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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 뿌림을 받음이 복이다!

작성자도산|작성시간23.05.15|조회수11 목록 댓글 0

세상을 사는 많은 사람들은 우리가 사는 세상 보다 좀 더 좋은 세상이 있다는 것을 알고 그 나라에서 살기를 희망한다. 그 나라를 사람들은 천당으로 알고 있다. 천당은 하늘에 있는 집을 한문으로 말하는 것이다. 하늘이라고 하는 것은 영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다. 눈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이 계신 곳을 말하는 것이다. 그곳은 하나님이 왕이신 나라 하나님께서 사랑으로 다스리는 하나님 나라를 말한다. 그래서 전도자들은 “예수 믿고 천국 가세요.”라고 전도한다. 세상 나라에서 마귀의 종살이 하는 우리가 어떻게 하나님 나라에서 살 수 있는가? 그것은 불가능한 일이다. 왜냐하면 한번 종은 영원한 종이기 때문에 우리는 마귀의 손에서 벗어날 수 없다. 종이 종에서 벗어나는 것은 주인이 면천을 해주든지 아니면 그 누군가가 우리를 값을 지불하고 사서 면천 해주는 것 외에는 우리는 영원한 종인 것이다. 그런데 전도자는 예수를 믿으면 천당 간다고 말한다.

 

그런데 대부분의 많은 사람들은 그 말이 무슨 뜻인지 잘 알지 못한다. 그래서 듣고도 흘러버리는 것이다. 그러나 성령님의 특별한 역사하심이 있는 사람은 그 말씀이 마음에 와 닿아서 예수를 믿고 싶은 마음을 갖게 되고 교회를 찾아 나오는 이도 있다. 그러나 교회 나와서 신앙생활을 한다고 하는 사람들 중에 예수를 믿는다는 말이 무슨 말인지를 알지 못하고 신앙생활을 하는 이들이 많다. 예수를 믿는다는 것은 예수님이 이루어 놓으신 일을 믿는다는 것이다. 십자가에서 새 언약의 피를 흘려 죽으심으로 세상 나라에서 마귀의 종으로 사는 우리를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서 사는 하나님의 백성이 되는 길을 만드셨다는 것을 알고 믿는 것을 말한다. 그 십자가에 못 박혀 새 언약의 피를 흘려 죽으신 예수님을 알고 믿으면 하나님께서 우리와 언약을 맺으신다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우리와 언약을 맺으면 그 때부터 우리는 하나님 나라에서 사는 하나님 백성이 되는 것이다. 처녀 총각이 만나서 서로 교제함으로 알게 되고 믿게 되고 사랑하게 되면 수많은 하객들을 모아놓고 부부가 되기로 언약을 맺는다. 그 언약식이 끝나면 그때부터 둘이 아니라 하나가 되는 것이다.

 

언약이란 우리가 사는 세상에서 오래전부터 있었던 것이다. 그런데 언약을 변치 않게 하기 위하여 말로만 하지 아니하고 피로서 언약을 맺기도 하였다. 그릇에 내 피와 언약 맺는 자의 피를 함께 썩어서 마심으로 맺는 약속을 피로 맺은 사이라고 말한다. 피로 맺은 언약은 영원히 변할 수 없는 것이다.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마귀의 종살이 하던 우리가 하나님 나라에 백성 되는 것은 말로만 하는 약속으로 된 것이 아니라 피로 맺은 언약으로 영원히 변하지 않아야 하는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애굽에서 종살이 하는 이스라엘 백성을 사랑하셔서 애굽의 바로 왕에게로부터 구원하셨고 영원히 함께 살고 싶어서 시내산 밑에 왔을 때에 언약을 맺으셨다. 그 때도 피로 언약을 맺으셨다. 모세를 중보자로 하여 하나님께서 친히 언약서를 돌판에 써서 주시면서 가르쳐 지킴으로 언약을 맺으셨다. 그 때 모세는 황소를 잡아서 그 피를 양푼에 담아서 반은 제단에 뿌리고 반은 백성들에게 뿌림으로 하나님과 언약을 맺으신 것이다.

 

그때부터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과 언약 맺은 하나님 나라를 사는 사람들이 되어 악한 것들이 함부로 건드리지 못하도록 하나님께서 친히 지키고 보호하시고 인도하여 주셨다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들은 그 언약서를 지키지 못함으로 말미암아 사십여 년 후에 모압 광야에 왔을 때에 하나님은 그 언약을 파기 하시고 다시 언약을 맺을 것을 약속하셨다. 그 언약이 두 번째 언약이다. 첫 번째 언약과 두 번째 언약이 다른 점이 있다. 첫 번째 언약은 언약서를 돌판에 쓰셔서 모세에게 주셨다. 그런데 이스라엘 백성은 그 돌판에 쓰여진 언약서를 모세에게 듣고 배워서 지키려고 했지만 지키지 못하여 언약이 파기 된 것이다. 그래서 이번에는 돌판에 쓰시는 것이 아니라 마음에 써주시겠다는 것이다. 마음에 써주셔서 그 마음으로 살게 하여 그 언약을 지킬 수 있도록 해주시겠다는 언약이다. 이 언약이 바로 새 언약인 것이다. 이 새언약은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흘리신 새언약의 피를 마음에 뿌림을 받음으로 언약이 이루어지는 것이다. 이렇게 새 언약의 피를 우리 마음에 뿌림 받음으로 하나님과 언약이 이루어지면 우리는 하나님과 새언약을 맺은 자들이 되는 것이다.

 

새 언약은 이스라엘 백성들과 맺었던 첫 언약과 다른 것은 황소의 피가 아니라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의 피가 우리 마음에 뿌려지는 것이고 돌판에 써진 언약서가 아니라 우리 마음에 언약서를 기록해 주심으로 그 언약을 지키며 사는 사람 되게 하신 것이다. 우리가 하나님과 새언약을 맺으면 하나님께서는 그 하나님의 입에서 나온 말씀이신 예수님을 성령님과 함께 우리 마음에 보내어 성령님으로 말미암아 보게 하시고 가르쳐 지키게 하심으로 우리는 우리 안에 말씀으로 와 계시는 하나님의 언약서인 예수님을 성령으로 보고 들음으로 성령님께서 지키고 살고자 하는 마음을 주심으로 성령님이 주신 마음으로 사는 사람 되게 하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과 맺은 언약을 지키는 사람 즉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말씀을 예수님의 입으로 말씀하시면 성령님은 그 말씀을 우리 마음에 주어서 그 마음으로 살아가게 하시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흘리신 새언약의 피를 마음에 뿌림 받음으로 하나님과 우리 사이에 새언약이 맺는 관계가 되어 하나님 나라를 사는 행복한 사람이 되는 것이다. 이 놀라운 복을 다 받아 누리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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