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얼간이 리처드 도킨스에게 고함

작성자뭉게구름|작성시간22.11.15|조회수25 목록 댓글 0

예전에 제가 중학교에서 처음으로 영어를 배우면서 너무 기억에 생생하여

지금까지 잊혀지지 않는 숙어가 있습니다. 그것은 everybody and anybody 인데

번역하면 얼간이 혹은 어중이떠중이입니다.

 

영어 선생님이 가르쳐 준 이 단어가 긍정적인 뜻은 아니었기에 왜 중학생들에게

이러한 단어를 가르쳐줄까 생각하며 지금까지도 기억하게 되었습니다.

그때 생각하기를 아마 조금은 어리석거나 정신적 지체가 있거나 바보같이 보이거나

남에게 업신여김을 당하는 사람 아니면 글을 모르는 무식한 사람일꺼야라고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러나 지금 하나님을 믿는 자의 관점에서 생각을 해보니 이러한 조건에 해당된다고

그 당시에 제가 생각한 사람은 세상의 관점에서는 정신적으로는 조금은 부족하고

남들보다 생각과 판단이 미숙하다고 할지는 모르나 하나님이 보실 때는

절대 어리석지가 않다는 것입니다.

오히려 그들은 세상의 때가 묻지 않은 순박하고 착한 사람으로 일반인보다

하나님이 더 사랑하시는 자일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그러면 이러한 얼간이(어중이떠중이)에 해당하는 사람은 하나님이 보실 때는

어떤 사람이 거기에 해당할 것인지를 한 번 생각해보는 것은 우리의 믿음을

다시금 점검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봅니다.

 

세상사에 어둡거나 보는 시각이 좁고 판단력이 흐리며 어리석고 무식하다고

전부를 이러한 사람으로 보면 안 됩니다오히려 남보다 훌륭하며 지식이 있고

똑똑하며 부유하며 명예를 추구하며 교만하며 자기를 내세우며 남을 비하하고 경멸하며

이기적인 사람이 하나님이 보실 때는 얼간이(어중이떠중이)에 얼마든지 해당할 수 있다고

저는 생각하고 싶습니다.

 

그럼 여기서 저는 리처드 도킨스라는 사람을 왜 얼간이라고 몰아세우는지 그 이유를 말하고자 합니다.

리처드 도킨스는 영국 옥스퍼드 대학교 석좌교수로서 진화 생물학자이며 작가이고 무신론자로서

최근에는 만들어진 신이라는 책을 펴냄으로써 세상과 기독교에 많은 논란을 불러일으킨 인물입니다.

 

그는 자신의 다른 저서들과 마찬가지로 과학적 논증을 거쳐 초자연적 창조주

즉 신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하면서 많은 기독 신학자들과 논쟁을 벌이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그는 예전의 책에서는 진화론이 생명의 처음과 오늘을 설명할 수 있다고 주장했고

만들어진 신의 책에서는 이러한 진화론을 더욱 확대하고 하나님의 존재 자체를

완전히 부정하고 무신론적 논지를 광범위하게 펼쳐나간 인물입니다.

 

그가 종교에 대해 한 말 중에는 누군가 망상에 시달리면 정신이상이라고 한다.

다수가 망상에 시달리면 종교라고 한다. 종교가 없는 이 세상을 상상해 보라

그러한 세계는 자살 폭탄 테러범도 없고 9.11 테러도 없고 십자군도 없고

마녀사냥도 없을 것이라 단언한다.” 라고 했었습니다.

 

그러나 우리 믿는 자들의 관점에서 본다면 세상의 모든 일어나는 일들의 배후에는

사단과 그 졸개들인 마귀가 항상 진을 치고 관여하며 하나님의 역사를 파괴하는데

전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즉 이 눈에 보이는 세계에서 일어나는 온갖 일들과 사건들은 반드시 그 배후에

영적인 싸움의 치열한 결과가 동시에 벌어지기 때문에 그 결과가 가시적으로 드러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책은 전 세계에 백만 권 이상이 팔렸으며 뉴욕타임스 인기도서에 선정되었고

수많은 찬사와 비평을 불러왔습니다그리하여 지금도 그를 따르는 수많은 추종세력이 생겼고

심지어 기독교인들조차도 미혹 당해 넘어가는 지경까지 이르렀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세계적인 석학이며 생물학자요 비평가이며 작가이기도 한 이런 지식인이

기독교인이라면 어린애도 웃을 무식한 망발을 내쏟을 수 있을까라고 의문이 들지 않을 수 없습니다.

충분히 그럴만한 소지와 이유가 있습니다. 이 땅에서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지만

진정으로 만나 본 사람은 정말 많지가 않습니다.

 

과학적이며 합리적이고 논리적인 사고를 하는 배웠다 하는 상류층의 지식인들은

일반인보다 기독교인들도 드물지만 그중에서도 하나님을 실질적으로 만나본 사람은

거의 없는 상태입니다.

상식적으로 본다면 지식이 많고 똑똑한 사람들이 교회에서 하나님을 만나고 알아가는 것이

평범한 신자들보다는 더 쉬울 것이라고 일반적으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실제로는 그 반대입니다.

 

하나님을 만나고 아는 데는 세상의 지식과 현명함은 오히려 독이 됩니다.

그 이유는 인간이 똑똑하고 유명하고 세상의 지위 권세 명예를 누리고 지식 등등이 가득 차게 되면

그 마음속에는 자기 의가 가득 차게 됩니다. 그리고 높아진 마음을 교만과 위선으로 포장하게 됩니다.

그 결과 권위와 독선으로 단단히 무장이 됩니다.

 

이렇게 거만해지게 되면 그 마음에는 절대 하나님의 의와 사랑과 은혜가 들어갈 틈이 없습니다.

한마디로 본인도 모르게 자기 의로 가득찬 방어막이 철저히 처지게 됩니다.

 

그래서 이러한 자들은 하나님의 뜻을 도무지 알 수가 없으므로 모든 것을 자기의 이성과

합리적 과학적 지식적 논리적인 사고방식으로 받아들이고 사고하고 해석하여

그 결과를 표출해 내기 때문에 그와 상반된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과 감성과 기쁨 등등은

도무지 이해도 안 되며 본인이 추구하는 최고의 지성과는 너무나 이질적이라

물과 불의 관계처럼 거부하고 배척하게 됩니다.

 

그 결과로 평범하게 신앙생활하는 소시민들도 쉽게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전능하시고

초자연적인 하나님의 존재조차도 부정하고 없다고 무시해버리게 됩니다.

 

이런 돌이킬 수 없는 오류를 범한다면 그 사람이 이 땅에서 훌륭한 업적을 쌓고

아무리 좋은 일을 많이 했다 할지라도 세상 사람들로부터는 칭송을 들을지는 모르나

구원은 받을 수 없게 되며 그를 추종하는 수많은 사람도 모두가 그를 따라 멸망의 길로 가게 됩니다.

 

만약 이런 세계적 석학이 그동안 미혹의 영에 사로잡혀 하나님이 없다고 부정하는 마음에서

하나님의 강권적 역사로 마음을 돌이켜 지금까지의 자기 생각이 틀렸으며

하나님은 분명히 살아계신다고 세상에 외치는 믿음의 사람으로 바뀐다면

그동안 자기를 추종하던 많은 사람을 주님께로 돌이켜 구원을 받게 할 수 있을 것이며

따라서 그는 영원한 미래와 면류관과 크나큰 하늘나라의 상급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한 사람에게 변화가 일어난다면 수많은 영혼이 구원받고 또 한 사람으로 인해

수없는 영혼들이 멸망의 길로 갈 수 있음은 역사가 증명하고 있습니다.

 

그 예로 이슬람교의 마호메트나 불교의 석가 그 외 각 종교를 창시한 많은 교주들은

자기를 따르는 수많은 무리로 하여금 자기들만의 교리와 종교와 교주를 믿게끔 하여

결국은 하나님을 못 만나게 됨으로써 지금도 끊임없이 많은 사람을 지옥으로 끌어가고 있습니다.

 

그에 반하여 사도 바울은 다메섹 도상에서 직접 예수님을 영으로 만남으로써

주님을 대적하는 위치에서 주님을 위해 순교까지 하는 위대한 사도와 전도자가 되어서

많은 영혼을 구원하였으며 하나님의 뜻을 받아 쓴 그의 성경말씀이

시대를 거쳐 세월이 흘러도 변함이 없이 계속하여 수많은 영혼을 변화시켜

구원받게 하는 역할을 한, 위대한 사도가 되었습니다.

 

만약 이 무신론자가 만세 전부터 하나님의 택하심을 받았다면 돌이켜 변화를 받아

사도 바울처럼 하나님을 증거하는데 크게 쓰임을 받을 것이며,

아니면 버림받은 자식으로서 미혹의 영에 사로잡혀 수많은 추종자를 같이

지옥의 나라로 끌고 가는데 사단에게 톡톡히 쓰임을 받게 되어

결국은 불구덩이에서 영원토록 후회하며 이를 갈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어느 쪽이 되든지 이 모든 일은 하나님의 주권과 본인의 의지에 따라 결정이 됩니다.

우리 믿는 사람들은 늘 깨어있어서 이 마지막 때 미혹의 영이 판을 치는 세상에서

마귀의 꼬임에 빠지지 않고 날마다 그 나라를 쳐부수며 정복하여

승리의 깃발을 드높이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이 시간도 간절히 원합니다.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 북마크
  • 공유하기
  • 신고하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