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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세상에 이런일이 ㅠㅠㅠ???

작성자요 셉 망얀족|작성시간19.07.31|조회수76 목록 댓글 0

 세상에 이런일이 다 있나요?


한가정에 장님이 두 사람이나 태어나 살고 있다는것이 

너무나 황당했습니다.


지난 주일 예배를 마친후 

선교지에서 조금 멀리 떨어진 길가에서 꼬마아이를 발견했는데 

맨발에 상처투성이인 여아8살 정도 된 비야라는 아이와 친구들을 만나게 되어 

너무나 상처가 많고 아프겠다 생각하여 

선교쎈타에 돌아와 약품과 쌀을 그리고 샌달을 준비하여 

산속으로 들어가 비야네 집을 찾아 방문한 결과 

비야의 오빠와 언니 하나라는 20살 먹은 장님 두 사람이 한가정 식구라는 사실을 알고 

또한 아버지는 돌작길에서 1년전 넘어져 돌에 머리가 부딪쳐 돌아가시고 

가정환경은 너무나 좋치못한 가운데 물로 배를 채우며 살고있는 가정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쥐엄열매같은 것들로 굶주린 배를 채우는 아이들과 


일거리좀 주시고 쌀좀 달라고 찾아오는 사람들 

그러나 선교쎈타에 일거리가 그리 많을리 없고 있다해도 쌀을 구입하여 

품값으로 줄 사정이 안되는 것을 모르는 사람들이 찾아와 도움을 요청하는 사람들 






하나라는 여자 장님은 어제도 굶고 오늘도 굶었어요 

울먹이며 길가에서 말하는것이었다.

나역시 흐느껴 울며 

지금 어디를 지팡이도 없이 가느냐 물으니 

신랑에게 가는 중이라 말하는 것이다 

다른 분들에게 물으니 집안 사정이 너무나 안좋아 

가난한 한 할아버지가 장님 여자를 부인으로 맞이하겠다고하여 굶어 죽으려면 

다른곳에가서 죽으라는 마음으로 억지로 시집을 보냈는데 

신랑된 할아버지 남편은 술로 하루하루 살아가는 사람이었습니다.

바로 오른쪽 여아 오빠17살과 언니20살 된 두형제 자매가 장님이 되어 

살고있는 가정에 모습입니다.


참 마음이 너무나 답답하고 아타깝고 화가났지만 외국에서 원주민 법이 있기에 

내 맘대로 할수 있는것이 아무것도 없고 오직 조금씩 도와주는 것 외에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다시금 선교쎈타로 돌아와 쌀과 돈을 준비하여 사람편에 돌려보낸후 


다시금 산속에서 두 노부부가 살고있는 곳을 향해 10살 꼬마친구와 교인 한명과 함께 

산길을 걸어 올라가는데 했볓은 쨍쨍한 오후 

산중턱에 이르러 두 노인 부부가 살고있는 집을 방문해보니 

여기도 역시 풀잎으로 지은 집에 비바람은 새어 들어오고 

말이 집이지 집이라고 말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이불역시 없는 상황 

다음날 이불과 쌀을 준비하여 보내야겠다고 결심하고 인사하고 돌아 나오는길 

산길이라 길이없는 길을 걸어 내려와야 하니 진흙탕 길이라 미끄러지며 

발에 힘을 얼마나 주었는지 

쥐가 날정도 중간도 내려오지 못하였는데 갑자기 소낙비가 내리는 바람에 

준비한 우산과 비닐로 아이에게 씌워주고 

조심스레 산길을 내려와 와이와이라는 아이와 함께


선교쎈타까지 무사히 도착하여 하루를 마감하게 되었다 그러나 

다음날 몸살아닌 몸살까지 겹치고 코가 헐어 제대로 숨을 쉴수 없는 상황이었으나 

이틀이 지나서야 어느정도 회복이 된 상태입니다.


그렇습니다.

이곳 원주민 마을은 제2의 아프리카와 같은 환경에서 살고있는 사람들이 

바로 망얀족 원주민 들입니다.

지난주 수요일에는 5살 먹은 아이가 또 세상을 떠나게 된 이유는 역시 

영양실조와 환경때문입니다.


말로는 다 표현하기 어려운 이곳 현실을 직감하시고 

감절히 기도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선교쎈타 정문에서 한국에서 옷박스를 보낸 화물전달하는 차량이 

진흙탕길에 빠져 1시간만에 결국 타이어 바람을 빼고 

여러명이서 밀고 당기고하여 결국 빠져나오는 사건이 발생

3개월 이상이 우기철인 이곳에 

속히 시멘트 공사가 진행할 수 있는 재정이 채워지길 기도 부탁드리며.




간절히 바라옵고 기도부탁하옵기는?

병들고 굶주린 영혼들에게 

이들에게 지혜와 믿음 건강과 살아갈 환경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그리고 돕는 천사들을 보내어 주옵소서 

매주 교회 나오는 분들만이라도 밥한번 배부르게 먹고 돌아가서 힘있게 일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요 .


바라옵기는 장님가정과 산속 노부부 가정에 조금이라도 도움의 손길들이 임하기를 기도해 주십시요 

다시는 굶어죽는 일이 벌어지지 않기를 기도해 주십시요.


망얀 성전건축역시 다시금 시작할 수 있도록 필요한 건축물을 준비할 수 있도록 

재정이 채워 지기를 기도해 주시면 감사합니다.

그리고 교통수간인 오토바이가 속히 준비되길 기도해 주시면 감사합니다.


또한 교인 가정에 염소분양 과 

영적 입양할 후원자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마음에 감동되시는 분들의 참여를 기다립니다.


건강과 안전 

그리고 오직 성령충만으로 주님의 뜻을 이루는 사역이 되기를 

기도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드리는 말씀은 

 이곳에 오셔서 협력사역할 목회자나 평신도 사역자가 나타나기를 기도합니다.


망얀족 사역현장에서 

자비량 선교사 최요셉

 

 

네가 죽도록 충성하라

 그리하면

 내가 생명의 면류관을 네게 주리라”

(계 2:10)

 



생필품 도움주실분은 헌옷 학생가방류

영양제 비타민등  

그리고 .스마트폰 버리거나 팔지 마시고 보내 주십시요

노트북,

 사용치 않는것들 보내 주시면

쌀로바꾸어 나누어 줄 수 있습니다

보내주실주소는 아래클릭하면 보입니다

여러분의 섬김이 하늘에서 해같이 빛나기를 기도합니다.


http://cafe.daum.net/sahlom10049191/EslB/47

 

잠19;17

가난한 자를 불쌍히 여기는 것은 
여호와께 꾸이는 것이니

그 선행을  갚아 주리라

 

그리고 특별기도제목이 있는분이나

불치병으로 고통중에 계신분이 계시다면 홀로 아파하지 마시고

쪽지나 메일 주십시요

샬롬

 

아래클릭하시면

계좌가나타납니다.입금즉시 문자가 뜹니다.

천국의부자 믿음의 부자되시길 즉시기도합니다..샬롬

http://cafe.daum.net/sahlom10049191/EslC/24

여러분의친구

오지 망얀족 마을에서 /  최요셉.선교사

선교사이메일

sahlom1004@hanmail.net


 

001-63-9777-609-115

001-63-9491-291-800

 

필리핀 sr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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