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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國詩文[중국시문]

고방[7190]王灣(왕만)-次北固山下

작성자古方|작성시간26.06.15|조회수26 목록 댓글 0

次北固山下 <제목을 ‘江南意’로 쓰기도 한다.>

작가는  왕만(王灣)이고 生沒年 未詳. 洛陽人이다.

玄宗 先天 年間(712~713)에 진사에 급제,

滎陽主簿·洛陽尉 등을 역임했다.

開元 연간의 유명한 시인 가운데 한 명이었다.

≪全唐詩≫에 시 10首가 전한다.)

 

客路靑山外(靑山下라고 한 本도 있다. ‘靑山’은 北固山을 가리킨다)
行舟綠水(‘綠水’는 長江을 가리킨다.)

潮平兩岸闊('潮平'은 조수가 불어 수면이 강 언덕과 나란해졌다는 말이다.

‘平’은 뒤의 ‘闊’과 서로 호응하는 표현이다.)

風正一帆懸('風正'은 바람이 순한 것이니, ‘正’은 順의 뜻이다)

海日生殘月  江春入舊年

  海日生殘月 江春入舊年는 도치된 구절로,

달이 지면서 바다 위로 해가 떠오르고,

한 해가 지나면서 봄이 또 강가에 왔다는 말이다.

   ‘入舊年’은 정확히는 한 해가 아직 다 저물지 않았는데

봄이 먼저 와 있다는 뜻이다.

鄕書何處達

歸雁洛陽邊('歸雁'은 북으로 돌아가는 기러기라는 뜻으로,

서신을 가리키기도 한다.)

 

〈北固山 아래 머물다〉왕만

나그넷길 靑山 밖에 나 있고
뱃길은 綠水 앞을 지난다
潮水가 잠잠해 강변 언덕 트였고
바람이 순해 돛 하나 달았다
지는 달 따라 바다에서 해 솟고
가는 해에 봄은 강가에 들어와 있는데
집에 보낸 편지 어디에 닿았을까
돌아가는 기러기 낙양 옆을 지날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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