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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보는 것이 복이다.

작성자도산|작성시간23.05.30|조회수13 목록 댓글 0

세상을 사는 사람들은 믿음을 갖고 살아간다. 그런데 그 믿음이 무엇인가? 믿고 의지하는 것을 믿음이라고 한다. 믿음이 있으면 행동하게 되고 믿음이 없이는 행동하지 않는다. 그 믿음은 우리의 삶의 능력이다. 사람들은 자기가 알게 모르게 믿음으로 사는 것이다. 그렇지만 그 믿음은 내 것이 아니라 외부로부터 오는 것이다. 그것이 무엇인가? 사도바울은 믿음이 어떻게 생기는지를 로마서 10장 17절에서 말하고 있다. 『그러므로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아멘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라고 하였다. 믿음은 들음에서부터 나는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여기서 듣는다는 것은 정보를 말하는 것이다. 정보는 바로 우리의 지식을 말한다. 지식이란 보도 들음으로 생기는 것이다. 내가 눈으로 보고 귀로 들음으로 지식이 생겨나고 그 지식의 진실하다는 증거가 있을 때에 믿음이 생겨 믿게 되고 그 믿음으로 살게 되는 것이다.

 

사람들은 듣지 못하고 보지 못하면 믿지 않으려 한다. 그래서 복음 전도자들이 전도하다보면 불신자들에게서 이런 질문을 받는다. “하나님을 봤냐 하나님이 어디계시냐 하나님을 보여주면 믿을게”라고 묻는다. 그러면 많은 전도하는 전도자가 할 말을 잃어버리게 된다. 왜냐하면 자기도 하나님을 보지 못했기 때문이다. 종교심을 가지고 사는 사람들 가운데는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을 보고 싶어 한다. 그 대표가 바로 모세이다. 모세는 하나님의 명을 받아 이스라엘 백성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낸 자이다. 그는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고 하나님을 믿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그 말씀에 순종하여 이스라엘 백성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홍해를 건너게 하고 시내광야에 이르렀을 때에 하나님께서는 모세를 시내산으로 부르셨고 모세는 시내산에 올라갔을 때에 하나님께 한 가지를 청하였다. 그것이 바로 “하나님의 영광을 보여 달라”는 것이다. 그때 하나님께서는 한 장소를 정하여 주시면서 “너는 그 반석 위에 서라”고 하시면서 하나님께서 하나님 자신을 나타내셨다.

 

하나님은 하나님을 어떻게 나타내셨는가를 출애굽기 33장 19절에서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내가 내 모든 선한 것을 네 앞으로 지나가게 하고 여호와의 이름을 네 앞에 선포하리라 나는 은혜 베풀 자에게 은혜를 베풀고 긍휼히 여길 자에게 긍휼을 베푸느니라.』아멘 “내가 내 모든 선한 것을 네 앞으로 지나가게 하고”라고 하였다. 하나님은 선하신 분이시다. 그 선하신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모든 선하심을 보여주시겠다는 것이다. 하나님의 선하심이 바로 하나님의 영광인 것이다. 그리고 “나의 거룩한 이름을 선포할 것이다”라고 하셨다. 그렇다면 여호와 하나님의 이름이 바로 영광이라는 것을 말씀하신 것이다. 즉 하나님의 영광은 하나님의 모든 선하심이고 하나님의 이름이라는 것이다. 그러면서 그 이름이 무엇인지를 말씀하셨다. “나는 은혜 베풀 자에게 은혜를 베풀고 긍휼히 여길 자에게 긍휼을 베푸느니라.”고 하셨다. 이는 하나님의 하시는 일을 말씀하신 것이다. 이름에는 권세와 능력이 있다. 하나님은 일하실 때에 하나님의 이름으로 일하시는 것이다. 그렇다면 하나님의 일하심이 하나님의 이름이며 하나님의 일하심이 하나님의 영광이라는 것이다.

 

또 하나님께서는 출애굽기 33장 20절에서는 이렇게 말씀하셨다. 『또 이르시되 네가 내 얼굴을 보지 못하리니 나를 보고 살 자가 없음이니라』아멘 “내 얼굴을 보지 못하리니 나를 보고 살 자가 없음이니라.”고 하셨다. 이는 모세는 하나님의 영광을 보여 달라고 했는데 하나님께서는 내 얼굴을 보고 살자가 없다고 하셨다. 그렇다면 영광이라는 말이나 이름이라는 말이나 얼굴이라는 말은 하나님께는 같은 의미로 사용 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말씀하셨다. 내 얼굴을 보고 살자가 없다고 하셨다. 그런데 사람들은 하나님을 보기를 원하고 모세처럼 하나님을 보여 달라고 말한다. 예수님의 제자인 빌립이 우리를 대표해서 예수님께 아버지를 보여 달라고 말하였다. 그 때 예수님은 요한복음 14장 9절에서 『예수께서 이르시되 빌립아 내가 이렇게 오래 너희와 함께 있으되 네가 나를 알지 못하느냐 나를 본 자는 아버지를 보았거늘 어찌하여 아버지를 보이라 하느냐』아멘 “나를 본 자는 아버지를 보았거늘”이라고 하셨다. 이는 예수님 자신이 아버지를 나타내시고 사셨다는 것이다.

 

예수님은 세상에 오실 때에 스스로 온 것이 아니라 아버지의 이름으로 오셨다고 요한복음 5장 43절에서 말씀하셨고 하나님의 이름을 나타내시면서 사셨다. 이름을 나타낸다는 것은 이름의 능력을 나타내는 것을 말한다. 아버지 이름으로 보냄을 받으신 예수님은 아무것도 자기 스스로 행하지 아니하시고 자기 안에 계시는 아버지를 보고 듣고 아버지 하나님을 나타내시면서 사셨다. 그 예수님께서 새언약의 피 뿌림을 받고 하나님과 새언약을 맺고 오순절 마가의 다락방에서 아버지께서 약속하신 성령을 기다리는 120명의 성도들에게 성령님과 함께 오셔서 그들 안에 거하시는 것이다. 그 예수님께서 하나님과 새언약을 맺은 우리에게도 성령님과 함께 오셔서 거하시는 예수님은 예수님 안에 거하시는 아버지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말씀을 성령으로 듣고 보신 것들을 우리에게 친히 말씀하신다. 그러면 성령님께서는 예수님의 입에서 나오는 말씀을 우리 마음에 들려주시고 보여 주셔서 예수님의 말씀으로 살게 하시는 것이다. 그렇게 사는 것이 하나님 나라에서 하나님을 보고 사는 하나님 나라의 삶인 것이다. 이 놀라운 복을 다 누리기를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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