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방[7228]村隱 劉希慶(유희경)-山中秋雨(산중추우) 산속의 가을비
山中秋雨(산중추우) 산속의 가을비
村隱 劉希慶(유희경, 1545~1636)
白露下秋空 (백로하추공)
: 백로가 지나니 가을하늘 더욱 높고
山中桂花發 (산중계화발)
: 산속에는 활짝 핀 계수나무 꽃
折得最高枝 (절득최고지)
: 가장 높이 핀 꽃가지를 꺾어들고
歸來伴明月 (귀래반명월)
: 밝은 달 벗 삼아 함께 돌아온다
하얀(白) 이슬은(露) 가을(秋) 하늘에서(空) 내리고(下)
산(山) 속에선(中).계수나무(桂) 꽃(花) 피어나네(發).
가장(最) 높은(高) 가지(枝) 꺾어(折) 들고(得)
밝은(明) 달(月) 짝하여(伴) 돌아(歸) 오네(來).
折得=꺾어 들고.
伴明月 = 밝은 달을 짝하여.
원문=村隱集卷之一 江華劉希慶應吉著
山中秋夜
白露下秋空。山中桂花發。
折得最高枝。歸來伴明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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