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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휼히 여김

작성자오정환|작성시간23.03.11|조회수10 목록 댓글 1

긍휼히 여김/
누가복음7:22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가 가서 보고 들은 것을 요한에게 알리되 맹인이 보며 못 걷는 사람이 걸으며 나병 환자가 깨끗함을 받으며 귀먹은 사람이 들으며 죽은 자가 살아나며 가난한 자에게 복음이 전파된다 하라"

백부장의 종과 과부의 아들 :
마태복음에 나오는 백부장과 누가복음에 나오는 백부장 기사는 조금 차이점이 있지만 결론은 이스라엘에 백부장만한 믿음을 가진 자가 없었다는 것입니다.

누가복음에서 백부장의 종이 병이 들었는데, 장로들을 보내어 예수님을 청했습니다.

백부장이 또 다른 친구들을 보냅니다.

길에서 만난 예수님을 향하여 백부장이 하는 말이 내 집에 들어 오심을 감당할 수 없나이다.

그러면서 나도 상관이니 내 밑의 부하들에게 가라고 하면 가고, 오라고 하면 오는데 어떻게 하나님의 아들이 제 집에 오십니까?

다만 말씀만 하소서.

주님이 그 백부장에게 이스라엘에서 이 만한 믿음을 본 적이 없노라.

그 백부장의 종이 이미 나았습니다.

그 뿐 아니라 나인성 과부의 아들이 죽었습니다.

상여가 나가는 중인데, 주님이 제자들과 더불어 그 모습을 보시고, 가까이 가서 그 관에 손을 대시니 서는지라 예수님이 내가 네게 말하노니 일어나라.

어떻게 되었을까요?

죽은 자가 살아났습니다.

모든 사람이 두려워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습니다.

하나님이 자기 백성을 돌보신다고 했습니다.

세례 요한에 대한 주님 증거 :
헤롯 왕이 세례 요한을 옥에 가두었습니다.

왕이 동생의 아내를 취한 것에 대한 심한 책망을 들었습니다.

당시 백성들이 워낙 요한을 추앙하니 여론이 좋지 않을 것 같아서 왕이라도 언찮더라도 참고 있었습니다.

요한도 굉장히 힘드니까 제자들을 보내어 예수님에게 오실 메시야가 당신 맞습니까?

아마도 예수님이 원수를 박멸해야 할 터인데, 도리어 먹고 제자들과 더불어 있어니 의심이 갔습니다.

예수님을 찾아온 요한의 제자들에게 위 요절의 말씀을 했습니다.

맹인이 보고, 나병 환자가 깨끗해 지고, 귀먹은 사람이 들으며, 죽은 자까지 살아나리라.

가난한 자에게 복음이 전파됨이라.

그 제자들이 간 후, 주님이 자기 제자들에게 하는 말이 요한은 나의 길을 예비하기 위해서 광야에서 외치는 자의 소리이로다.

그래서 여자가 낳은 아들 중에서 요한보다 큰 자가 없느니라.

그러나 천국에서는 극히 작은 자라고 해도 그보다 크니라.

예수님이 비유로 하신 말씀이, 이 세대를 무엇으로 비유할꼬?

마침 장터에서 아이가 피리를 불어도 너희가 춤을 추지 않노라.

요한이 떡을 먹으니 먹는다고 하고, 먹지 않으니 먹지 않는다고 하는구나.

인자는 그보다 더 큰 자이니 도저히 이해를 하지 못할 것입니다.

향유 옥합과 바리새인 :
예수님이 한 바리새인의 초청을 받고 그 집에 들었습니다.

그런데 그 때, 한 여자가 와서 예수님의 머리에 옥합을
깨뜨려 머리에 부었습니다.

그런 모습을 본 바리새인은 비난합니다.

주님이 시몬에게 비유롤 교훈을 주십니다.

빚 주는 사람에게 빚진 사람 둘인데, 하나는 오백 데나리온, 다른 하나는 오십 데나이온입니다.

모두 주인이 탕감시켜 주었습니다.

그렇다면 이 둘 중 누가 주인을 더 사랑하겠는가?

많이 탕감시켜 준 자입니다.

무엇을 의미할까요?

지금까지 예수님이 들어와도 발 씻을 물도 제대로 주지 않는 사람이 있지만 이 여자는 자기의 머리털로 씻어 주고, 옥합을 깨뜨려서 주님께 드렸나이다.

그는 내게 향유 옥합을 깨뜨려 부었으니 그가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사함 받은 것이 적은 자는 적게 사랑을 받으니라.

무슨 의미인가요?

우리는 억만 죄로부터 탕감을 받았으니 주님의 사랑이 더 지극합니다.

여자에게 이르되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해 주었노라.

바리새인이 아마도 깨달은 바가 클 것입니다.

기도 :
주님! 백부장, 과부, 세례 요한, 향유 옥합을 깨뜨린 여자, 모두 우리에게 교훈을 주심에 감사합니다. 사순절 기간에 주님께서 지신 십자가의 의미를 더 알게하옵소서 아멘!

https://band.us/band/57234611/post/1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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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둥근달 | 작성시간 23.04.22 소중한 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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