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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Re:Re:<4호>계룡산에중이되러가던발길이 하나님께서,,,,,

작성자목영자 목사|작성시간12.03.03|조회수60 목록 댓글 0

목영자 음악목사님 4 간증입다.

 

 

그때 오빠와 엄마는

각기 다른 환상을 보았답니다.

 

오빠는 어머니 뒤에

군대 마귀들이 오빠에게 돌을 던지며

 "네 어머니 가는길을 막지말라."며
계속 돌을 던지는데,

환상이었지만 맞는 곳 마다

실제로 맞은 것처럼 아팠다고 합니다.

어머니는 버스안에서

오른쪽에는 천사가

왼쪽에는 사촌언니인 수녀님이

팔짱을 끼면서 '생각 잘 하셨어요'하더랍니다.


그런데 그 환상은 오빠 집에 도착할때까지

계속 보였다고 합니다.


그렇게 우여곡절 끝에 오빠네 집에 도착하였는데,
저는 깜짝놀라수밖에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올케 언니가

여의도 순복음 교회 전도사님,

권사님, 집사님들을 열 분도 넘게 미리 불러놓고
예배준비를 해놓고 우리를 기다리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 분들은 저희를 반기며 성경과 찬송가를 주셨습니다.

 

그렇게 처음으로 불른 찬양이

'주님 찾아오셨네 모시어 들이세'였습니다.

그 찬양을 부르는데, 갑자기 어머니가 막 우시면서

"아버지..아버지..내가 이제야 왔어요"하시면서

끝없이 우시는 거예요.


그런 모습을 보던 저도 제 의지와 상관 없이

눈물을 흘렀습니다.


그 후로 한동안 교인들이

오빠 집으로 와 낮밤으로 예배를 드려 주셨습니다.

 

얼마 후 우리는 수원 집으로 돌아왔는데,
우리 아랫방에 사는 권사님이

그 교회로 가자고 해서 따라 갔습니다.


교회 나간지 얼마 안되어 어머니가 환상을 보았는데,

대장마귀부터 졸개마귀까지
집 안 마당으로 가득차있는데
대장마귀가 하는말 '아이고,

이 집구석에서 더 이상 못살겠네'하면서
'그냥은 억울해서 못나가'하며

쇠망치를 휘둘렀는데

내 입술에 맞는것을 보았다고 합니다.

 

그 날 이후 저는 입술이 붙어서 밥먹기도 불편하고 말하기도 불편하고 생활이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조그마한 입술에서는 죽은 피가 뚝뚝 떨어져

전설의 고향에 나오는 귀신 같다고

사람들이 다 피하는거예요.

 

그래서 전 입술에 비닐을 대고

손수건을 대고

마스크를 쓰고 외출을 하고

교회도 그런 모습으로 갔습니다.


여기서 정말 중요하고 무서운 것은

그때 그 마귀들이 우리 집에서 나와 
새카만 도둑 고양이로 변해서

골목에 있는 가겟집으로 들어갔는데

중학교 2학년인 그 집 딸이

고양이를 덥석 안았습니다.

 

고양이를 안았던 딸은 시름시름 앓다가

몇 일 헛소리를 하다 이유없이 죽었습니다.


그때 우리는 그 집 식구들에게

죄인같은 생각이 들면서

그 집 일을 도와드리기도 하고....
그 이야기는 오늘날까지 비밀로 하고 있습니다.

 

내가 그런모습으로 교회를 다니면서도 

기도를 할줄 몰라 매일 똑같은 기도를 했습니다.


그 기도는 '하나님, 저의 병을 낫게 해주시면

평생 시집도 안가고,주의 종이 되어 죽는 날까지

주의 일만 하겠습니다'
저는 주의 종이 무엇 인지도 몰랐지만

그런 기도를 했습니다.


새벽기도,
저녁기도 등...

날마다 쉬지않고 교회로가서기도했습니다.

 

 

 

 

다음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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