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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제 나름대로

작성자바인로제|작성시간23.10.24|조회수3 목록 댓글 0

새벽

오전 5시에 출발하기로한 목적지
알람은 새벽 4:30
그러나 알람도 잠이 들었다.

아들이 깨우는 소리에 놀라
일어나보니 5:30, 헐~~~~
후다닥 일어나 눈꼽만 떼고
40분에 집을 나설 수 있음은 언제나 그러하듯 생얼이 기본인 덕이었다.

어쩌면 이렇게 이른 시간임에도 도로는 가다멈추길 서너차례 반복하다

약속시간 15분전 제천에 도착하니 8시 5분

서울 살다가 올 봄 고향인 제천으로 내려오신 대학원 선배언니를 만나
회포를 풀고 저녁도 먹고 고구마도 한박스 차에 실어주신다.

그렇게 그렇게 일정을 소화하고 모텔에 들어왔다.

생각보다 깨끗해서 좋은데 주차장은 없네.

도로 한켠에 세워도 된다는 주인장의 안내에 따라 길가에 파킹~~~

문서작업하려는데
불이 어두워 도무지 할 수가 없다.

한참을 꼼지락거리다 포기하고
TV나 볼란다.

에고,
고단한 세상에서 얼른 거둬가시면 좋으련만
그도 그분의 섭리

오늘도 감사로 마무리한다.

- 2023. 10. 23. 인성교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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