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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귀로 하나님의 음성을 듣겠습니다.

작성자예사랑.|작성시간16.03.07|조회수48 목록 댓글 0

하나님 귀로 하나님의 음성을 듣겠습니다.



한국의 헬렌켈러라 불리며

1986년 오늘의 여성상을

수상한 한국 여성

목사 1호이신

양정신 목사님에 대해

소개해 드리기 원합니다.



 그런데 양정신 목사님은

7살 여자아이가 동네아이들과

 놀다가 새 옷이 나뭇가지에

걸려 찢어졌습니다.

엄마에게 혼날까봐 과수원에

 숨어 오돌 오돌 떨다가

집에 들어오니

온몸이 불덩이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후유증으로 시각장애인이

되었습니다.


가족들은 계집아이가

시각장애인이 되었으니 무엇에 쓸까?

 무당이나 되면 모를까하고

이야기하는 소리를 들은 이 아이는

 내가 하나님을 믿는데

어떻게 무당이 될수 있나생각합니다.

 이 소녀를 사랑해주시던

전도사님이 이 동네에 들렀다가

소식을 듣고 오셔서 기도해주셨습니다.

그때 이 소녀에게

이런 음성이 들려왔습니다.






네 부모는 너를 버렸으나

여호와는 너를 영접하시리이다

​시편 27편 10절의 말씀을 붙들고

열심히 점자를 배우고,

세상 사는 법을 배웠습니다

 

한때는 자기 주변사람들이

자기를 영 쓸모없는 사람으로

보는 것 같아서 좌절해서

하나님 앞에 엎드려 울며 기도합니다.

 ‘하나님 하나님 저를 다

사람들이 다 쓸모없다고 하는데

저는 어떻게 살면 좋을까요?

 저는 앞도 보지 못하고요

뭘 할 수 있는 능력이 없습니다. ”

주님 앞에 기도하는데

그 마음 가운데에

주님이 응답을 주셨습니다.


“딸아, 네가 눈은

보이지 않으나,

귀는 들리지 않느냐?

입으로 말은 할 수 있지 않느냐?

머리로 생각할 수 있지 않느냐?

손은 쓸 수 있지 않느냐?”

그 말씀에 너무나 큰 은혜를 받았습니다.


그래서 주님 앞에 고백했습니다.

 “하나님, 귀로

하나님의 음성을 듣겠나이다.

입으로 하나님을 찬양하겠나이다.

손으로 하나님의 일을 하겠나이다.

머리로 하나님을 생각하겠나이다.”

그후에는

 하나님의 은혜로

선교사가 운영하는

맹아학교에 들어가게 되었고,

맹아학교를 졸업하고 나서

일본에 유학을 가서

소아과를 전공하고 돌아와서

한국에 있는 병원에서

일을 하다가


다시 선교사님께서

미국에 공부할 길을 열어주셔서

미국에 가서 공부를 합니다.


그래 미국으로 건너가서

대학을 졸업 한 후에

한신대학교에 돌아와서

교수로 가르치다가


인천삼일교회를 개척하고

1977년 기독교장로회

최초의 여성목사님이 되었습니다.

생명의 전화 아가페의 집 등

여러 가지 사회 복지기관에서

활발한 선교활동을 한

목사님이 되었습니다.

 

세상적으로 보면, 멸시받고

버림받은 것같은 시골소녀는

질그룻 같이 연약함에도

 큰일을 감당했고

큰 사명자가 되었습니다.

무엇이 그녀로 하여금

이런 위대한 일을

하게 하였을까요?

그녀 안에 계신

예수 그리스도의 능력 때문입니다.

사도바울은 연약한 우리를 가리켜

질그릇과 같다고 소개합니다.

고후4:7절에

우리가 이 보배를 질그릇에

가졌으니...”라고 말씀합니다.

 
 우리는 질그룻처럼
깨어지기 쉽고, 연약하고,
투박하며, 볼품이 없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이 연약한 질그릇에
아주 귀한 보배를 담아 주셨습니다.
이 귀한 보배가 바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의 능력입니다.
이 보배를 담은 사람의 삶은 사방으로
욱여쌈을 당하여도 싸이지 아니하고,
답답한 일을 당하여도 낙심하지 않으며,
거꾸러뜨림을 당하여도 망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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