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암침의 한열보사
사암침의 한열 보사에는 두가지 침이 직열법(극으로만)으로 쓰여있다. 통상 오행침은 생과 극
으로 병열침을 사용한다.
(1) 寒熱補瀉(사암 침구 총론이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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寒熱補瀉(寒熱을 水火를 서로 반대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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經絡 |
寒證(熱나게)→火補(水瀉) |
熱證(寒하게)→水補(火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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補 |
瀉 |
補 |
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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肺 |
소부 |
어제 |
척택 |
음곡 |
척택 |
음곡 |
소부 |
어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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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腸 |
양곡 |
해계 |
이간 |
통곡 |
이간 |
통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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胃 |
해계 |
양곡 |
내정 |
통곡 |
내정 |
통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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脾 |
대도 |
소부 |
음릉천 |
음곡 |
음릉천 |
음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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心 |
소부 |
연곡 |
소해 |
음곡 |
소해 |
음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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小腸 |
양곡 |
곤륜 |
전곡 |
통곡 |
전곡 |
통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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膀胱 |
양곡 |
곤륜 |
전곡 |
통곡 |
전곡 |
통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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腎 |
소부 |
연곡 |
음곡 |
소해 |
음곡 |
소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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心包 |
소부 |
노궁 |
곡택 |
소해 |
곡택 |
소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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三焦 |
지구 |
곤륜 |
액문 |
통곡 |
액문 |
통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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膽 |
양보 |
양곡 |
협계 |
통곡 |
협계 |
통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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肝 |
행간 |
소부 |
음곡 |
곡천 |
음곡 |
곡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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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사들 간에는 아무런 생각없이 타당성을 점검해 보지도 않고 배운 것을 암기만하여 자침하고 있는 실정이다.
여기서
水瀉는 水克火로 火補가 되지만, 火瀉는 火克金이 되므로 水補가 되지는 않는다. 거꾸로 해도 된다는 것은 오행에 어긋나며 그 효과도 반감되기 마련이므로 사암도 침구요결에서는 오행의 보사법칙을 그대로 사용하므로 주의를 요한다. 즉, 이것은 오행의 법칙에 어긋난다.
그러나 사암침구 요결에서는 이를 수정하여 바로 세워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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寒熱補瀉(오행법칙)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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經絡 |
寒證(熱나게)→火補(水瀉) |
熱證(寒하게)→水補(土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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補 |
瀉 |
補 |
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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肺 |
소부 |
어제 |
척택 |
음곡 |
척택 |
음곡 |
태백 |
태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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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腸 |
양곡 |
해계 |
이간 |
통곡 |
이간 |
통곡 |
양곡 |
해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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胃 |
해계 |
양곡 |
내정 |
통곡 |
내정 |
통곡 |
삼리 |
위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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脾 |
대도 |
소부 |
음릉천 |
음곡 |
음릉천 |
음곡 |
태백 |
태계 |
|
心 |
소부 |
연곡 |
소해 |
음곡 |
소해 |
음곡 |
소부 |
연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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小腸 |
양곡 |
곤륜 |
전곡 |
통곡 |
전곡 |
통곡 |
소해 |
삼리 |
|
膀胱 |
양곡 |
곤륜 |
전곡 |
통곡 |
전곡 |
통곡 |
삼리 |
위중 |
|
腎 |
소부 |
연곡 |
음곡 |
소해 |
음곡 |
소해 |
태백 |
태계 |
|
心包 |
소부 |
노궁 |
곡택 |
소해 |
곡택 |
소해 |
태백 |
대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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三焦 |
지구 |
곤륜 |
액문 |
통곡 |
액문 |
통곡 |
지구 |
곤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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膽 |
양보 |
양곡 |
협계 |
통곡 |
협계 |
통곡 |
위중 |
양릉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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肝 |
행간 |
소부 |
음곡 |
곡천 |
음곡 |
곡천 |
태충 |
태백 |
- 사암의 오행보사법인 정격과 승격은 병열 자침법을 사용하나
한열 보사법은 직열 자침법을 사용하고 있다.
(3) 위의 둘 모두가 효과가 적은 이유
이것을 여기에 밝히는 이유는 임상경험담에 이 글을 올리겠지만 어떤 한의사분의 임상경험담에 以寒 治寒과 以熱 治熱법을 써야만 한열보사가 잘 되더라는 글 때문이다.
한의사들이 하는 말 중에는 이런 말도 안 되는 말들이 너무 많다. 왜냐하면 황제내경의 주된 치유법이 탄생할 때 오행이 불평형으로 태어나므로 병이 생기는 원인은 (1) 오행의 강한 요소가 더욱 강하여 태과에 이르러 병이 생기니 이는 결과를 치료하고, (2) 오행의 약한 요소가 더욱 약해져 불급에 이르러도 병이 생기니 이는 원인을 치료하라고 되어 있는데
以寒 治寒과 以熱 治熱법을 써야만 한열보사가 잘 되더라는 것은 병을 만드는 요소인데 왜 효과가 있었을까?
그가 결론을 얻게된 주요 원인은 아랫배 냉증 환자, 오래 허리가 아픈데, 그리고 사고로 곡지까지 팔을 절단한 오래된 환자가 겨울이 되면 팔이 시려서 아무리 겹겹이 에워쌓도 고통에 힘들어하는 사람을 치료한 경험담인데 더 차갑게하는 침을 놓았더니 증상이 좋아지더라는 것이 였다.
그래서 그에게 以寒 治寒이 아니고 근본적으로 잘못된 것은 한의사들이 음양을 바르게 배우지 못하여 足에만 침의 보사를 반대로 지금까지 사용한 결과이니 足에 穴만 반대로 補瀉를 해보라했더니 그 한의사가 한 말씀 "한열 보사가 이렇게 강한 줄 처음 알았다"고 하더군요.
처음부터 차갑게 한것이 아니고 열하게 하는 침을 놓았으나 효과가 없자 반대로 차갑게하는 침을 놓았는데 한의학의 경혈학이 잘 못되어 다리에만 반대로 자침한다고 되어 있었기 때문으로 사실은 열나게 하는 침이 된 줄을 모르고 있기 때문이 였다.
이유인 즉슨 앞에서 말한 경혈학의 이론이 틀렸기 때문임을 지금까지 모르고 있기 때문이다.
이를 임상경험담에서 다시 논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