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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의 피가 보배이다.

작성자도산|작성시간23.05.18|조회수7 목록 댓글 0

사람 몸 속에는 피가 흐르고 있다. 그 피를 많이 흘리면 죽는다. 그래서 성경은 피는 생명이라고 말하고 있다. 피를 흘린다는 것을 죽음을 말한다. 세상에 사는 많은 사람들은 피를 흘릴 때가 있다. 그러나 그 많은 피 흘림 중에는 정말 값있게 피 흘림이 있다. 그 피 흘림이 바로 그리스도의 피 흘림이다. 그리스도의 피 흘림을 사도 베드로는 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라고 베드로전서 1장 19절에서 말하고 있다. 그리스도의 피란 바로 하나님께서 자기 아들을 보내어 하나님께서 예레미야 선지자를 통하여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선포하신 약속하신 새언약을 온전히 성취하기 위하여 십자가에서 피를 흘려 죽이셨다. 그 피가 새언약의 피라고 예수님께서 친히 말씀하셨다. 새언약의 피란 우리와 하나님 사이에 언약을 맺을 때 사용하는 피를 언약의 피라고 말한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과 두 번 언약을 맺으셨는데 하나는 애굽에서 나와서 홍해를 건너 시내 광야에 왔을 때에 모세를 중보자로 하여 시내산 밑에서 맺은 언약이고 다른 하나는 이스라엘 백성이 모압광야에 이르렀을 때에 모세를 통하여 두 번째 언약을 약속하셨다.

 

그것을 모세는 신명기 29장과 30장에서 상세하게 기록하고 있다. 이 두 번째의 내용은 신명시 30장 6절에서 말하고 있다. (신 30:6)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마음과 네 자손의 마음에 할례를 베푸사 너로 마음을 다하며 뜻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게 하사 너로 생명을 얻게 하실 것이며』아멘 “네 마음과 네 자손의 마음에 할례를 베푸사”라고 하셨다. 이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마음의 할례를 이루어 주시겠다는 것이다. 마음의 할례가 무엇인가? 이는 사람들의 마음을 바꾸어 주시겠다는 것이다. 돌같이 굳은 사람들의 마음을 살처럼 부드러운 하나님의 마음으로 바뀌어 주겠다는 것이 할례인 것이다. 이 할례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의 조상인 아브라함과 맺은 언약이다. 이 언약을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에서 나온 지 사십여 년 후에 모압 광야에서 약속하셨다.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 약속을 믿지 않고 자기 마음대로 신앙생활을 함으로 성전은 불타고 바벨론에 포로가 되어 가게 되었을 때에 예레미야 선지자를 통하여 다시 돌아올 것을 약속하시면서 새언약을 이루어 주시겠다고 약속하셨다.

 

그 약속을 아버지 하나님의 아들로 오신 예수님께서 세례요한에게 세례를 받을 때에 성령의 기름부음을 받아 그리스도가 되셔서 하나님이 예레미야 선지자에게 약속하신 새언약을 맺기 위하여 예수 그리스도로 십자가에서 피를 흘려 죽이셨던 것이다. 그 피가 바로 새언약의 피인 것이다. 이 새언약의 피가 바로 보배로운 피라고 사도 베드로는 말하고 있는 것이다. 이 피가 보배로운 피가 되는 것은 바로 하나님과 우리 사이에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새언약을 맺어주는 피가 되기 때문이다. 세상에서 마귀의 종살이 하는 우리가 하나님과 새언약을 맺는다는 것은 놀라운 일이다. 언약을 맺으면 하나님의 백성이 되는 것이고 하나님의 백성이 되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 하나님 나라를 사는 것이다. 이렇게 해 주시기 위하여 아들 예수님을 십자가에서 피 흘려 죽게 하시고 그 피로 하나님과 우리가 언약을 맺은 것이다. 새언약을 맺기 위하여 예수님이 흘리신 피가 우리에게 엄청나고 놀라운 일들을 가져다 주셨다. 그래서 보배로운 피가 되는 것이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흘리신 피는 마귀의 종으로 사는 우리를 대속해주는 피라고 하셨다. 마귀의 종살이하는 종이 종에서 벗어나려면 값을 치러야 한다. 그 값을 예수님께서 흘리신 새언약의 피로 지불한 것이다. 즉 우리를 마귀의 종에서 빼내어 오기 위하여 마귀를 멸하기 위하여 사용하신 비용인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더 이상 죄 때문에 율법의 권능으로 결박되어 종살이 할 필요가 없는 자유인이 되었고 죄 없는 자유인이 됨으로 하나님과 새언약을 맺을 수 있는 사람 된 것이다. 그래서 하나님은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흘린 피를 우리 마음에 뿌려주심으로 하나님과 새언약을 맺으신 것이다. 우리는 성령께서 예수님이 흘리신 새언약의 피를 우리 마음에 뿌려주심으로 하나님과 언약 맺고 사는 하나님 나라의 백성이 된 것이다.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께서 흘리신 새언약의 피가 보배로운 피인 것이다.

 

오늘 예수를 믿는다고 하는 사람들에게는 예수님께서 흘리신 새언약의 피가 뿌림 받아야 한다. 그 피 뿌림을 받지 못했다면 교회를 다녀도 그는 하나님과 관계없는 자인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께서 흘리신 새언약의 피가 뿌려졌는지를 어떻게 알 수 있는가? 그것은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흘리신 피가 나와 하나님과 언약을 맺은 피임을 믿어질 때에 우리 마음에 새언약의 피가 뿌려진 것이다. 이것이 믿어지지 않는다면 그는 하나님과 관계없는 사람이고 하나님 나라를 살지 못하는 사람이다. 여전히 육신의 생명이 주는 내생각과 내 마음대로 사는 자이다. 우리에게 예수님이 흘리신 피가 새언약의 피라는 것을 믿게 하시는 분이 바로 성령님이시다. 성령님께서 예수님과 함께 우리 마음에 오셔서 새언약의 피를 뿌려 주심으로 자연스럽게 믿어지게 되는 것이다. 이 모든 일이 바로 성령께서 행하시는 것이다. 이를 모세는 마음의 할례라고 두 번째 언약을 선포할 때에 말하고 있는 것이다. 이제 우리는 성령님께서 우리 마음에 뿌려주시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흘리신 보배로운 피 즉 새언약의 피 뿌림을 받고 내생각과 마음으로 사는 자가 아니라 성령님이 주시는 예수님의 마음과 생각으로 사는 사람 하나님 나라를 누리는 자가 되는 것이다. 이 놀라운 복을 받아 누리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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