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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됨을 지키는 것이 행복!

작성자도산|작성시간23.05.10|조회수8 목록 댓글 0

하나님의 소원은 우리가 하나님과 함께 하나 되어 사는 것이다. 이를 위하여 하나님은 세상 만물과 다르게 사람을 지으셨다. 세상 만물은 말씀으로 지었지만 사람을 지으실 때는 땅의 흙으로 친히 사람을 지으시고 그 속에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을 닮은 영을 지으셔서 불어 넣어 주셨다. 하나님께서 자기 형상과 모양을 닮은 영을 주신 것은 바로 그 영 안에 친히 들어오셔서 합하여 하나 되어 살기 위함인 것이다. 이것이 행복이다. 이를 위하여 에덴을 창설하시고 그 안에 생명나무를 두어서 생명나무의 열매를 먹게 함으로 하나님의 생명이신 하나님께서 사람들 속에 들어오시려고 에덴에서 살게 하신 것이다. 하나님과 우리는 분명히 다른 존재이다. 그러나 다른 두 존재가 합하여 하나 되어 사는 행복을 주시려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요 계획이요 하나님의 마음이셨다.

 

그런데 이 하나님의 뜻을 훼방하는 자가 있었는데 그가 바로 하나님을 대적하다가 쫓겨난 하나님의 원수인 마귀요 사탄이다. 사탄이 자기 휘하에 뱀을 통하여 하나님이 만드신 아담과 하와를 유혹하여 하나님으로부터 떼어 내어 자기 것으로 삼아 버림으로 우리는 하나님과 합하는 행복을 잃어버리고 마귀의 종이 되어 사는 불행 속에 갇히게 된 것이다. 사탄의 본 정체는 하나님을 섬기라고 지음 받은 루시엘이라는 천사였다. 하나님께서 하나님을 섬기게 하려고 세상 그 어느 것 보다도 더 지혜롭고 더 아름답게 지었더니 그 지혜와 아름다움으로 하나님 위에 올라가려고 대적하려 하다가 흑암 깊은 이 세상으로 떨어진 루시퍼가 되었다. 루시퍼를 성경에서 사탄이라고도 하고 마귀라고도 한다. 사탄은 하나님을 대적하는 자란 의미이고 마귀는 나누는 자라는 의미이다. 하나님께서 이 세상을 만들기 전에 세상은 흑암이었다고 창1장 2절에 기록하고 있다. 하나님은 쫓겨난 마귀를 영멸하기 위하여 흑암인 이 세상에 하나님나라를 세우신 것이다.

 

마귀가 하는 일은 나누는 일을 행한다. 하나 된 것을 둘로 나누고 둘을 셋으로 넷으로 계속 나누는 일을 행하는 자가 마귀이다. 나누는 일을 전문으로 행하는 마귀가 하나님과 하나 되어 하나님 나라가 되게 하기 위하여 지음 받은 아담과 하와를 유혹하여 자기 종을 삼음으로 하나님을 떠나게 함으로 하나님과 합하여 하나 되지 못하게 한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계획과 뜻을 포기하지 않으시고 마귀를 멸하고 마귀에게 잡혀 종살이하는 사람을 구원하고 하나님과 함께 사는 하나님 나라 되어 살게 하겠다고 선포하셨고 그 선포하신 약속을 이루기 위하여 새 언약의 중보자로 아들을 보내셨다고 히브리서 기자는 히브리서 8장 8절에 기록하고 있다. 그 새언약의 중보자로 오신 예수님에게 기름을 부어 그리스도가 되게 하시고 십자가에 못 박아 새언약의 피를 흘려 죽게 하심으로 그리스도의 사역인 새 언약을 성취하게 하신 것이다. 예수님께서 이루신 새언약을 듣고 깨달아 알고 믿는 자들에게 새언약의 피를 뿌려서 하나님과 새언약을 맺으시고 새 언약을 맺은 자들에게 하나님은 자기의 생명이신 아들 예수님을 성령님과 함께 보내어 주셨고 그 성령님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생명과 말씀으로 오신 예수님과 합하여 하나 되게 하신 것이다.

 

이제 우리가 예수님이 아버지께서 약속하신 새언약을 이루셨다는 사실을 듣고 믿기만 하면 우리 안에 아버지께서 보내신 아버지 하나님의 생명이신 예수님이 성령님과 함께 우리 안에 들어오셔서 우리를 거처 삼고 계시는 것이다. 이로 말미암아 아버지 하나님께서 우리를 지으실 때의 계획과 뜻을 이루어 주신 것이다. 우리 안에 거하시는 성령님은 예수님 이름으로 오신 성령님이시다. 예수님 이름으로 왔다는 것은 성령님 안에 예수님이 계신다는 것이다. 자기 안에 계시는 예수님의 입에서 나오는 말씀을 우리 마음에다 나타내 주시고 알게 하시고 믿게 하심으로 우리로 하여금 예수님으로 살게 하심으로 예수님과 하나 되게 살게 하시는 것이다. 이렇게 성령님을 통하여 우리는 하나님의 생명이며 말씀이신 예수님과 합하여 하나 되어 살게 하시는 것이다. 그래서 사도바울은 에베소서 4장 3절에서 이렇게 말하고 있다. 『평안의 매는 줄로 성령이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라』아멘 “성령이 하나 되게 하신 것”이라고 하였다. 이는 우리 안에 들어오셔서 거하시는 성령님께서 우리를 성령님 안에 계시는 예수님과 하나 되게 하셨다는 것을 말하고 있는 것이다.

 

우리는 우리 안에 아버지 하나님께서 보내신 자기 아들이신 예수님과 성령님을 보내어 그 성령님으로 말미암아 하나 되게 하심으로 우리가 하나님과 하나 되어 사는 자들이 된 것이다. 그것을 예수님께서 요한복음 14장 20절에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그 날에는 내가 아버지 안에, 너희가 내 안에, 내가 너희 안에 있는 것을 너희가 알리라』아멘 “너희가 알리라”고 하셨다. 이는 예수님께서 아버지 안에 계시고 우리가 예수님 안에 있고 또 예수님이 우리 안에 있는 것을 알게 된다는 말이다. 이는 육신의 생명으로는 이해 할 수 없는 말이다. 그러나 하나님이 주신 영의 생명으로는 알 수 있는 것이다. 우리 안에 들어와 계시는 예수님은 아버지 영인 성령님 안에 계시고 성령님 안에 계시는 예수님은 아버지 하나님을 속에 모시고 계심으로 아버지 하나님과 예수님과 성령님과 우리가 합하여 하나 되어 성령님으로 말미암아 살게 됨으로 하나님께서 우리를 지으실 때에 가졌던 뜻과 마음을 이루신 것이다. 이제 우리는 하나님의 성령님께서 이루어 놓으신 하나 됨을 성령님의 가르침과 인도하심을 따라 삶으로 깨뜨리지 말아야 하는 것이다. 이것이 하나님 나를 사는 행복인 것이다. 이복을 다 누리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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