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五言 절구

고방[7228]村隱 劉希慶(유희경)-山中秋雨(산중추우) 산속의 가을비

작성자古方|작성시간26.06.23|조회수8 목록 댓글 0

고방[7228]村隱 劉希慶(유희경)-山中秋雨(산중추우) 산속의 가을비

 

山中秋雨(산중추우) 산속의 가을비
        村隱 劉希慶(유희경, 1545~1636)

白露下秋空 (백로하추공)
: 백로가 지나니 가을하늘 더욱 높고
山中桂花發 (산중계화발)
: 산속에는 활짝 핀 계수나무 꽃
折得最高枝 (절득최고지)
: 가장 높이 핀 꽃가지를 꺾어들고
歸來伴明月 (귀래반명월)
: 밝은 달 벗 삼아 함께 돌아온다

 

하얀(白) 이슬은(露) 가을(秋) 하늘에서(空) 내리고(下)

 산(山) 속에선(中).계수나무(桂) 꽃(花) 피어나네(發). 

가장(最) 높은(高) 가지(枝) 꺾어(折) 들고(得) 

밝은(明) 달(月) 짝하여(伴) 돌아(歸) 오네(來).

 

折得=꺾어 들고.

伴明月 = 밝은 달을 짝하여.

 

 

 

원문=村隱集卷之一 江華劉希慶應吉著 

山中秋夜

白露下秋空。山中桂花發。

折得最高枝。歸來伴明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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