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예수와 맞지 않는 것을 가지고 있다.
예수를 사랑하지 못하는 것을 가지고 있고,
기쁘게 할 수 없는 것을 가지고 있다.
중도, 철학도, 지적인 설법을 한다.
그들이 하는 얘기는 지적 여부를 막론하고 알아들을 수 있다.
그러나 영적 설교는 타락한 인간이 알아들을 수 없다.
손에 쥐어줘도 알아듣지 못한다.
그러나 오늘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고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따르는 것이 곧 기적이다.
성령의 조명으로만 가능한 것을
우리는 여전히 내 힘으로 되는 줄로 착각하지 않는가?
고민해볼 일이다.
- 2024. 9. 18. 욥기 묵상 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