ 心稍怠荒 便思勝似我的人(심초태황 변사승사아적인) /《菜根譚》

心稍怠荒 便思勝似我的人 則精神自奮 (심초태황 변사승사아적인 즉정신자분)

마음이 게을러지려거든 나보다 나은 사람을 생각하라.

정신이 저절로 분발하게 된다.

〈原文〉 菜根譚 전집 215

事稍拂逆(사초불역) 便思不如我的人(변사불여아적인)

則怨尤自消(즉원우자소) 心稍怠荒(심초태황)

便思勝似我的人(변사승사아적인) 則精神自奮(즉정신자분)

일이 조금이라도 뜻대로 되지 않거든

곧 나보다 못한 사람을 생각하라.

그러면 원망하고 탓하는 마음이 저절로 사라지리라.

마음이 조금이라도 게을러지고 거칠어지면

곧 나보다 나은 사람을 생각하라.

그러면 정신이 저절로 분발하게 되리라.

○ 與一利不若除一害(여일리불약제일해)/《耶律楚材

與一利不若除一害(여일리불약제일해)

生一事不若滅一事(생일사불약멸일사)

- 하나의 이익을 얻는 것이 하나의 해를 없애는 것만 못하고,

하나의 일을 만드는 것이 하나의 일을 없애는 것만 못하다.

〈原文〉 칭기즈칸의 책사 耶律楚材(야율초재)

 

○ 怨人 不如自怨 (원인 불여자원) /《淮南子

怨人 不如自怨, 求諸人 不如求諸己得也

(원인 불여자원 , 구제인 불여구제기득야)

남을 원망하느니 자신을 원망하는 것이 좋고

남에게서 구하느니 스스로에게서 구하는 것이 좋다 .

〈原文〉 淮南子(회남자) 무칭훈

 

○ 日月逝矣 歲不我延(일월서의 세불아연) /《明心寶鑑

日月逝矣 歲不我延 嗚呼老矣 是誰之愆

(일월서의 세불아연 오호노의 시수지건)

날과 달은 흘러가서 세월은 나를 위해 늦추지 않는다.

아! 늙었도다. 이 누구의 물인가?

〈原文〉 명심보감 25. 권학편

朱子曰 勿謂 今日不學而有來日勿謂今年不學而有來年日月逝矣

歲不我延 嗚呼老矣是誰之愆

주자가 말하였다. “오늘 배우지 않고 내일이 있다고 말하지 말며,

금년에 배우지 않고 내년이 있다고 말하지 말라.

해와 달은 가니 세월은 나를 기다려 주지 않는다.

아! 늙었구나. 이 누구의 허물인가?”

 

○ 種瓜得瓜(종과득과)/《明心寶鑑

種瓜得瓜(종과득과) 오이를 심으면 오이를 얻고

種豆得豆(종두득두) 콩을 심으면 콩을 얻을지니

天網恢恢(천망회회) 하늘의 그물은 넓고 넓어서

疎而不漏(소이불루) 성기지만 새지는 않느니라

〈原文〉 명심보감 2. 천명편

 

○ 昨日已過 明日未來 (작일이과 명일미래) /《이용휴李用休

昨日已過 明日未來, 欲有所爲 只在當日

(작일이과 명일미래 욕유소위 지재당일 )

어제는 이미 지나갔고 내일은 아직 오지 않았으므로

무엇인가를 해야 한다면 오직 당일이 있을 뿐이다.

〈原文〉 이용휴 (조선후기 문인) 當日軒記

自人之不知有當日而世道非矣。昨日已過。明日未來。欲有所爲。

只在當日。已過者。無術復之。未來者。雖三萬六千日相續而來。

其日各有其日當爲者。實無餘力可及翌日也。獨怪夫閒者。

經不載聖不言而有托以消日者。由此而宇宙間事。多有不得盡其分者矣。

且天不自閒而常運。人安得閒哉。然當日所爲者。亦不一。善者爲善。

不善者爲不善。故日無吉凶孤旺。但在用之者耳。夫日積爲旬而月而時而歲成。

人亦日修之。從可欲至大而化矣。今申君欲修者。其工夫惟在當日。來日則不言。

噫。不修之日。乃與未生同。卽空日也。君須以眼前之昭昭者。不爲空日而爲當日也。

* 當日軒記 李用休[출처] 오늘을 살라 當日軒記 李用休|작성자 물의 노래를 부르리

사람들이 당일이 있음을 모르는 데서부터 세도가 그릇되었다.

어제는 이미 지나갔고, 내일은 아직 오지 않으니

무언가를 해야 한다면 오로지 당일이 있을 뿐이다.

이미 지난 시간은 다시 회복할 방법이 없고,

아직 오지 않은 시간은 아무리 3만 6천일이 연이어 다가온다 하더라도

그 날은 그 날에 마땅히 해야 할 일이 있으므로

실제로는 그 다음날 일까지 손쓸 여력이 없다.

참으로 이상하게도 저 '한가할 한閑'이라는 글자는

경서에도 실려있지 않고, 성인도 말씀하시지 않으셨건만

그 핑계를 대고 사람들은 세월을 허비한다.

이로 말미암아 우주 사이에는 제 분수대로

일하지 않는 사람들이 많이 생겼다.

​또 이렇다. 하늘 스스로가 한가롭지 않아서 늘 운행하고 있거늘

사람이 어떻게 한가하게 여유를 즐길 수가 있단 말인가?

그러나 당일에 행할 일이 사람마다 똑같지가 않다.

착한 사람은 착한 일을, 착하지 않은 사람은 착하지 않은 일을 행한다.

따라서 길하고 흉하건, 제때이고 아니건 간에,

하루는 시간을 쓰는 사람 하기에 달려 있다.

​하루가 쌓여 열흘이 되고 한달이 되고 한 계절이 되고 한해가 된다.

한 인간을 만드는 일에서도,

하루하루 행동을 닦은 뒤에야 크게 바뀐 사람에 이르기를 바랄 수가 있다.

지금 신군은 수행하고자 하는데 그 공부는 오직 당일에 달려 있다.

그러니 내일은 말하지 말라!

아! 공부하지 않는 날은 아직 오지 않은 날과 한가지로 공일이다.

그대는 모름지기 눈앞에 환하게 빛나는 이 하루를

공일로 만들지 말고 당일로 만들라!

 

○ 做事, 不患日力不足 (주사 , 불환일력부족) /《정조대왕

做事, 不患日力不足 但患心力不逮耳

(주사 , 불환일력부족 단환심력불체이 )

모든 일에 있어서 , 시간이 부족하지 않을까를 걱정하지 말고,

다만 내가 마음을 바쳐 최선을 다할 수 있을지 그것을 걱정하라.

〈原文〉 조선의 22대 왕 정조(正朝, 1752~1800)의 언행을 규장각 신하들이 기록한

책(日得錄) 중에 나오는 한 구절

 

○ 智者千慮 必有一失 (지자천려 필유일실) /《史記

智者千慮 必有一失 愚者千慮 必有一得

(지자천려 필유일실, 우자천려 필유일득)

지혜로운 사람도 천 가지 생각 중에 반드시 한 가지 실수는 있고,

어리석은 자도 천 가지를 생각하다 보면 반드시 한 가지의 이득을 주는 바가 있다.

〈原文〉 史記(사기) 淮陰侯傳(회음후전).

 

○ 知之者 不如好之者 (지지자 불여호지자) /《論語

知之者 不如好之者 好之者 不如樂之者

(지지자 불여호지자 , 호지자 불여락지자)

아는 사람은 좋아하는 사람만 못하고,

좋아하는 사람은 즐기는 사람만 못하다.

〈原文〉 논어집주 雍也 第六 18. 子曰 知之者 不如好之者

子 曰 知之者 不如好之者 好之者 不如樂之者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도(道)를 아는 것은 좋아하는 것만 못하고,

도를 좋아하는 것은 즐거워하는 것만 못하다.”

 

○ 天下難事 必作於易/《道德經

天下難事 必作於易, 天下大事 必作於細

(천하난사 필작어이 , 천하대사 필작어세 )

천하의 어려운 일은 반드시 쉬운 일에서 시작되고 ,

천하의 큰일은 반드시 미세한 것에서 시작된다. - 老子 < >

〈原文〉 노자도덕경주 老子道德經注 下篇 제63장

 

 

〇 花召群蜂(화소군봉) / 《佛敎》

花召群蜂(화소군봉) 꽃은 벌떼를 불러모으고

蜂樂花香(봉락화향) 벌은 꽃향기를 좋아하니

花蜂相助(화봉상조) 꽃과 벌은 서로 돕기에

終古不變(종고불변) 이 세상 끝날 때까지 서로 나빠질 일이 없다 .

〈原文〉

 

○ 禍生於口 憂生於眼(화생어구 우생어안) /《成大中

禍生於口 憂生於眼 病生於心 垢生於面

(화생어구 우생어안 병생어심 구생어면 )

재앙은 입에서 생기고 , 근심은 눈에서 생기고,

병은 마음에서 생기며 허물은 체면에서 생긴다.

〈原文〉 成大中 (조선후기 문신)잡록집 '청성잡기(靑城雜記)'의 질언(質言)편

內不足者 其辭煩 心無主者 其辭荒/ 내부족자 기사번 심무주자 기사황)

(禍生於口 憂生於眼 病生於心 垢生於面/ 화생어구 우생어안 병생어심 구생어면)

내면의 수양이 부족한 사람은 그 말이 번잡하고,

마음에 주관이 없는 사람은 그 말이 거칠다

화는 입에서 생기고, 근심은 눈에서 생기며

병은 마음에서 생기고, 허물은 체면에서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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