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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일신(苟日新)이어든 일일신(日日新)하고 우일신(又日新)하라

작성자동원|작성시간20.02.22|조회수918 목록 댓글 0


세상(世上)에 일단(一旦) 태어난 사람은

 예외(例外) 없이 

누구나 다 가난(家難)하던,

부자(富者) 던, 지위(地位)가 높건,

낮건 예외 없이 나이를 먹으면서

노인(老人)으로 변(變)해 갑니다.




산전수전(山戰水戰)을 다 겪으면서 

 그렇게 어쩔 수 없이 

노인으로 늙어 가긴 하지만,

분명(分明)한 것은 늙더라도

 반듯하고 곱게 늙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대학(大學)을 보면, 

 중국 고대 은나라 "탕(湯)"이라는

 임금은 제사(祭祀)때 손을 씻기 위한

세수(洗手) 대야에 자신(自身)을

 돌아볼 수 있는

  좌우명(座右銘) 하나를 적어 놓고,

곱게 늙기 위한 노력(努力)을 

 늘 멈추지 않았다는데 

그 좌우명(座右銘)의 내용(內容)을 보면,




구일신(苟日新)이어든

일일신(日日新)하고,

우일신(又日新)하라.”는

 말로써

“진실로 새로운 삶을 살려면,

나날이 새롭게 하고,

 또 날로 새롭게 하라.”는

 뜻입니다.




이처럼 반듯한 노인으로

 늙기 위해서는 이미 새로워진 것을

바탕으로 더욱 더 새로워져야 하는

노력(努力)을 한 순간(瞬間)도

중단(中斷)해서는 안 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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