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스크랩] 신앙의 초점과 영의 상태

작성자뭉게구름|작성시간22.04.27|조회수24 목록 댓글 0

< 얼마 전에 홈페이지에 올린 글이라 그 전의 간증 책자에는 없기에 여기 카페에

   다시 올려보고자 합니다 >


하나님을 믿는 자들은 그 마음의 중심과 신앙생활의 방향과 초점을 어디에 맞추는가하는 것이 믿음의 승패를 좌우한다고 봅니다.

우리 믿음의 목표는 오직 하나님께 맞추어져 있어야 합니다. 이것은 하나님만을 사랑하고 동행하며 친밀하고 순종하며 희생하며 복종함과 모든 영광을 주님께 올려드리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러지 않고 교회생활을 열심히 하면서 주님 보다는 교회 주변의 온갖 일에 해당하는 공동체 모임과 교회의 외형적인 모습과 양적 성장에 더 초점을 맞추고 있다면 이것은 한낱 종교인에 머무는 삶으로 끝날 수 있습니다.

 

우리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지만 그에 못지 않게 구원받아 천국에 가는 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우리가 주님의 거룩한 신부로서 이 땅에서 온전히 주님을 따르지 않고는 천국에 갈 수가 없습니다.


천국은 우리의 영이 가는 곳입니다. 만약 우리의 영이 그 곳에 적합치 않으면 결단코 갈 수가 없습니다.

이것은 오직 예수님을 통해서만 가능하기에 예수님을 나의 구주로 믿고, 나의 왕으로 내 안에 모셔들여 따르며 순종해야만 합니다.

 

우리의 영은 천국에 어울릴 수 있는 합당한 영으로 바뀌어야

하는데 그 기회는 오직 이 땅에 있을 때 뿐입니다.

 

사람들은 정신수양 경건훈련 인격함양 그리고 도덕적인 노력으로 거룩해지고자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것은 공자나 맹자가 추구했던 세상적인 거룩함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세상에서 인정받을 수 있는 거룩함으로는 결코 천국에 갈 수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천국에 합당한 거룩한 영혼을 소유한 자가 되려면 반드시 성령님의 인도함을 받는 자라야 됩니다.

 

예수님은 이 땅에 오셔서 십자가에 달려 피를 흘리셨고 그 보혈의 피를 믿는 자마다 죄사함과 구원을 받는 은총을 허락하셨습니다.

 

그러나 육신에 매인 나약한 우리 심성은 이 땅에서 살아갈 동안은 우리 힘으로는 온전히 세상 죄를 이길 수가 없습니다.

더더욱 지속적으로 죄와 싸워 승리할 수는 없기에, 예수님이 부활 승천하셔서 보혜사 성령님을 보내셨습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주와 구주로 믿고 온전히 회개할 때 우리 안에 성령님이 오셔서 비로소 올바른 구원의 길로 매일같이 우리를 이끌어가게 됩니다.

 

이렇게 성령님이 우리 안에 거하셔서 주님의 통치를 받으며 성령님의 가르침과 인도함을 받을 때 비로소 우리의 마음과 정신도 점점 거룩하게 주님을 닮아가게 됩니다.

 

이렇게 우리의 몸과 마음이 거룩해져갈 때 우리의 영도 그에 비례하여 천국에 합당한 수준으로 바뀌어져 갑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우리 신앙의 목표는 하나님을 사랑하고 닮아가고 순종하는 데 그 초점을 두어야 하며 그 결과로 우리의 영이 천국에 합당한 거룩한 영혼으로 변해간다고 봅니다.

 

이렇게 이 땅에서 거룩하게 변화된 영혼이 그 모습 그대로 천국으로 이어져 가게 되는 것이 구원의 과정이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알파와 오메가 되시는 하나님은 처음부터 끝까지 이러한 우리의 모든 모습과 본연을 전부 아시기에, 마지막 심판대에서 사랑의 하나님이시지만 엄위의 하나님이 되시기도 하기에 우리 영혼을 공정하게 판결하시고 우리가 이 땅에서 살아온 행위와 결과를 보시고 판결과 칭찬과 상급을 결정하시리라 봅니다.

우리 모두 너무나 어렵고 힘이 들지만 구원을 향한 이 좁은 길을 묵묵히 참고 견디며 걸어가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었으면 너무나 좋겠습니다.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