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전에 써놓은 李白의 淸平調詞(청평조사) 시조 한수를 소개합니다. 부족한 점이 많습니다. 널리 이해를 구하면서 작품을 올려 봅니다.
雲想衣裳花想容(운상의상화상용) : 치마는 구름 같고 얼굴은 꽃 같아
春風拂檻露華濃(춘풍불함노화농) : 난간에 봄바람 불어오고 이슬은 영롱하다
若非郡玉山頭見(약비군옥산두견) : 만약 군옥산 머리에서 만나지 못한다면
會向瑤臺月下逢(회향요대월하봉) : 요대에 같이 모여 달빛 아래서 만나리.
※ 규격 : 전지.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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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학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2.03.18 고맙습니다. 혹시 書刻을 하시다가 궁금한점이 있으시면 연락 주세요?
자주 소통하고 싶어 말씀드립니다. 늘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
작성자주목 작성시간 12.03.30 학산 선생님! 안녕하세요? 봄비 오는 소리를 들으며 선생님의 작품을 맞이했습니다.
정말, 훌륭한 작품을 감사한 마음으로 마음껏 감상하는 시간을 가져봅니다.
시조문 첫글 "의상의상" 은 "운상의상"으로 수정하시는 것이 좋을 듯 하네요.
늘,선생님의 가내에 건강과 봄 향기가 가득하시기 바랍니다.감사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학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2.03.30 주목선생님! 지적과 같이 [雲想衣裳]으로 수정하였습니다. 고맙습니다.
언젠가 한번 만나고 싶습니다. 늘 즐거운 나날되시길 바랍니다. -
작성자진송 작성시간 12.06.18 저도 학산선생님의 존경하는 마음으로 최근발표한 청평조사 감명깊게 보았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선생님의 작품을 자주 찾아 뵙겠습니다. 건강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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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학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2.06.19 진송선생님! 반갑습니다. 아직 미흡한 점이 많습니다. 자주 뵙겠다니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