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홍 목사 테이프에 대해서 궁금하고 또 궁금합니다.
얼마전에 두레학당 바울서신 과목을 강의했던 두레교회 3적으로 분류되는 ㅎㅇㅈ이란 자가 성도들에게
"김진홍 목사는 예전에 설교테이프로 년 15억을 받아서 제 비용을 공제하고 남는 금액이 10억인데
그것을 개인적으로 꿀꺽했다", "이렇게 돈 욕심이 많은데 이런 것을 성도들이 잘 모른다"고 하면서
"성도들에게 널리 좀 전해달라"고 했다고 합니다.
두레학당의 강의내용과 강사 수준을 짐작하면서 쓴웃음을 지었습니다.
카페에 올라 온 글을 보면서 ㅎㅇㅈ 라는 사람은 언제 어떻게 김진홍 목사님에 대하여 알고,
어떤 근거로 그런 말을 서슴치 않았을까요?
ㅎㅇㅈ 의 어머니가 “우리아들도 김진홍 목사님처럼 훌륭한 목사 되게 해주세요.”라고
하나님 앞에 기도하는 아들이라는 말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아들을 위한 어머니의 기도가 잘못 되었을리는 만무하고 사무엘의 아들들 같은 사람이 이 시대에도 있구나 싶은 생각이 들더군요.
필자는 두레공동체운동본부 사무국장을 역임하였습니다.
2005년 5.31일부로 작성한 인계인수서 내용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 당시 주일설교 테이프 회원현황은 9,572명입니다. 해마다 그 숫자는 점점 줄어들었습니다.
월 회비는 1만원이었으나 미납자가 상당수 있어서 월 9000여만원에 미치지 못하는 수입을 예상할 수 있습니다.
그 가운데 해외장학생 31명에게 매월 23,500,880원을 지급하였습니다.
그리고 두레공동체운동본부 에서 ( 본부, 지리산두레마을. 선교회. 동북아본부, 연변두레마을. 일본두레. 미주두레 등) 지급되는 경비가 월 38,495,000원 이었습니다.
해외장학금과 공동체 경비 합산한 금액이 61,995,880 원입니다.
두레선교에서 하는 일이 단순히 그뿐이었겠습니까?
월 2800여만원이 남았을거라고 생각하십니까?
그 당시 두레공동체운동본부에 부채 및 미지급금은 844,561,695원(8억4천)이었습니다.
기도 없이는 장학금도 지급하지 못하는 형편이었습니다.
“‘김진홍 목사가 10억을 꿀꺽. 그것을 성도들에게 전해라“
김진홍 목사님이 청계천에서 두레공동체운동을 시작할 때 황 아무개가 세상에 태어 났었는지는 모르겠지만 . . .
목사가 되어서 하나님 아닌 사람 앞에 충성하느라고 수고하는 것을 하나님이 왜? 모르시겠습니까?
요셉을 알지 못하는 새 왕이 일어나 애굽을 다스리더니 . . 출1:8
두레역사를 알지 못하는 자들이 주인인양 하는 모습을 보니 안타깝기만 합니다.
ㅎㅇㅈ 은
청목과정을 거치지 않아서 두레교회 교역자로서 합당하지 않은 사람입니다.
두레학당이 성경공부를 하기위한 곳이겠지요.
두레의 40년 산증인인 김진홍 목사님을 거짓 모함하고 비방하기 위한 곳은 아닐텐데 실수하고 계시네요..
반드시 김진홍 목사님이 꿀꺽했다는 10억에 대하여 사실근거를 제시 할 것이며
그렇지 못할 경우 “네 이웃에 대하여 거짓 증거하지 말라.” 는 제9계명을 범한 죄를 물어야 할 것입니다.
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푸른하늘 작성시간 14.06.08 청년회 담당목사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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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하늘소리 작성시간 14.06.09 교육 담당일껄요.(ㅎㅇㅈ)
청년담당은 뒤에서 숨어서 은밀하게 한다지요.(ㅇㄱㅈ) -
작성자푸른하늘 작성시간 14.06.08 우리 두아이도 청년회인데..훈련도 받고 있어서 걱정이네요 그런 먹사밑에 든었다간..큰일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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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어쩌다가 작성시간 14.06.08 두레학당 시간에 김진홍목사 비리 있으면 알려달라 귄사님께 요청 했답니다
그리고 16명의 장로가 곧 쫒겨 날것이라 말했답니다
어쩌다거 이런분이 두레교회 부교역자가 되었는지 상상이 안갑니다!!!!!!!!!!!!! -
답댓글 작성자하늘소리 작성시간 14.06.09 비리를 케다가 못찾으니 제보해달라고요?
쫒겨나야할 자가 본인같은데 적반하장도 유분수지 .....
교회를 복마전으로 만들어놓은 위인들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