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종과 회복 /
스가랴8:19 "만군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넷째 달의 금식과 열째 달의 금식과 일곱째 달의 금식과 열째 달의 금식이 변하여 유다 족속에게 기쁨과 즐거움과 희락의 절기들이 되리니 오직 너희는 진리와 화평을 사랑할지니라"
금식보다 순종 :
드디어 성전 건축이 진행이 되는 다리오 왕 제 4년입니다.
그러니까 주전 518년입니다.
여호와의 말씀이 스가랴에게 임하여, 벧엘 사람이 지도자와 몇 사람을 보내어 여호와께 은혜를 구했습니다.
만군의 여호와의 전에 있는 제사장들과 선지자들에게 물어 이르되 내가 여러 해 동안 행한 대로 오월 중에 울며, 근신하리이까?
곧 금식하면서 기도할까요?
여호와께서 무엇이라고 대답을 할까요?
너희가 칠십 년 동안 다섯째 달과 일곱 째 달에 금식하며 애통하였거니와 그 금식이 과연 누구를 위한 금식인가?
나를 위하여 과연 나를 위하여 한 것인가?
반문을 하셨습니다.
너희가 먹고 마실 때에 그것은 너희를 위한 행동이 아니냐?
너희를 위하여 마신 것이니 여호와가 받아 드릴 수 없다는
것입니다.
한 마디로 마음 중심으로 하지 않고, 외식으로 한 것입니다.
남들에게 보이기 위한 금식, 우리 하나님께서 그런 것을 싫어하십니다.
예루살렘과 사면 성읍에 백성이 평온히 거주하며, 이미 선지자들이 선언한 내용이 아닌가?
우리 하나님은 외식적 금식을 원치 않습니다.
사로잡힌 까닭 :
여호와께서 바라시는 것이 무엇일까요?
스가랴에게 말씀합니다.
만군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여 이르시기를 너희는 진실한 재판을 행하여, 서로 인애와 긍휼을 베풀며, 과부와 고아와 나그네와 궁핍한 자를 압제하지 말며, 서로 해치지 말지어다.
그런 마음을 도모하지 말지어다.
그렇게 여호와께서 강조를 하시면 백성들은 싫어하고, 등을 돌려서 듣지 아니합니다.
그들의 마음은 금강석 같이 하여, 그들은 율법을
듣지 않고, 여호와의 영을 따르지 아니합니다.
옛날 선지자들이 그렇게 전해도 듣지 않듯이, 그렇게 불순종을 합니다.
여호와께서 불러도 듣지 아니하니라.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였느니라.
내가 그들을 바람으로 불어 알지 못하던 여러 나라에 흩었느니라.
그 후에 이 땅이 황폐하여 오고 가는 사람이 없었나니 이는 그들이 아름다운 땅을 황폐하게 한 연고니라.
우리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들을 그렇게 한 이유가 분명히 이스라엘이 가지고 있다는 뜻입니다.
우리 하나님께서는 반드시 무턱대고 행하시지 않습니다.
예루살렘 회복 :
하나님은 예루살렘과 시온을 향한 질투를 하십니다.
너무 사랑하면 그런 현상이 있게 마련입니다.
여호와께서 다시 시온에 돌아오셔서, 이제 예루살렘이 진리의 성읍이라 일컫겠다고 하십니다.
또한 시온산은 여호와의 성산이라고 하십니다.
이제 예루살렘 거리에는 늙은 남자, 늙은 여자 뿐 아니라 젊은 소년과 소녀들이 가득할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십니다.
남은 백성들의 눈에는 기이하거니와 내 눈에 당연한 것이라고 합니다.
내가 이제 해가 뜨는 땅, 해가 지는 땅을 구원할 것이라.
그들을 인도하여 이제 내 백성이 되고 나는 진리와 공의로 그들의 하나님이 되리라.
여호와의 성전을 건축하려고 쌓던 지대에 선지자들이 하신 말씀을 따라 손을 견고하게 하리라.
곧 하나님께서 그들을 강하게 할 것이란 뜻입니다.
사명을 감당하게 하겠다는 뜻입니다.
평강의 씨앗을 얻을 것이며, 포도나무가 열매를 맺으며 땅이 소산물을 낼 것입니다.
이제 내가 너희를 구원하리라.
새해에 우리 하나님께서 놀라운 구원을 이룰 것입니다.
기도 :
주님! 새해에 우리 모든 믿음의 성도들에게 놀라운 은혜를 베푸시고 하시고자 하는 모든 것들을 저희를 통해 이루소서. 아멘!
https://band.us/band/57234611/post/112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