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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성찬에 참여하는 복!

작성자도산|작성시간23.06.21|조회수11 목록 댓글 0

우리가 세상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여러 가지 기쁨이 있고 즐거움이 있다. 그중에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먹는 즐거움이다. 예부터 내려오는 노래 가운데 “나물 먹고 물마시고 팔베개하고 누웠으니 대장부 살림살이 이만하면 족하도다.”라는 노래가 있다. 이는 많은 것을 가지지 못해도 먹을 것을 먹는 것이 행복 그 자체인 것이다. 우리는 친한 사람이나 중요한 사람들을 만나거나 헤어질 때면 “우리 언제 식사 한번하자”고 라는 말을 하는 것을 흔하게 볼 수 있다. 우리가 함께 먹는다는 것은 아무나와 함께 하는 것이 아니라 좋아하는 사람과 함께 먹기를 원하고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먹기를 원한다. 우리를 지으신 아버지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셔서 우리와 함께 살기를 원하셔서 흙으로 우리를 지으시고 흙에서 난 것들을 먹을거리로 주시고 우리 안에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을 따라 지으신 영혼을 위하여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말씀을 양식으로 주셨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과 함께 먹고 마시면서 하나님이 예비하신 복을 누리며 살게 하셨는데 아버지 하나님의 원수 마귀가 우리를 유혹하고 미혹하여 빼앗아 종을 삼음으로 인하여 우리와 함께 살고자 하는 하나님의 마음이 하나님의 소원이 되었다.

 

하나님은 이 소원을 이루기 위하여 많은 선지자들을 세우시고 하나님의 마음의 소원을 이루어 주실 것을 약속으로 선포하게 하셨다. 그것이 언약인 것이다. 아브라함에게는 육신의 마음으로 살지 말고 하나님 마음으로 살게 하시려고 할례 언약을 선포하시고 할례를 행하게 하여 할례 언약을 맺음으로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으로 하여금 하나님의 마음으로 살게 하셨다. 그러나 이스라엘 자손들은 그 할례언약을 말로만 믿고 할례 언약의 표인 몸의 할례는 받았지만 마음의 할례는 받지 못하여 하나님 마음으로 살지 못하고 자기 마음과 생각으로 사는 애굽의 종이 되었으나 함께 살고 싶은 하나님의 소원을 이루기 위하여 모세를 중보자로 세워 애굽에서 인도하여 하나님과 함께 살기위하여 하나님의 마음을 적어 언약서로 주면서 언약을 맺었지만 마음의 할례를 받지 못하여 그 언약을 지키지 못하고 다시 바벨론 포로가 되어 버렸다. 그래도 하나님께서 포기하지 아니하시고 예레미야 선지자를 통하여 새언약을 약속하시면서 그 약속을 다윗의 자손 가운데 의로운 왕을 세우셔서 그 언약을 이루어 주실 것을 약속하셨다. 그 약속대로 하나님은 아들을 다윗의 자손으로 보내어 성령의 기름을 부으시고 그리스도로 세우시고 그 그리스도가 되신 아들로 통하여 하나님의 소원인 새언약을 성취하여주셨다.

 

이제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께서 그리스도가 되셔서 이루어 놓으신 새언약을 믿는 자들에게 새언약의 피를 뿌려서 하나님과 새언약을 맺으시고 그들 속에 성령님과 하나님의 영이시며 생명이신 예수님을 보내어 함께 살게 하심으로 하나님의 소원을 이루어주신 것이다. 우리는 아버지 하나님의 생명이며 말씀이신 아들 예수님께서 이루어 놓으신 새언약을 믿기만 하면 되는 것이다. 아버지 하나님께서 친히 우리로 함께 먹고 마시며 사는 사람 되게 하신다는 것을 알게 하시려고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죽기 전날 저녁에 제자들과 함께 성찬을 하신 것이다. 성찬이 무엇인가? 주님 주시는 떡을 받아먹고 주님 주시는 잔을 받아 마시는 것이다. 떡을 받아 먹음으로 우리의 영혼의 양식인 아버지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먹는 것이고 주님 주시는 잔을 받아 마심으로 하나님과 우리는 새언약 맺은 하나님 나라 백성이 되었음을 기억하고 하나님 나라를 사는 하나님이 자녀가 되었다는 것을 보여주신 것이다.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믿는 자들은 주님께서 베푸시는 성찬에 참여하여 주님 주시는 떡을 먹고 주님 주시는 잔을 마심으로 주님과 함께 먹고 마시며 사는 하나님과 새언약을 맺은 하나님 나라를 사는 하나님 백성이며 자녀의 삶을 사는 것이다.

 

이제 아버지 하나님께서 아들을 보내어 이루어놓으신 새언약을 믿는 우리는 주님께서 베푸시는 성찬에 참여하여야 한다. 그래야 주님 주시는 양식인 떡을 받아먹고 주님 주시는 신령한 음료를 받아 마셔야 하나님 나라를 살 수 있는 사람 되는 것이다. 그래서 교회에서는 성찬식을 행한다. 그런데 성찬식이 자주 있는 것이 아니다. 일 년에 한두 번 많이 행하면 서너 번 행한다. 물론 천주교에서는 매주일 마다 행한다. 그런데 우리는 교회에서 행하는 성찬이 아니라 주님께서 베푸시는 성찬에 참여하여야 한다.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믿는 자들에게는 아버지께서 보내주신 예수님께서 매일 매일 성찬을 베푸시고 계신다. 예수님이 베푸시는 떡과 잔을 성령님께서 우리 마음에 부어 주신다. 우리는 성령님을 통하여 주님이 주시는 말씀을 받아먹고 주님 주시는 신령한 음료를 받아 마시고 살면 바로 하나님의 소원을 이루는 사람이 되는 것이다. 우리 모두 예수님이 이루어 놓으신 새언약을 하나님과 맺음으로 하나님과 함께 사는 하나님 자녀가 되어 주님이 베푸신 성찬을 항상 참여함으로 아버지께서 예비하신 복을 다 누리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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