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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속초에서

작성자바인로제|작성시간26.04.22|조회수3 목록 댓글 0

천진해변 - 오션리조트 - 쑥뜯기 - 감자옹심이 - 설악산 권금성 - 비선대 - 속초 항아리물회까지

연이은 두 번의 교통사고로 인하여
해를 자나도 치료를 받는 새언니의 센스!
오션리조트의 죄식을 먹고 출근했다.

오빠의 안내로 칼과 장갑을 챙겨
쑥을 뜯으러 나선 길,
와우 바닷가 햇살이 장난이 아니다.

오빠랑 동생은 베테랑 봉투에 가득채우고
난생처음 쑥 밭에 앉은 아들이랑 나는...
그늘 찾아 설렁설렁 둘이 합쳐도 그만하니
쑥떡해서 이웃과 나눠먹어도 좋겠다.

아침에 퇴근한 오빠를 앞세워 찾아간 감자옹심이,
강원도 향토음식 와우...최고,
오빠는 집으로 우리는 설악산으로 gogo~~~

주말이라 그런지 설악산은 이미 입구부터 거북이,
권금성은 처음이라는 동생과 아들,
표를 예매하고 짜투리시간에 신흥사방문한다.

초파일을 앞둔 절간의 풍경이야 안봐도 비디오,
북적거리는 인파사이로 구석구석 눈도장,
영주 부석사의 건축양식이랑 겹치기도...

권금성에 올라가니 조금은 아쉬운 풍경,
따로 또 같이 사진도 짝고 내려와서
서울의 교통을 감안해서 비선대로 힐링산책!
연두연두 숲속길은 언제봐도 최고다.

오빠의 추천으로 찾아간 물회,
회도 즐겨하지 않는지라 고민하다가 주문한다.

오징어물회는 품절,
전복물회와 성계알비빔밥 모두 처음이지만
속초의 별미라 눈 딱감고 주문했다.
아들 왈....
이모가 있으니까 역사가 일어난다나?
속초명물 만석닭강정을 손에 쥐어주는 동생

나이탓인가?
눈만 떠도 볼 수 있는 곳인데
일출도 일몰도 생각치 못하고 올라오면서
아쉬워하는 마음들이다.

사역자가 아닌 성도로 살면서
가족과 함께 할 수 있음에 감사한 하루!
사랑은 언제나....

- 2026. 4. 18. 속초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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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원문 : 쿼바디스(one & 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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