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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빙산의 일각 & 복음의 일각

작성자이병천목사|작성시간23.07.26|조회수6 목록 댓글 0

성경은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의 은총 안에 죄사함과 내세천국이 있다고 말씀하지만,

동시에 병고침과 부요함과 성령의 기름부음과 현세천국이 있음을 또한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수많은 교회들 속에서 죄사함과 내세천국에만 그 시선 혹은 강조점이 머물러 있고,

그 부분만을 강조하는 현실이기에,

때때로 수많은 그리스도인들과 세상 사람들에게 있어서,

기독교의 복음과 구원이 단지 그것만을 의미하는 줄로 착각하고 있는 안타까운 현실들을 봅니다.

반대로 어떤 무지한 자는 성경이 말씀하고 있는 주제들인 현세천국과 지상의 천년왕국에만 너무 집중하여,

현세천국과 지상의 천년왕국만이 성경이 말씀하고 있는 하나님의 나라(=천국)의 모든 것이라 착각하며,

내세천국을 부인하는 황당한 경우도 있음을 봅니다.

 

예수님은 인자(人子)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영생(永生)이란,

단지 죄사함과 내세천국만이 아닌,

영과 혼과 몸의 치유,

그리고 살아계신 하나님과 동행하는 현세의 풍성한 삶까지를 포함하는 것임을 직접 언급해주셨습니다.

 

요한복음 3장

14. 모세가 광야에서 뱀을 든 것 같이 인자도 들려야 하리니

15.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16.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예수님이 말씀하신 모세가 광야에서 뱀을 든 사건과 그 때에 일어난 일들이란 어떤 것이었습니까?


민수기  21장

4. 백성이 호르 산에서 출발하여 홍해 길을 따라 에돔 땅을 우회하려 하였다가 길로 말미암아 백성의 마음이 상하니라

5. 백성이 하나님과 모세를 향하여 원망하되 어찌하여 우리를 애굽에서 인도해 내어 이 광야에서 죽게 하는가 이 곳에는 먹을 것도 없고 물도 없도다 우리 마음이 이 하찮은 음식을 싫어하노라 하매

6. 여호와께서 불뱀들을 백성 중에 보내어 백성을 물게 하시므로 이스라엘 백성 중에 죽은 자가 많은지라

7. 백성이 모세에게 이르러 말하되 우리가 여호와와 당신을 향하여 원망함으로 범죄하였사오니 여호와께 기도하여 이 뱀들을 우리에게서 떠나게 하소서 모세가 백성을 위하여 기도하매

8.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불뱀을 만들어 장대 위에 매달아라 물린 자마다 그것을 보면 살리라

9. 모세가 놋뱀을 만들어 장대 위에 다니 뱀에게 물린 자가 놋뱀을 쳐다본즉 모두 살더라

 

이 사건에서 일어난 일이 인자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안에서 일어날 일들에 대한 예표라는 말씀입니다.

불뱀에 물려 죽어가던 자들이 장대 위에 매달린 놋뱀을 쳐다본즉 모두가 살았다는 말은,

불뱀에 물려 죽어가던 자들의 영과 혼과 몸의 전인적인 치유를 의미하는 것이었고,

예수님은 그와 같은 전인치유의 다중적인 의미를 영생이라는 단 한 마디로 표현하신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 안에서 주어지는 영생이란 바로 그와 같은 전인치유임을 말씀해 주신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가르쳐 주신 기도의 영역도, 그와 같은 전인치유 전체의 영역이었음을 봅니다.

 

1. 죄사함의 은총

 

로마서 4장

25. 예수는 우리가 범죄한 것 때문에 내줌이 되고 또한 우리를 의롭다 하시기 위하여 살아나셨느니라

에베소서 1장

7.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속량 곧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2. 내세천국의 은총

 

요한복음 14장 (예수께서 이르시되)

1.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2. 내 아버지 집에 거할 곳이 많도다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일렀으리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거처를 예비하러 가노니

3. 가서 너희를 위하여 거처를 예비하면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여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

 

디모데후서 4장

18. 주께서 나를 모든 악한 일에서 건져내시고 또 그의 천국에 들어가도록 구원하시리니 ...

 

누가복음 16장

19. 한 부자가 있어 자색 옷과 고운 베옷을 입고 날마다 호화롭게 즐기더라

20. 그런데 나사로라 이름하는 한 거지가 헌데 투성이로 그의 대문 앞에 버려진 채

21. 그 부자의 상에서 떨어지는 것으로 배불리려 하매 심지어 개들이 와서 그 헌데를 핥더라

22. 이에 그 거지가 죽어 천사들에게 받들려 아브라함의 품(=하나님의 품 =천국)에 들어가고 부자도 죽어 장사되매

23. 그가 음부(지옥)에서 고통중에 눈을 들어 멀리 아브라함과 그의 품에 있는 나사로를 보고

24. 불러 이르되 아버지 아브라함이여 나를 긍휼히 여기사 나사로를 보내어 그 손가락 끝에 물을 찍어 내 혀를 서늘하게 하소서 내가 이 불꽃 가운데서 괴로워하나이다

25. 아브라함이 이르되 얘 너는 살았을 때에 좋은 것을 받았고 나사로는 고난을 받았으니 이것을 기억하라 이제 그는 여기서(천국에서) 위로를 받고 너는 (지옥에서) 괴로움을 받느니라

26. 그뿐 아니라 너희와 우리 사이에 큰 구렁텅이가 놓여 있어 여기서(천국에서) 너희에게 건너가고자 하되 갈 수 없고 거기서(지옥에서) 우리에게 건너올 수도 없게 하였느니라

27. 이르되 그러면 아버지여 구하노니 나사로를 내 아버지의 집에 보내소서

28. 내 형제 다섯이 있으니 그들에게 증언하게 하여 그들로 이 고통 받는 곳(지옥)에 오지 않게 하소서

 

3. 병고침의 은총

 

마태복음 8장

16. 저물매 사람들이 귀신 들린 자를 많이 데리고 예수께 오거늘 예수께서 말씀으로 귀신들을 쫓아 내시고 병든 자들을 다 고치시니

17. 이는 선지자 이사야를 통하여 하신 말씀에 우리의 연약한 것을 친히 담당하시고 병을 짊어지셨도다 함을 이루려 하심이더라

마태복음 12장

15. 예수께서 아시고 거기를 떠나가시니 많은 사람이 따르는지라 예수께서 그들의 병을 다 고치시고

베드로전서 2장

24. 친히 나무에 달려 그 몸으로 우리 죄를 담당하셨으니 이는 우리로 죄에 대하여 죽고 의에 대하여 살게 하려 하심이라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너희는 나음을 얻었나니

시 103편

3. 그가 네 모든 죄악을 사하시며 네 모든 병을 고치시며 

 

4. 부요함의 은총

 

고린도후서 8장

9.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너희가 알거니와 부요하신 이로서 너희를 위하여 가난하게 되심은 그의 가난함으로 말미암아 너희를 부요하게 하려 하심이라

신명기 15장

4. 네가 만일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만 듣고 내가 오늘 네게 내리는 그 명령을 다 지켜 행하면

5.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기업으로 주신 땅에서 네가 반드시 복을 받으리니 너희 중에 가난한 자가 없으리라

잠언 10장

22. 여호와께서 주시는 복은 사람을 부하게 하고 근심을 겸하여 주지 아니하시느니라

 

5. 기름부음의 은총

 

요한일서 2장

20. 너희는 거룩하신 자에게서 기름 부음을 받고 모든 것을 아느니라

27. 너희는 주께 받은 바 기름 부음이 너희 안에 거하나니 아무도 너희를 가르칠 필요가 없고 오직 그의 기름 부음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가르치며 또 참되고 거짓이 없으니 너희를 가르치신 그대로 주 안에 거하라

 

누가복음 4장

18.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눈 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롭게 하고

19. 주의 은혜의 해를 전파하게 하려 하심이라 하였더라

20. 책을 덮어 그 맡은 자에게 주시고 앉으시니 회당에 있는 자들이 다 주목하여 보더라

21. 이에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시되 이 글이 오늘 너희 귀에 응하였느니라 하시니

 

6. 현세천국의 은총

 

마태복음 12장

28. 그러나 내가 하나님의 성령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내는 것이면 하나님의 나라가 이미 너희에게 임하였느니라

로마서 14장

17. 하나님의 나라는 먹는 것과 마시는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 안에 있는 의와 평강과 희락이라

누가복음 17장

20. 바리새인들이 하나님의 나라가 어느 때에 임하나이까 묻거늘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하나님의 나라는 볼 수 있게 임하는 것이 아니요

21. 또 여기 있다 저기 있다고도 못하리니 하나님의 나라는 너희 안에 있느니라

 

마태복음 6장

9. 그러므로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10. 나라가 임하시오며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11.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옵고

12.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시옵고

13.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시옵고 다만 악에서 구하시옵소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

 

수면위에 드러난 빙산의 일각이 빙산전체를 의미하는 것이 아닌 것처럼,

수많은 사람들이 주장하는 복음의 일각이 복음전체를  의미하는 것이 아님을 알아야 합니다.

이 글을 접하는 모든 분들이 성경이 말씀하고 있는 복음전체를 정확히 알고 믿고 누리는 은혜가 있기를 기대합니다.

예수님께서 당시의 이스라엘 종교지도자들에게 주셨던 심각한 책망들을 소환해 보며 이 글을 마칠까 합니다.

 

사두개인들여, “너희가 성경도 하나님의 능력도 알지 못하는 고로 오해하였도다.”(마22:29)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이여, “너희가 하나님의 계명은 버리고 사람의 전통을 지키느니라. 너희가 너희 전통을 지키려고 하나님의 계명을 잘 저버리는도다 ... 너희가 전한 전통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폐하며 또 이 같은 일을 많이 행하느니라 ... 그들은 맹인이 되어 맹인을 인도하는 자로다 만일 맹인이 맹인을 인도하면 둘이 다 구덩이에 빠지리라 ...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는 천국문을 사람들 앞에서 닫고 너희도 들어가지 않고 들어가려 하는 자도 들어가지 못하게 하는도다 ... 너희는 교인 한 사람을 얻기 위하여 바다와 육지를 두루 다니다가 생기면 너희보다 배나 더 지옥자식이 되게 하는도다. ”(막7:8,9,13; 마 15:14, 23:13,15)

“화 있을찐저 너희 율법교사여 너희가 지식의 열쇠를 가져가서 너희도 들어가지 않고 또 들어가고자 하는 자도 막았느니라.”(눅11:52)

 

평생 성경을 연구하고 가르쳤던 예수님 당시의 대다수 종교지도자들이,

놀랍게도, 성경을 제대로 알지 못하였기에 그들 스스로가 멸망의 구덩이로 가고 있었고,

그들을 믿고 따르는 수많은 사람들 역시 멸망의 길로 이끌려가고 있었다는 안타깝고 심각한 말씀들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의 진리를 올바로 이해하려면,

항상 그 본문 자체의 전후문맥을 따라 읽고 해석해야한다는 해석학의 기본전제에 충실해야 할 것입니다.

어느 한 구절의 문맥을 놓쳐버리거나 무시한다면

성경말씀, 시편 14:1의 “어리석은 자는 그의 마음에 이르기를 하나님이 없다 하는도다.”라는 이 구절도

무신론자에게 무신론을 확증시켜주는 구절로도 악용될 수 있을 것입니다.

전후문맥을 떼어내면 “하나님이 없다.”는 구절만 남기 때문입니다.

 

창조치유, 천국의 실제 _이주현집사 간증

https://cafe.daum.net/gvlove0691/K3kU/841?svc=cafea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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