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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國詩文[중국시문]

고방[7164]王維시 曉行巴峽(효행파협) - 새벽에 파협에 가며

작성자古方|작성시간26.06.09|조회수19 목록 댓글 0

고방[7164]王維시 曉行巴峽(효행파협) - 새벽에 파협에 가며

 

曉行巴峽(효행파협) - 새벽에 파협에 가며

   巴= 땅 이름파사천성(四川省) 있는 땅의 이름. 峽=골짜기 협, 약자(略字)

際曉投巴峽(제효투파협) 때제,이를투 

동틀 녘에 파협에 이르니

餘春憶帝京(여춘억제경) 생각할억,임금제,서울경 

늦은 봄이라 서울이 생각나네

晴江一女浣(청강일녀완) 맑을청,빨래할완 

맑은 강가에 한아낙이 빨래를 하고

朝日衆雞鳴(조일중계명) 아침 해에 닭들이 운다.

水國舟中市(수국주중시) 시장시 

물가의 마을이라 배 안에서 장이 서고

山橋樹杪行(산교수초항) 다리교,나무끝초 

산사이 잔교는 나무 위로 걷는 듯 하다.

登高萬井出(등고만정출) 마을정 

높이 오르니 수많은 마을들이 나타나고

眺逈二流明(조형이류명) 바라볼조,멀형 

멀리 바라보니 두 줄기 강물이 밝게 빛난다.

人作殊方語(인작수방어) 다를수 

사람들은 사투리로 말하지만

鶯爲舊國聲(앵위구국성) 할위 

꾀꼬리는 長安(서울,고향,舊國)에서 듣던 소리와 같다

賴諳山水趣(뇌암산수취) 의지할뢰,깨달은암,풍취취 

산수의 이채로운 정취에 기대어

稍解別離情(초해별리정) 조금초,달랠해 

조금이나마 이별의 정을 달래본다.

* 巴峽: 제목의 巴峽(파협)은 三峽(삼협) 가운데

巴縣(파현, 중경시) 일대에 있는 협곡

* 帝京: 천자가 있는 도읍

* 二流: 장강과 가릉강으로 추정

파협 주위의 풍광과 풍토, 인정을 묘사하였는데

언어가 청려하고 경관이 웅장하며

敍景(서경)과 詩情(시정)이 결합된 왕유 詩의 특징이 잘 드러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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