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觀虛金敎德

[國展예서]고방[6407]태촌(泰村) 高尙顔 (고상안)-觀梅(관매)

작성자古方|작성시간25.12.18|조회수35 목록 댓글 0

고방[6407]태촌(泰村) 高尙顔 (고상안)-觀梅

 

觀梅 관매- 매화를 보면서 즐기다

雪裏梅花月下看。설리매화웥화간

貞心歲暮飽淸寒。정심세모포청한

比方千古知誰似。비방천고지수사

孤竹遺風獨一般。고죽유풍독일반

 

달아래 눈속 매화를 보니

곧은 마음은 세모에도 아주 청한하네.

천고에 견주면 누구와 같음을 알겠는가

외로운 대나무 유풍이 유독 같네

 

觀梅 관매=매화를 보다

雪裏梅花설리매화= 눈속 매화를

月下看웥화간= 달아래 보니

貞心歲暮정심세모= 곧은 마음 세모에도 

飽淸寒포청한=  아주 청한하네.

比方千古비방천고= 천고에 견주면 

知誰似지수사= 누구와 같음을 알겠는가

孤竹遺風고죽유풍= 외로운 대나무 유풍

獨一般독일반= 유독 같네

 

比方= 서로 견주어 .

飽포=실컷배불리.

清寒= 맑고 차다.

遺風 =옛날부터 전하여 오는 풍속

一般=같다2.어슷비슷하다3.일종

般=가지(종류를 세는 단위) 또는 일반(一般).

 

 

 

 

원문=泰村先生文集卷之一 / 詩

觀梅

雪裏梅花月下看。貞心歲暮飽淸寒。

比方千古知誰似。孤竹遺風獨一般。

ⓒ 한국고전번역원 | 영인표점 한국문집총간 | 1990

 

태촌(泰村) 高尙顔 (고상안.1553~1623)
조선 중기의 학자. 자는 사물(思勿), 호는 태촌(泰村),
본관은 개성. 1576년 문과에 급제해 풍기 군수 등을 지냈으며
임진왜란 때는 의병 대장으로 큰 공을 세웠다.
농사 이론에도 밝아서 ‘농가월령가’를 지었을 것으로 추측된다.
저서로 ‘태촌집’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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