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방[7229]君受 河偉量(군수,하위량)-紫霞洞(자하동)
紫霞洞(자하동)
신선이 사는 곳.
君受 河偉量(군수,하위량)
松花金粉落(송화금분락)
송홧가루는 금가루처럼 날리고,
春澗玉聲寒(춘간옥성한)
봄 산골 물은 옥소리처럼 차갑네.
盤石客來坐(반석객래좌)
나그네 와서 앉은 그 반석은,
仙人舊有壇(선인구유단)
옛날 신선들이 있던 제터 일세.
紫霞洞(자하동)
君受 河偉量(군수 하위량)- 조선 선조 시대 관원.
松花金粉落 春澗玉聲寒 盤石客來坐 仙人舊有壇
송화금분락 춘간옥성한 반석객래좌 선인구유단
소나무 꽃은 금빛가루
봄 시내는 차가운 옥소리
나그네 와서 앉은 그 반석은
옛날에 신선이 있었던 단.
直譯
소나무(松) 꽃에서(花) 금빛(金) 가루(粉) 떨어지고(落)
봄(春) 산골 물은(澗) 옥(玉) 소리로(聲) 차가워라(寒).
소반(盤) 바위에(石) 나그네(客) 와서(來) 앉나니(坐)
신선(仙) 사람이(人) 옛날(舊) 있었던(有) 단이라네(檀).
낱말풀이 / 紫霞 : 신선이 사는 곳에 떠돈다는 자줏빛 운기(雲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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