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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이 하나 됨이 행복이다.

작성자도산|작성시간23.05.09|조회수11 목록 댓글 0

대한민국의 초대 대통령께서 국민들에게 하신 말 가운데 유명한 말이 있다. “뭉치면 살고 헤어지면 죽는다.”는 말이다. 이 말은 삶의 철학이다. 뭉친다는 것은 합하는 것이고 합하는 것은 바로 하나 되는 것을 말한다. 사람을 지으신 하나님께서 아담과 하와를 지으시고 그들에게 하신 말씀이 있다. 그 말씀을 모세는 창세기 2장 24절에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이러므로 남자가 부모를 떠나 그의 아내와 합하여 둘이 한 몸을 이룰지로다.』아멘 “한 몸을 이룰지로다.”라고 하셨다. 이는 하나 되는 것을 말씀하신 것이다. 남편과 아내는 분명 하나가 아니라 둘이다. 둘인데 하나가 되라고 하셨다. 어떻게 둘이 하나가 될 수 있는가?사람의 생각과 마음으로는 둘이 하나가 될 수 없다. 우리가 부부는 일심동체라고 말한다. 그런데 결혼 한지 몇 십 년이 지나도 부부가 일심동체가 되지 못한다. 그 증거는 바로 다툼이다. 세상에 살고 있는 부부들이 대부분 싸우며 살아간다. 싸우지 않는 부부는 없다고 말할 정도로 소수에 불과 하다. 그것은 하나 되는 법을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둘이 하나가 된다는 것은 먼저 서로 다르다는 것을 전제로 하는 말이다. 둘이 서로 같다면 합하지 않아도 하나가 되는 것이다. 그런데 둘이란 것은 서로 다르다는 것을 말하고 있다. 서로 다른 것이 하나 되는 길은 합하는 것이다. 그런데 서로 다른 것들이 합한다는 것은 불가능한 것이다. 하나님께서 세상을 지으시고 아담과 하와를 지으실 때에는 아담의 갈빗대를 취하여 하와를 지으셨다. 이로보아 아담과 하와는 하나였는데 하나님께서 갈빗대를 취하여 둘이 되게 하셨다. 이는 하나님이 합하여 함께 살기 위하여 사람을 지으셨는데 이를 훼방하여 빼앗아 자기 종으로 삼는 자가 있음을 아시고 하나님을 떠나 마귀의 종이 된 자들이 어떻게 다시 하나님과 합하여 사는 사람 행복한 사람이 되게 하려는지 알게 하시려고 하신 말씀인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계획하심과 마음에 원하시는 뜻을 이루시는 분이시다. 아무리 원수 마귀가 방해를 하고 훼방하여도 하나님은 포기 하지 아니하심을 말씀하신 것이다. 하나님의 원수 마귀는 나누는 자이다.

 

여기서 알아야 할 것은 하나님은 하나 되게 하시지만 마귀는 나뉘게 하는 것이다. 마귀는 나누는 자이기 때문에 하나님으로부터 아담과 하와를 유혹하여 빼앗아 나누어 자기 종을 삼았고 자기의 종이 된 자들이 합하여 하나 되는 것을 보지 못하고 찢어서 나누는 것이다. 이를 아시는 하나님께서 어떻게 둘이 합하여 하나 되는지를 말씀하신 것이다. 먼저 부모를 떠나라고 하셨다. 부모는 자기에게 생명을 주신 분이다. 부모와 자식은 생명이 같다. 생명이 같다는 말은 마음이 같다는 것이다. 하나님의 원수이며 우리의 원수인 마귀는 사람을 하나님으로부터 빼앗은 뒤 사람들의 마음속에 들어와서 그 마음을 장악하고 자기 것인 욕심과 거짓을 주어서 서로 다른 마음과 생명이 되게 함으로 하나 되지 못하게 하였다. 그래서 서로 미워하게 하고 시기하게 하고 다투고 분쟁하여 하나 되지 못하게 하여 종으로 부려먹고 있는 것이다. 이렇게 마귀의 종이 된 우리는 하나님과 합하여 하나 되는 것은 불가능하게 되었다. 그래서 서로 다른 둘이 된 남자와 여자를 어떻게 하나 되는지를 알게 하기 위하여 어떻게 한 몸이 되는지를 말씀하셨다.

 

먼저 부모를 떠나라고 하였다. 둘이 하나가 되려면 부모를 떠나야 한다는 것이다. 부모란 자식은 하나이다. 그런데 다른 하나와 하나가 되려면 부모를 떠나야 한다. 부모를 떠나지 아니하면 합할 수 없는 것이다. 이는 바로 우리 마음과 생명을 주장하는 옛 주인 마귀를 떠나야 하나님과 합할 수 있고 하나님과 온전히 합함으로 하나가 되어 하나님과 함께 사는 사람 되기 때문인 것이다. 부부가 하나 되는 법을 통하여 하나님은 하나님과 합하여 하나 되는 것을 알게 하시는 것이다. 우리가 부부가 하나 되지 못하는 것은 부모를 떠나지 못하기 때문이다. 이는 몸만 떠나는 것이 아니라 생명이 떠나야 하고 마음이 떠나야 한다. 우리는 하나님과 합하여 하나가 되려면 먼저 우리 마음과 생명을 장악하고 있는 마귀를 떠나야 한다. 마귀를 떠나지 못하면 하나님과 합할 수 없는 것이다.

 

어떻게 우리가 마귀를 떠날 수 있는가 그것은 바로 하나님과 맺는 새언약을 통해서 떠나게 되는 것이다. 부부가 부모를 온전히 떠나는 것은 부모를 떠나서 남편과 아내가 만나서 결혼식을 함으로 떠나게 된다. 부부의 결혼식은 바로 서로가 서로에게 하는 서약이다. 이 서약을 지키면 부모를 떠나게 되고 서약을 지키지 못하면 부모를 온전히 떠날 수 없다 서약을 지키면 행복이 보장 되지만 서약을 지키지 못하면 결혼은 파기되는 것이다. 우리도 우리의 원수인 마귀를 떠나 하나님과 합하여 온전히 하나가 되어 하나님 나라를 살려면 하나님과 언약을 맺어야 하고 그 맺은 언약을 지키며 살아야 하나님과 합하여 하나 되고 하나님 나라를 사는 행복한 사람 되는 것이다. 우리는 하나님의 아들이시며 새 언약의 중보자이신 예수님이 이루어 놓으신 새언약을 하나님과 맺어야 한다. 그리고 그 언약을 지키면서 살아야 한다. 그러면 우리는 하나님과 합하여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사는 사람 되는 것이다. 이 놀라운 복을 다 받아 누리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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