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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한 영이 말을 하다

작성자뭉게구름|작성시간22.11.08|조회수9 목록 댓글 0

치유은사를 받고 사역을 한지도 벌써 14년이 되어가지만

기도원에는 집회 오후에만 주로 갔기에 직장이나 외부에서 주로 사역을 했습니다.

 

그러다가 최근에 기도원에서 치유사역을 정식으로 맡으면서 요즈음 일어난 일을 한 번

말하고자 합니다. 40대 초중반의 순하고 겸손해보이는 인상이 좋으신 여자분에게

치유기도를 해드렸는데 이 분은 영의 입이 완전히 열리신 분이었습니다.

 

여기서 미리 마귀들에 대해서 우선 말씀드려 보고자 합니다.

사람의 몸은 귀신들이 보금자리로 가장 선호하기에 대부분의 사람에게 귀신들이

들락거리거나 잠복해있다고 보면 틀림이 없습니다. 몸으로 죄를 지어도 합법적으로

들어오며 보고 듣고 생각만 해도 들어옵니다.

 

귀신이 1~20%들락거리는 수준은 아주 성령충만한 사람이며 30% 정도는 거저 양호한

수준이며 50%정도 매인 사람은 조금 상태가 안좋다고 볼 수 있으며 70% 매인 사람은

마귀가 상당히 견고한 진을 아랫배 깊숙이 짓고 장악한 상태라 볼 수 있으며 90%이상은

몸과 영혼 전체가 마귀대장에게 완전히 묶여 본인의 이성까지도 뺏긴 상태라 볼 수 있습니다.

 

외상을 입어 아픈 사람외에 고질병, 정신병등등 오래된 질환은 70~80% 이상이

마귀의 간계에 의해 발병된 것이라 볼 수 있습니다.

 

아픈 사람에게 손을 대고 치유기도를 하면 몸을 꿈쩍거리거나 덜덜 떨거나 하는 것은

그 속의 마귀가 성령의 기름부음에 대항하는 것이며 이때 영의 입이 열린 사람은 그 입을 통하여

그 속의 온갖 마귀가 욕과 저주를 퍼부으며 몸에서 나가지 않으려고 발악을 합니다.

 

위에서 말한 여자분은 얼마 전에 다른 사역자에게 치유를 받았는데 그 속에 잠복한 악한 영이

깜찍하고 애교가 섞인 여자아이의 형상을 한, 목소리로 사역자에게 대항했는데

“아이 아파 그러지마 손대지 마, 왜 그래 짜증 나,” 등등 여자애들 특유의 목소리로

반응을 했다고 그 사역자가 알려줬습니다.

 

저도 미심쩍어 하면서 등과 뒷머리와 목덜미에 손을 대고 치유기도를 하자 곧바로 반응이 왔습니다.

몸을 꿈쩍거리며 반응을 하는데 이번에는 이 여자분의 입에서 세상의 사납고 짜증나고

신경질적인 중년남자의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주위에 예배를 준비중인 많은 사람들이 앉아 있는 것을 그 사람 본인이 의식하고 생각한

때문인지 그 속의 악한 영이 큰 소리를 못내고 자제를 하는 것 같았지만 계속하여 화를 내며

남자 특유의 상스런 ‘ㅅ’ 발음을 계속 내며 거친 목소리를 내뱉었습니다.

“ 뒷머리에 손을 대지 마.” 등등의 온갖 짜증나고 화난 신경질의 남자 목소리가 계속 흘러나왔습니다.

 

축사는 몇시간이든 시간에 관계없이 계속해야하는 결코 쉽지 않은 사역입니다. 그러므로

전문 사역자가 아닌 우리 같은 일반 치유사역자는 절대 만만치 않습니다.

 

예배 전 15분의 짧은 시간이라 중도에 끝났지만, 이 분은 지속적으로 기도를 받는다면

영의 입이 미리 열린 분이라 악한 영을 몰아내고 성령의 능력이 임하면 모든게 유리한 조건에서

영의 세계를 시작하는 것이기에 하나님께 매우 크게 쓰임받을 수 있는 귀한 분임을 알 수 있습니다.

 

이로써 우리 몸에는 무수한 가지각색의 온갖 영들이 들락거리며 몸을 장악하려고 하며

마지막에는 견고한 진을 짓고 그들의 하수인으로 만들어가려고 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견고한 진이 지어진 다음에는 우리가 그들을 파쇄하기란 강력한 축사의 능력을 받지

않고는 절대 쉽지가 않기에 우리 모두 악한 마귀들에게 집을 내어주지 않도록 매일같이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고 수시로 달려드는 마귀들을 물리치는 기도를 하며, 성령의 능력을

겸비한 강력한 하나님의 용사가 되어야 할 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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