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스크랩] 매 예배 후 일일이 안수기도를 해 드리는 이유

작성자이병천목사|작성시간24.04.12|조회수2 목록 댓글 0

매 예배 후 일일이 안수기도를 해 드리는 이유

 

“목사님, 수요일 예배 후 안수기도시간에,

목사님께서 제 왼쪽 어깨를 5번 쳐 주셨는데 그때 오십견이 치료되었습니다.”

 

오늘 금요심야기도회가 끝나고 PWG집사님께서 나가시며 해 주신 말씀이시다.

사실은 5번이 아니고 7번이었다.

안수기도하다가 갑자기 왜 기도받고 있는 사람의 어깨를 7번이나 내리치는가?

성령님께서 그렇게 하라고 감동을 주시기 때문이다.

항상 그렇지는 않지만 가끔 그렇게 하라고 하실 때는 즉시 순종하는 것이다.

부와 귀의 기름부음을 강하게 부으실 때,

뭔가 특별한 기름부음을 부어주시기 원하실 때 그런 감동을 주시는 것이다.

성령님께서 감동을 주실 때, 그 이유를 구체적으로 알든 모르든, 나는 무조건 순종한다.

그 이유를 알 때도 있지만 모르고 무조건 순종할 때도 있다.

 

나는 안수기도를 통해 다음과 같이 일하시는 하나님을 믿기 때문이다.

안수기도할 때 하나님의 복이 흘러간다(창 48:14-16, 막 10:16).

안수기도할 때 하나님의 사역의 기름부음이 전이된다(신 34:9-12).

안수기도할 때 성령님이 임하신다(행 8:17).

안수기도할 때 예언이 부어진다(딤전 4:14-16).

안수기도할 때 성령님의 은사가 활성화된다(딤후 1:6-7).

안수기도할 때 질병이 떠나가고 치유된다(막 16:15-18).

 

매 예배 때마다 설교가 끝나고 마무리 기도를 한 후 강단에서 내려와,

기도하고 있는 성도들의 머리에 일일이 안수기도를 해 드리는 이유가 그것이다.

선지자의 기름부음 안에서 목사는 성도들의 형통의 통로이기에(대하20:20),

그렇게 하는 것까지가 목사로서의 나의 사역이라고 믿는다.

주일대예배 때는 전체 축도로 대신하고,

특별히 기도를 요청하거나 특별한 감동이 주어지는 성도님들에게만,

안수기도를 해 드릴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된다.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 북마크
  • 공유하기
  • 신고하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