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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작성자둥근달|작성시간23.04.30|조회수7 목록 댓글 0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히 11:1-3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確据)니, 

선진들이 이로써 증거(證据)를 얻었느니라.

믿음으로 모든 세계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지어진 줄을 우리가 아나니

보이는 것은 나타난 것으로 말미암아 된 것이 아니니라.

 

히브리서 11장은 믿음장이다.

구약시대 가장 중요한 인물들을 나열하므로 우리에게 그들과 같은 믿음을 가지기를 요구하고 계시다.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信就是所望之事的實底)

실상(實底) 일의 실체(내막). 기초. 본질. 보증을 뜻한다.

믿음은 모든 희망하는 것, 바라는 것, 흠모하는 것이 실제로 이루게 하는 기초, 토대가 된다.

믿음은 내가 바라는 모든 것을 가질 수 있는 것,

내 그릇만큼 채워지는 것 이것이 믿음이다.

 

믿음(信)이 바라는 것(所望之事)은 무엇인가?

 

1)  출 33:8"모세가 회막으로 나아갈 때에는 백성이 다 일어나 자기 장막 문에 서서 모세가 회막에 들어가기까지 바라보며(望), "

성도들은 자신들을 가르치는 목회자들이 하나님과 더 친밀한 관계이기를 바란다.

친밀함이란 하나님 앞에서 믿음과 겸허와 겸손으로 말씀에 굳게 서서 하나님의 말씀을 가감 없이 전하는 자 그리고 항상 기도에 힘쓰는 목회자를 원한다.

이스라엘 민족이 모세에게 바랬던 것처럼 모세가 하나님의 회막에 들어갈 때마다 모세를 바라보았듯이 오늘날 목회자들이 말씀에 의지한 행실이나 행동에 모든 관심을 두고 성도들은 자신의 목회자가 자신의 거울이 되어 경외와 순종의 목회자들을 바라보듯이 그런 믿음의 목회자를 원한다.

 

2)  민 21:8-9"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불뱀을 만들어 장대 위에 매달아라 물린 자마다 그것을 보면(望) 살리라."

모세가 놋뱀을 만들어 장대 위에 다니 뱀에게 물린 자가 놋뱀을 쳐다본즉 모두 살더라."

이 사건은 4절 길로 인하여 백성의 마음이 상하여 하나님과 모세를 원망할 때 하나님께서 불뱀을 보내어 원망하는 자를 죽이시고 이에 이스라엘이 회개하고 모세가 하나님께 기도하매 하나님께서 놋뱀을 만들 것을 허락하시고 만든 놋뱀을 바라보자 바로 사는 것을 볼 수 있다.

놋뱀은 구리로 만든 것으로 이것은 오늘날 십자가 위에 달리신 예수 그리스도를 예표한다.

성도들은 주 안에서 각자 자신들이 소망하고 바라고 희망하는 것들이 이루어지기를 바란다.

성도들 모두가 바라는 참된 소망은 구원과 주님의 재림 때 모두 휴거 되는 것이다.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니, (是未見之事的確据) 

믿음은 아직 만나지 못하고 받지 못한 것들의 확실한 증거 근거이다.

많은 선진들이 장래의 일을 만나지 못하고 받지 못하였으나 믿음으로 굳게 서서 그 소망이 이루어질 때까지 믿음 안에서 인내한 모습을 볼 수 있고 그들은 주 안에서 후에 모두 믿음 안에서 이루어진 것을 볼 수 있다.

 

믿음으로 선진들은

선진들의 믿음을 보면 아직 보지 못하는 것들을 믿고 바랄 수 없는 중에 바랐으며 오직 하나님이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주시는 이심을 믿으며 끝까지 믿음에 서서 순종으로 나아갈 때 하나님의 약속을 성취받았음을 볼 수 있다.

 

6절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나니에서 에녹을 얘기하면서 그를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자로 하나님께서 저를 옮기우셨음을 얘기하고 있다.

 

6절에서 보면 믿음의 정의에서 두 가지를 요구하고 있다.

 

첫째는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주님을 믿든 믿지 않든 세상 모든 사람들은 하나님의 존재를 부정하지 않는다. 

그런데 왜 믿지 않는지 이상할 때가 있는데 대만에 있을 때 전도하려 나가서 대만 청년 둘을 만났다.

서튼 얘기로 주님을 전했고 그들은 교회와 하나님과 주님을 알고 있었다.

생각 이상으로 복음이 많이 전파된 건 사실이다.

그래서 왜 안 믿느냐 물었더니 자기들이 믿는 조상들을 믿기 때문이란다.

나는 직설적으로 그러면 지옥 간다고 했더니 알고 있고 상관없단다.

우리 생각에는 하나님이 계시다는 것을 믿는다면 하나님을 믿어야 되는데 그게 우리 생각처럼 되는 것은 아닌가 보다.

 

둘째는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

마 25:14-30, 눅19:12-27 달란트와 므나 비유에서 주인이 각각 재능대로 맡긴 일에 대한 결과를 계산하는 장면에서 충성된 종과 게으른 종의 모습을 볼 수 있고 거기에 따른 상이 다름을 볼 수 있다.

중요한 것은 상주시는 분은 하나님이시라는 것이다.

 

히브리서 11장의 많은 선진들 중 믿음의 대표적인 인물 두 사람만 언급하면

 

1)  아브라함

믿음의 표본인 아브라함은 믿음으로 부르심을 받았을 때에 순종하여 장래 알지 못하는 땅의 기업을 받고  나아갔으며 하나님으로부터 시험을 받을 때에 믿음으로 이삭을 드렸다.

 

2)  모세

믿음으로 모세는 바로의 아들의 칭함을 거절하고 하나님의 백성과 함께 고난을 받기를 잠시 죄악의 낙을 누리는 것보다 더 좋게 여겨 나아갔으며 그리스도를 위하여 받는 능욕을 애굽의 모든 보화보다 더 큰 재물로 여겼으니 이는 상 주심을 바라보았다고 전하고 있다.

 

믿음으로 선진들이 받은 증거(證据) 

증거(證据) : 신호. 증거. 표시

 

1)  창 17:11"너희는 포피를 베어라 이것이 나와 너희 사이의 언약의 표징(證据)이니라."

표징(證据)은 의무를 기억케 하는 증거, 진리를 확증하는 이적 및 장소. 여기서는 한 그룹을 다른 집단과 구별하는 표라는 의미가 강하다.

옛 자아를 죽이고 하나님 앞에 새로운 자아로 태어남을 상징하는 '할례'는 외적 표식이자 정결 예식이기도 하다.

아브라함 나이 99세에 이루어졌다.

 

2)  출 3:12"하나님이 이르시되 내가 반드시 너와 함께 있으리라 네가 그 백성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낸 후에 너희가 이 산에서 하나님을 섬기리니 이것이 내가 너를 보낸 증거(證据)니라."

증거(證据)는 '표시하다', '가리키다'는 뜻. 징조, 예표, 표적을 지칭

'내가 반드시 너와 함께 있으리라'는 하나님의 이 약속은 연약한 자를 들어 강한 자를 무력케 만들겠다는 약속이자 떨리는 손과 무릎을 강건케 만들겠다는 약속이다.

모세가 장인 이드로의 양무리를 칠 때에 하나님의 산 호렙에서 하나님을 만난 사건으로 모세는 하나님의 이스라엘 구원 계획에 참여하게 된다.

이 산에서 하나님을 섬길 때 이것이 너를 보낸 증거라고 말씀하고 계시다.

 

3)  히 11:39"가 사람들은 다 믿음으로 말미암아 증거(證据)를 받았으나 약속된 것을 받지 못하였으니, "

모든 선진들이 하나님으로부터 그들의 믿음에 대하여 증거(證据)를 받은 자들이다.

33절의 약속을 받기도 하며 에서 개인의 약속은 받았지만, 39절의 약속을 받지 못하였다는 것은 그리스도께서 오심으로 성취될 '영원한 기업의 약속'은 받지 못하였음을 시사한다.

그러나 오늘을 사는 우리는 이 약속을 받은 자들임에 감사해야 한다.

 

믿음으로 모든 세계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지어진 줄을 우리가 아나니

믿음으로 우리는 하나님이 말씀으로 천지를 창조하심을 안다.

아직도 하나님은 여전히 창조하고 계시고 그 속에서 우리는 편안함을 누린다.

 

보이는 것은 나타난 것으로 말미암아 된 것이 아니니라.

'보이는 것' 즉 물질세계는 '나타난 것' 즉 창조 이전에 존재했었던 어떤 물질로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말씀으로 무에서 유를 창조하신 것이다.

 

믿음에서 구약은 선진들의 역사적인 내용에서 하나님의 신뢰에서 얻어지는 구체적인 내용들이다.

신약의 믿음의 내용은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을 진리로서 받는 것, 그리고 그것을 확신하고 깨달음으로써 그리스도인으로서 삶의 현장에서 나타내고 표현하는 것이다.

출처:성경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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