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詩仙이백,詩聖두보

고방[7144]杜甫-送翰林張司馬南海勒碑[송한림장사마남해륵비]

작성자古方|작성시간26.06.06|조회수16 목록 댓글 0

고방[7144]杜甫-送翰林張司馬南海勒碑[송한림장사마남해륵비]

 

送翰林張司馬南海勒碑[송한림장사마남해륵비]

한림의 장사마가 비문을 새기려 남해로 떠남을 전송하다

                   (杜甫) 

 

冠冕通南極(관면통남극) 갓과 면류관 쓰고 남쪽 끝으로 가나니

文章落上台(문장락상대) 문장은 상대에게 내려졌다네.

詔從三殿去(조종삼전거) 그대의 조서는 심전에서 나가고

碑到百蠻開(비도백만개) 비문은 백만에 이르러 새기어지는구나.

 

野館濃花發(야관농화발) 들판의 여관에는 농염한 꽃이 피고

春帆細雨來(허회지애재) 봄 돛배에는 가는 비 내리리라.

不知滄海(부지창해상) 모르겠네 창해로 떠난 사신을

天遣幾時廻(천견기시회) 하늘이 언제 돌아오게 하실 줄은!

 

※이 시는 758년 봄 좌습유로 있으면서 지은 작품이다.

한림 장사마는 사적이 자세하지 않지만 전각에 뛰어난

사람이었을 가능성이 높다.

남해는 군 이름으로 영남도에 속한다.

이 작품에는 장사마의 뱃길이 편하고 빨리 돌아오기를

희망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원주에는 재상께서 비문을 지었다’라고 하였다.

 

송한림장사마남해늑비(送翰林張司馬南海勒碑) - 두보(杜甫)

남해로 비문을 새기러 가는 한림 장사마를 전송하며

 

冠冕通南極(관면통남극) : 조정의 관리 남쪽 끝 지방으로 가는데

文章落上台(문장낙상태) : 문장이 재상에게 맡겨졌다.

詔從三殿去(조종삼전거) : 삼전 전각에서 조서가 나아가

碑到百蠻開(비도백만개) : 비문이 백만의 지역에서 열리는구나.

 

野館穠花發(야관농화발) : 들판의 여각에 꽃은 짙게 피었고

春帆細雨來(춘범세우내) : 봄 돛단배에 가랑비 내린다.

不知滄海使(부지창해사) : 난 모르겠노라, 푸른 바다로 보낸 사신

天遣幾時廻(천견기시회) : 하늘은 어느 때에야 돌려보내주시려나.

 

翰林張司馬南海勒碑, 758 봄, 좌습유 때

 

冠冕通南極, 한림이 남쪽 변경으로 가는데,

文章落上台. 문장이 재상에서 내려졌네.

從三殿去, 삼전에서 조서 받들고 떠나니,

碑到百蠻開. 비문이 남쪽 오랑캐 지역에서 세워지네.

野館濃花發, 들판 여관에 꽃이 한창 피고,

春帆細雨來. 봄 돛배에 이슬비 내린다.

不知滄海使, 푸른 바다로 떠난 시신,

天遣幾時廻. 언제나 돌아오려나.

 

 

 

 인생 2023. 9. 11. 12:20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 북마크
  • 신고 센터로 신고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