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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법을 지키는 것이 행복이다.

작성자도산|작성시간23.05.24|조회수8 목록 댓글 0

세상을 사는 모든 사람들에게는 나라가 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정하여 주셨다고 이는 사도바울이 사도행전 17장 26절에서 아레오바고에 가서 아덴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면서 말하고 있다. 맞는 말이다. 세상을 사는 사람들은 원하든 원하지 아니하든 나라에서 사는 것이다. 나라에서 사는 자들은 법을 지키며 살게 되어 있다. 어떤 나라든지 법이 없는 나라는 없다. 그런데 이 세상 모든 나라의 법의 근본은 하나님께서 주셨다. 우리는 하나님이 주신 법을 지켜야 한다. 죄가 무엇인가? 사도요한은 불법이 죄라고 요한일서 3장 4절에서 말하였다. 그런데 육신의 생명을 가지고 사는 사람들에게는 하나님이 주신 법을 다 지킬 수 없다는 것이다. 만약 하나님이 주신 율법을 다 지킬 수 있었다면 이스라엘 백성들은 죄를 범하지 아니하고 하나님 나라에서 하나님이 주시는 복을 누리며 살았을 것이다. 그러나 그들은 하나님께서 모세를 통하여 주신 법을 모세에게는 배워서 지키려고 힘쓰고 애썼지만 지킬 수 없었다.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주신 법은 하나님과 이스라엘 백성들 사이에 언약을 맺는 언약서인 것이다. 그런데 이스라엘 백성이 그 언약서를 지키지 못함으로 하나님 맺은 언약은 파기 되었고 하나님과 맺은 언약이 파기 되니 바벨론 포로가 되어 끌려가는 것을 하나님은 구원하지 아니하고 버려두신 것이다. 오늘도 마찬가지다. 예수를 믿고 사는 성도들은 하나님이 주신 법을 지켜야 한다. 하나님이 주신 법은 하나님의 말씀이다. 그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며 살면 하나님 나라를 살고 하나님 말씀을 지키지 못하면 하나님 나라를 살지 못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주신 법을 지키려고 글로 써주신 법을 사람들에게 듣고 배워서 지키려고 한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모세에게 주신 돌판에 써주신 하나님의 법을 모세를 통하여 보고 듣고 배워서 지키려고 한 것처럼 오늘 예수를 믿는 우리도 하나님이 주신 법을 지키기 위하여 성경을 읽고 그 성경 말씀을 목사님들과 믿음의 선배들에게 듣고 배워서 묵상하고 삶속에서 지키려고 힘쓰고 애쓴다.

 

그런데 지킬 수 없는 것이 하나님의 말씀이고 법이다. 그러니 예수를 믿어도 말로만 믿는 성도 무늬만 성도가 되는 것이다. 왜 그런가? 육신의 생명으로는 그것을 지킬 수 없다는 것이다.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께서 돌판에 친히 써주신 법을 모세에게 듣고 그것은 우리가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배우려고 했지만 지킬 수 없었던 것은 깨닫는 마음과 보는 눈과 듣는 귀를 주시지 않았다고 신명기 29장 4절에서 첫 번째 맺은 언약을 파기하면서 두 번째 언약인 할례언약을 선포하면서 말씀하셨다. 하나님의 법은 하나님의 마음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법을 육신의 생명과 마음으로는 들을 수도 볼 수도 깨달을 수도 없다 하나님의 법은 하나님의 생명으로만 듣고 보고 행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런데 그 하나님의 생명인 하나님의 마음을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시지 아니하였으므로 지킬 수 없었던 것이다. 그래서 하나님은 그 언약을 파기하시고 두 번째 언약을 약속하신 것이다. 마음에 할례를 베풀어서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 되게 해 주시겠다는 것이다. 우리가 하나님의 법을 지키려면 마음의 할례를 받아야 한다. 마음에 할례를 받지 아니하면 하나님이 주신 하나님의 법을 지킬 수 없는 것이다.

 

마음에 할례가 무엇인가? 돌처럼 굳은 마음을 제하고 살처럼 부드러운 하나님의 마음을 주시는 것이 할례이다. 하나님의 마음을 받는다는 것은 하나님의 생명을 받는다는 것이다. 하나님은 그 할례언약을 약속하시고 그 언약을 이루기 위하여 예레미야에게 새언약을 선포하셨다. 그 언약의 내용을 예레미야 31장 33절에 기록하고 있다. (렘 31:33, 개정) 『그러나 그 날 후에 내가 이스라엘 집과 맺을 언약은 이러하니 곧 내가 나의 법을 그들의 속에 두며 그들의 마음에 기록하여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될 것이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아멘 “내가 나의 법을 그들의 속에 두며 그들의 마음에 기록하여”라고 하였다. 이것이 새언약의 내용이다. 이는 하나님의 법을 돌판에 써주시는 것이 아니라 우리 마음에 써주시겠다는 것이다. 이는 하나님의 법을 행할 수 있는 마음을 주시겠다는 말씀이다. 이것이 마음의 할례이다. 이를 누가 우리 마음에 하나님의 법을 써주시는가 하나님 하나님께서 써주신다는 것이다. 무엇으로 써주시는가 먹으로 쓰는 것이 아니라 사도바울이 고린도 교회에서 말한 대로 영으로 써주시는 것이다. 바로 성령으로 써주신다는 말씀이다.

 

하나님께서 세상 나라에서 마귀의 종살이하는 우리를 택하시고 하나님 나라의 복음인 새언약을 전하여 알게 하시고 깨달아 믿게 하심으로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흘리신 새언약의 피를 우리 마음에 뿌려주심으로 하나님과 언약 맺는 하나님의 백성이 되게 하시는 것이다. 언약 맺은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법을 우리 마음에 써주신다는 것이다. 그 하나님의 법이 바로 하나님의 생명이며 하나님의 말씀이신 예수님이시다. 우리가 하나님과 새언약을 맺음으로 하나님의 생명이며 말씀이신 예수님을 우리 안에 성령님과 함께 보내주심으로 우리는 우리 안에 보내주신 그 하나님의 법인 예수님을 성령님을 통하여 보도 듣고 가르침을 받아 성령님이 주시는 예수님으로 사는 사람 되어지는 것이다. 그렇게 사는 것이 하나님의 법을 지키며 사는 하나님 나라의 백성의 삶이고 하나님의 아들들이 되어 사는 자들의 삶인 것이다. 그러면 하나님의 법은 저절로 지켜지는 것이다. 하나님의 법은 내가 지키는 것이 아니라 지켜져 지는 것이다. 이 복을 다 받아 누리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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