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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맞은 장닭이 되야도 조흥게~

작성자좋은나무|작성시간12.06.27|조회수110 목록 댓글 29

내내 어칠어칠 놈서도
하루도 안빼고 새벽참을 깨우던
우리집~ 꼬랑지도 이쁘고 벼슬도 삐~이런 장닭...


너무집 장닭허고 하루가 멀다하고 쌈 히가꼬
벼슬이 쪼까 너덜히져 안스럽게 보이기도 하던
싸납배기 우리 장닭이 맨날
잿깐을 뒤집어 엎어....울어매의 당그레가
맻번 쪼차 댕김서 자버 먹어 부린다고....해쌓던....


젤로 보기 싫던 때...
말캉우게를 깨까시 따거서 칭찬 들을까 힛등만

올라 와 물게똥~찍...........해놓고
장마...............비에도 아랑곳 않고 여그저그
쑤시고 댕김서 허청이나 뒤엄자리나 넘서밭을 헤쳐놓던
그...................장닭의 비 맞은 모습이...
매급시 사람허고 비교됨서 추레허니....눈에 삼삼...


비......가 그리운 날...장닭도 보고잡고..
고향집도 그립고...
망건 쓰다 장~다~ 파 헌다고~마음으로 빌고 비는디도..
오늘도, 날은 아침부텀 시퍼러딩딩`~~~~~~
쾌청 하다못해 오사허게 좋아부요....에구..구...비 와야 허는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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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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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좋은나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2.06.28 버얼서..시작이 반이다고
    구콰.삐런밴또.지윤아빵..좋은나무~흐미..니명이넹..글고
    항농님이 자주 오싱게...한분.느야허고~민대장도~좋다고허실것이고~
    후참에 들어오시는 분~쌍수를 들어 반기면 되고...ㅋ
    언능..삐런님이 말대장 허씨요~ㅎㅎㅎ
  • 답댓글 작성자빨간도시락 | 작성시간 12.06.28 상시리님 통보리님 협조가 최우선 가트요...ㅎ
  • 답댓글 작성자민의회 | 작성시간 12.07.02 욕도 잘 히야요!!
  • 작성자좋은나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2.06.28 그료이...맞네요..일등공신들...말빨씽게~당근..느야겄네요~^^
  • 답댓글 작성자민의회 | 작성시간 12.07.02 통보리 상시리도 꼭 느야혀!!
    글고 숨은 인재들이 마너~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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