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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國詩文[중국시문]

고방[7169]東坡居士-등매역통조각(登邁驛通潮閣)

작성자古方|작성시간26.06.10|조회수16 목록 댓글 0

​고방[7169]東坡居士-등매역통조각(登邁驛通潮閣)

 

등매역통조각(登邁驛通潮閣)1

짐내역 통조각에서

倦客愁聞歸路遙(권객수문귀로요) :

고달픈 나그네 돌아갈 길 멀다는 말 수심겨워 듣고

眼明飛閣俯長橋(안명비각부장교) :

눈 앞은 환하고, 날 듯한 높은 누각에서 긴 다리 굽어본다

貪看白鷺橫秋浦(탐간백노횡추포) :

백로가 가을 포구 건너가는 것을 탐스럽게 바라보다

不覺靑林沒晩潮(부각청림몰만조) :

푸른 숲이 저녁 조수에 가라앉는 것을 깨닫지도 못했다

 

등매역통조각2(登邁驛通潮閣)2

짐내역 통조각에서

餘生欲老海南村(여생욕노해남촌) :

여생을 해남 고을에서 늙으려 했더니

帝遣巫陽招我魂(제견무양초아혼) :

하늘이 무양을 보내어 나의 넋을 부르는구나

杳杳天低鶻沒處(묘묘천저골몰처) :

아득한 하늘 아래로 송골매는 출몰하는 곳

靑山一髮是中原(청산일발시중원) :

푸른 산 속 한 머릿결 그곳이 중원 땅이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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