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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을 찬양하라[Praise the Lord]​

작성자둥근달|작성시간22.02.17|조회수4 목록 댓글 0

주님을 찬양하라[Praise the Lord]​

 

미국에 한 꿈 많은 소녀가 있었습니다.
또 무엇 하나 부족함이 없는 가정에서 잘 자랐습니다.

운동신경도 발달돼서 승마도 하고, 수영도 하고, 테니스도 하고,

못 하는 것이 없어요.

그런데 1967년 7월 30일 날,
볼티모어 시 옆에 있는 메릴랜드 주의
체스빅베이라고 하는 바닷가에 나가서 수영하는데요,

물이 빠진 것을 몰랐어요.
수영 다이빙 틀에서 탁 뛰어내렸는데
그만, 목이 탁 모래사장에 빠지면서 목뼈가 부러졌습니다.

조니 에릭슨 타다 (Joni Eareckson Tada)의 이야기입니다.

꿈 많은 소녀가 17살을 몇 달 앞두고,
목이 뼈가 부러져 목 아래는 다 쓰지 못하게 되었어요.
그래서 앰뷸런스가 와서 큰 병원 중환자실로 갑니다.
의식은 있는데 온몸은 꼼짝을 할 수가 없어요.
그래서 그 구급차로 실려 가면서 주님을 찾았습니다.

시편 23편을 외우고, 또 외우고 또 외웠습니다. 
부르짖어 기도합니다.

 “야훼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나이다.
그가 나를 푸른 풀밭으로 인도하시며, 쉴만한 물가로 인도하시는 도다.”

시편 23편을 외우고 또 외우고 또 외우고 해서,
병원에 도착해서 ICU 중환자실에 들어갔는데,
거기서 계속 죽음과 싸우는 것입니다.

옆에 또 급한 환자가 들어와서 얼마 있다가 죽어서 나가기도 하고,
계속 옆에 있는 베드가 들어왔다가 비워지고 들어왔다가 비워지고,
그 절망의 순간에서 주님 앞에 간절히 부르짖어 기도합니다.

그리고 그가 목 아래는 쓰지 못하고
이제 휠체어에 평생 앉아서  살게 되었는데,
재활 치료를 받으면서\ 하나님 앞에 이런 기도를 했습니다.

 “하나님!
이런 몸이라도 쓰임 받을 수만 있다면 하나님을 원망하지 않고
찬양하며 살겠습니다.”

그래서
그는 휠체어를 타고 자기 할 수 있는 일은
입에 펜을 물고 그림을 그리는 구족 화가가 되었어요.

이 그림
오른쪽 밑에는 꼭 PTL이라는 약자를 쓰는데
 ‘Praise the Lord'' 주님을 찬양하라는 그 약자를 씁니다.

그녀는 2005년도
미국 국무부 장애인 위원회의 위원이 되었고,
복음 전도사로, 장애인 인권을 위한 인권 운동가로,
또 신앙 간증자로 미국 사회에 강력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습니다.

그의 그 고난의 순간을 담은 자서전
’조니‘라고 하는 책은 200만 권 넘게 팔렸고,
전 세계 많은 사람들이 책을 보고 큰 은혜를 받고,
많은 사람에게 꿈과 희망을 주었습니다.

여러분, 고난의 때에, 힘들고 어려울 때에
주님 앞에 나와 부르짖어 주의 도우심을 간구하시기 바랍니다.

그때에 주님의 은혜를 체험하게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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