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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하는 것이 행복이다.

작성자도산|작성시간23.05.08|조회수7 목록 댓글 0

사람은 사회적 동물이란 말이 있다. 사회적이란 두 사람 이상 사는 세상을 말한다. 하나님께서 사람을 지으시되 아담 혼자만 짓지 아니하시고 아내 하와를 주셨다. 이는 서로 교통하게 함인 것이다. 하나님은 아내와 남편을 지어주셔서 서로 교통하는 법을 알게 하셨다. 그것은 하나님과 교통하게 하기 위함인 것이다. 하나님은 사람을 지으실 때에 사람들끼리만 살기를 원하지 아니하시고 하나님과 함께 살기를 원하셨다. 그래서 자기 형상과 모양을 닮은 영을 지어서 흙으로 만든 육체에게 부어 줌으로 육체의 생명과 합하여 영혼이 된 것이다. 그 영혼 속에 우리를 지으신 아버지 하나님께 들어오셔서 거하시기 위함인 것이다. 우리가 교통하려면 먼저 기능이 있어야 한다. 그 기능이 생명이다. 생명을 가진 모든 것들은 서로 교통하며 살아간다. 동물들에게는 육신의 생명이 있다. 그래서 그들은 그 생명으로 교통하며 살아간다. 사람 사이에도 육체의 생명이 있으므로 서로 교통하는 것이다. 생명이 없으면 교통할 수 없는 것이다. 그렇다고 생명이 있다고 다 교통하는 것은 아니다. 같은 생명을 가져야 교통이 되는 것이다. 우리가 개나 돼지의 말을 알아들을 수 없는 것은 그것들과 생명이 다르기 때문이다.

 

그 생명이 곧 입에서 나오는 말이다. 말이 생명이고 영이라고 예수님께서 요한복음 6장 63절에서 말씀하셨다. 우리가 교통하려면 말이 같아야 하고 생명이 같아야 하고 영이 같아야 한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아담과 하와를 지으시고 같은 육체의 생명만 주신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 교통하기 위하여 교통할 수 있는 장치인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을 닮은 영혼을 지어 주셔서 영의 생명을 주심으로 하나님과 교통하며 살게 하신 것이다. 그래서 에덴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사는 사람 되었고 아담과 하와도 서로 교통하며 행복하게 살았다. 그런데 하나님의 원수인 마귀가 하나님께로부터 쫓겨나 에덴동산에서 살고 있는 아담과 하와를 유혹하여 꼬임으로 그 유혹에 빠져서 자기 종이 됨으로 사람들 마음에 불법으로 들어와 거하는 불법거주자가 된 것이다. 마귀가 불법으로 사람들 안에 들어와서 행한 일이 무엇인가? 바로 하나님이 하나님과 교통하기 위하여 주신 영혼을 파괴하는 일을 하였다. 자기와 교통할 수 있도록 하나하나 부수고 파괴하여 자기 것으로 만들어 버렸다. 그 후부터는 사람들은 하나님과 교통하는 것보다 마귀와 교통이 잘 되어 하나님과는 교통이 점점 끊어지게 되고 하나님의 원수인 마귀와 교통하며 함께 사는 종이 된 것이다. 마귀의 종이 된 사람들은 하나님과 교통이 끊어져 버린 것이다.

 

교통이란 매우 중요한 것이다. 교통하면 하나가 된다. 그러나 교통하지 못하면 하나가 될 수 없는 것이다. 마귀가 사람들 속에 불법으로 거주하면서 하나님과 교통할 수 있는 기능인 영혼을 파괴함으로 하나님과 교통하지 못하고 마귀와 교통하므로 하나님을 떠나 마귀와 함께 사는 자가 된 것이다. 우리는 교통이 단절되면 함께 살 수 없는 것이다. 함께 살면 행복이다. 아담이후의 모든 인간은 육신의 생명이 같았으므로 마귀의 종이 되었어도 함께 모여 살았다. 그러니 마귀의 생명과 마음을 받은 사람들은 하나님을 대적하기 위하여 바벨탑을 쌓았다. 그 때 하나님께서는 마귀의 뜻을 멸하기 위하여 마귀의 종살이 하는 자들의 말을 혼돈하게 하신 것이다. 그러자 사람들은 나뉘게 되었다. 같은 말을 사용하는 사람들끼리 모이게 되고 그들이 살 곳을 찾아 떠나 온 세상에 흩어지게 됨으로 서로가 교통이 끊어지고 단절 되어 살게 된 것이다.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말이 다르면 교통할 수 없다. 그러나 사람들의 육신의 생명은 비슷하기 때문에 배울 수 있다. 생명이 비슷하다는 것은 말이 비슷하다는 것이다. 비슷하기 때문에 배우면 서로 교통할 수 있다. 그래서 지금은 세계가 하나가 되어 가고 있다. 그러나 마귀가 영의 생명인 영혼을 파괴하였기 때문에 하나님과 교통이 안 되는 것이다.

 

하나님의 생명인 말씀은 육신의 생명으로는 배울 수 없다 그러니 하나님께서 원하셨던 하나님과 함께 사는 것이 불가능한 것이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우리와 교통하기 위하여 길을 만드셨다. 그 길이 바로 언약인 것이다. 언약이란 말로 맺은 약속이다. 하나님과 사람이 어떻게 언약을 맺을 수 있는가? 사람의 방법으로는 불가능하다. 이는 하나님만이 하실 수 있는 것이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자기 아들인 예수님을 보내어 새 언약의 중보자가 되게 하여 새언약을 이루게 하셨고 아들 예수님이 이루어 놓으신 새언약을 맺음으로 우리는 하나님의 생명이며 말씀이신 예수님을 우리 영혼에 보내주심으로 우리는 그 하나님의 생명이며 말씀이신 예수님을 통하여 하나님과 교통하는 사람이 된 것이다. 그래서 예수님은 내가 곧 아버지 하나님과 교통할 수 있는 길이라고 요한복음 14장 6절에서 말씀하셨다. 우리는 예수님이 이루어 놓으신 새언약을 하나님과 맺음으로 우리 안에 보내 주신 하나님의 영이요 말씀이신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교통하며 사는 것이 하나님 나라를 사는 것이고 행복을 누리는 것이다 이 놀라운 복을 다 누리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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