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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키는 대로 공평하신 하나님이라고 써라!​

작성자예사랑.|작성시간16.03.15|조회수80 목록 댓글 0

시키는 대로 공평하신 하나님이라고 써라!​

뇌성마비 장애아로

태어나 유명한 시인이

된 송명희 시인이 있습니다.


송명희 시인은
태어날 때
의사의 부주의로

아기의 뇌를
집게로 잘못 건들어

소뇌를 다쳤습니다.

태어난 아기는
울지도 못하고

몸을 가누지도 못했습니다.

여물지 못한 계란처럼
아기 머리가 만지는 대로
푹푹 들어가

만질 수도 없었습니다.

집안은

너무 가난해서
뇌성마비로

태어난 아기에게
아무 것도 해

줄 수가 없었습니다.

아버지는 약한 몸과
술과 담배와

과로로 병이 들었고
어머니도 몸이 약해
아기에게 젖도

먹이지 못하고
우유도 사 먹이지

못했습니다.

쌀가루 끓인 물만
아기에게 억지로

떠 먹이곤 했습니다

송명희 시인은
어린 시절의 고통을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나는 일곱 살까지도

누워만 있다가 업으면
머리가 등 뒤로

고꾸라져 허리가 빠지고
목이 꺾일 듯한 고통을 느꼈다.

어머니는 나를 업고
은사 집회에 가서

안수 기도를
수 없이 받기도 했고

침 맞는 곳에 가서
머리와 팔 다리에

침을 꽂기도 해서
난 자지러지게 울기도 했다.

그때의

고통을 지금까지도
기억해낼 수 있음은
지독한 고통이

너무나 컸기 때문이다.” 

이 송명희 시인은

불편한 몸에도

불고하고


11살에 독학으로

한글을 공부하고

깨우치면서 극동방송을

들으면서 예수를 믿고,

하루 5섯 시간씩 기도하고,

성경을 30여번을 통독했고,

저서 24권, 그분이 지은

그 시가 찬양이 된 것이

100여곡이 되고요.

학교, 교회,

방송출연 등

1500여회 간증

집회를 하고요

굉장히 몸이 불편합니다.

그래서 뭘 컴퓨터에

글자 하나를 찍을려고 해도

오른팔을 목에 끼고 엎드려서

그냥 겨우 간신히 좌판을

두들기고 책을 읽어야 되고

한번 글을 쓰려면

온몸이 아프고 힘들어서

견딜 수가 없는 그러한

힘든 시간을 지냈는데도

주님 앞에 감사해요.

그분의 대표적인 시

가운데 하나가 “나.”라고

하는 시입니다.

이 시를 쓰게된

상황을 이렇게

고백합니다.


어느날
연희동 집 주인이

집을 비워달라고 해서
서초동으로 이사를

가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연희동 교회에서
가장 친하던 친구
최인자 언니와

헤어져야만 했습니다.

그는 아무 것도

없다는 생각에
너무 슬퍼서

방바닥에 엎드려서
부르짖으며

울기 시작했습니다.

"나는

아무 것도 없어요!
친구도 집도 휠체어도

아무 것도 없어요!”

바로 그때

주님이 그에게

시를 불러 주셨습니다.

"내가 말하는 대로 써라!
왼 손에 토막 연필을 쥐고
울먹이면서 알아볼수

없는 글씨로 시를 썼습니다.

나 가진 재물 없으나,
나 남이 가진 지식 없으나,
나 남에게 있는 건강 있지 않으나”
나 남이 없는 것 있으니,
나 남이 못 본 것을 보았고,
나 남이 듣지 못한 음성 들었고,
나 남이 받지 못한 사랑 받았고,
나 남이 모르는 것 깨달았네,

공평하신 하나님이,
나 남이 가진 것 나 없지만,
공평하신 하나님이,
나 남이 없는 것 갖게 하셨네.”

너무나

엉뚱하신 말씀에
기가 꽉 막혀서

도저히 쓸 수가 없었습니다. 

 
폭발하는 울음을

발산하며 소리쳤습니다.

"아니요!

못 쓰겠어요!
하나님 공평해

보이지가 않아요!

내겐 아무

것도 없잖어요!” 

 
그러나

주님은 화를

내시면서

말씀하셨습니다. 

"시키는 대로

공평하신

하나님이라고 써라!”

송명희자매는

하나님의 고집을
자신이 꺾을수가

없음을 잘 알고 있었습니다.

결국 송명희 시인은
하나님이 시키는대로

그 유명한
“나” 라는 시를 썼습니다. 

 


그는

극동 방송을

 늘 들으면서
극동방송을 교회로

삼고 예배를 드렸습니다.

극동 방송이

재정적으로
어려움에 처해있다는

소식을 듣고
극동방송을 돕고

싶다는 생각을

품기도 했습니다.

그는 계속

주님께 기도하며
주님이 주시는

시를 썼습니다.

그가 21살이 되던

1984년 8월 16일
극동방송에 가서

면담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의 간증은

많은 사람들을

울게 만들었습니다. 

소원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노트에 써 놓은 시를
책으로 출판하는 것이

소원이라고 대답했습니다.

결국 1년 후인

1985년 5월

여운학 장로의 도움으로
규장에서 그의

시집이 출판되었습니다.

왼손으로 몽당

연필로 쓴 원고지
열 권 분량의 시와
왼손으로 몽당

색연필로 그린
그의 그림을 표지로

한 송명희 시인의
시집 3권이 출판되어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수 많은 사람들이
송명희 시인의 영혼의

고백 소리를 들으면서
함께 울기 시작했습니다.

수 많은 사람들이
주님 품으로

돌아오기 시작했습니다.

송명희 시인은
너무 너무 행복해서

얼마나 울었는지 모릅니다.

책만 봐도 눈물겹도록

기쁘고 감사한데
원고료로 백만원이

주어졌습니다.

생전 처음으로

번 돈이었습니다.
그 당시

송명희씨의 집은

전세금이 부족해서
50만원의 빚을 지고

있던 때였습니다.

그래서 송명희씨는
원고료가 나왔을 때

휠체어도 사고 

전동 타자기고 사고

빚도 갚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그는
원고료 전부를

봉투째 자기가 교회로
삼고 있던 극동방송에

헌금으로 드렸습니다.

그때부터 하나님은
송명희 시인을

시인으로 간증자로
주님을 증거하는 반짝이는

별이 되게 하셨습니다.

헌금 사실이 알려지자
많은 사람들이 충격과

감동을 받았습니다.
자신들의 탐욕을

부끄럽게 느꼈습니다.

고무송씨가
"명희양에게 전동타자기를

주옵소서” 란
제목의 기사를

「빛과 소금」지에 실리자

이름 모를

독자가 그에게 전동 

타자기를 생일 선물로

보내주기도 했습니다.

송명희 시인은

이듬 해인 1986년부터
하용조 목사님이

기증한 휠체어를 타고 

이 곳 저곳을 다니며

주님을 증거하게 됩니다.

그러던 어느날
극동방송의

임경섭 부사장이
송명희 시인의

집을 방문했습니다.

송명희 시인을
극동방송에 맡겨보지

않겠냐고 제안했습니다.

미국에 데려가서
치료를 받게 하면

어떻겠느냐고 제안했습니다.

뜻 밖의 제안에
송명희씨와 어머니는

당황했고
한 동안 아무 말도

할 수 없었습니다. 

 
어머니는 침착하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본인이 결정할 문제이지요.”

송명희씨는

놀란 토끼처럼
가슴이 뛰고 혀가

떨리기 시작했습니다. 

 
모든 시선이 그에게

집중되었습니다.

긴장감이 돌고

침묵이 흘렀습니다.
송명희씨는 순간적으로

기도를 했습니다.

가만히 눈을

감았습니다.
입술이 떨렸습니다.
그의 입에서 이런 말이

흘러나왔습니다.

"난 이대로 가 좋아요.
주님이 만들어 놓으신

이대로 그냥 살겠어요!”   


임경섭 장로는
전기에

감전이라도 된 것처럼
부들부들 떨더니 갑자기

목 놓아 울기 시작했습니다. 

 

 송명희 시인은

1985년 5월부터
국내외 곳곳을 다니며

 1천 6백여회
집회를 인도하며

주님을 증거하게 됩니다.

기쁨과 보람을

느낄 때도 있었지만
섭섭함과 괴로움을

느끼는 때도 있었습니다.
너무 피곤해서

쓰러지는 때도 있었습니다.

때로는 너무 힘이 들어서
가기 싫을 때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때마다 주님은
그에게 이렇게

말씀했습니다.

“너는 가서

네 몸만 보여도 된다.”
그래서 그는 가서

몸만 보이기도 했습니다.   


​2015년에는

송명희 시인이

밀알복지재단

(이사장:홍정길 목사)의

 홍보대사로 위촉됐는데요.

이때 이런 고백을 합니다.


 “한 알의 밀알이

땅에 떨어져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는다는

말씀과 같이

밀알복지재단의

홍보대사로써

한 알의 밀알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하나님은 연약한

그릇이지만

송명희 시인의

인생의 삶과 함께

계신 주님이 계시기에


전혀 부족함이 없습니다

어쩌면 제대로 서있지도

못하고 제대로 쓰지도 못하고

제대로 먹지도 못하지만


이분의 인생은 가장

가치 있는 삶을 산것이지요.


지금 혹시

 감사를 잊어버리고

불평 불만속에서 나날을

보내고 계시지 않나요?


오늘부터 참 감사가

회복되시기 바랍니다.


우리는 가장 소중한

예수님을 주님을

주인으로 모셨기에

최고의 축복의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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