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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건을 아는 것이 복이다.

작성자도산|작성시간23.06.26|조회수24 목록 댓글 0

오늘의 세상에는 예수를 믿는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래서 예수 믿는 것이 결코 부끄러운 일이 아닌 것이다.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예수를 믿는 사람들이 사용하는 말 중에는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사모하는 말이 있다. 그것이 “경건”이라는 말이다. 예수를 믿으면 경건해야 한다고 말한다. 그러나 경건한 사람은 그렇게 많지 않다. 그저 교회를 잘 다니고 성경을 많이 읽고 기도를 많이 하고 정직하게 사는 사람들을 보면 경건한 사람이라고 말한다. 물론 틀린 말은 아니다. 그러나 교회를 잘 다니고 성경을 많이 읽고 기도를 많이 한다고 다 경건한 사람은 아니다. 그런 사람들 가운데도 경건하지 않는 사람들이 많이 있는 것이다. 그 이유가 무엇인가? 경건해야 한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경건하지 못하는 것은 경건이 무엇인지를 정확하게 알지 못하기 때문인 것이다. 그래서 사도바울은 경건을 비밀이라고 디모데전서 3장 16절에서 말하고 있다. 성경에서 경건이 무엇이라고 정확하게 말하고 있지는 않지만 경건한 자의 삶에 대하여 말하고 있다. 성경은 가이사랴에 고넬료라는 사람을 경건한 사람이라고 말하면서 그의 삶에 대하여 사도행전 10장 2절에서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그가 경건하여 온 집안과 더불어 하나님을 경외하며 백성을 많이 구제하고 하나님께 항상 기도하더니』아멘 “그가 경건하여”라고 하였다. 이는 고넬료라는 사람이 군인이며 경건한 사람이라고 말하고 있는 것이다. 여기에 보면 경건한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알 수 있다.

 

첫째 경건한 사람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이라고 했다. “하나님을 경외하며”라고 하였다. 이를 킹제임스 흠정역 성경에서는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사람으로”라고 번역하고 있다. 경건한 사람이란 바로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사람을 말한다. 오늘날 예수를 믿는다고 말하는 사람들 중에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사람은 그렇게 많지 아니하다. 사랑의 하나님이라고 말하니 사랑이 많으신 하나님으로만 생각하고 하나님 앞에서 아무렇게나 행해도 귀엽게 봐주시는 하나님으로 생각하고 자기 마음대로 사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하나님은 두려운 분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을 두려운 줄 아는 사람이라면 하나님 앞에서 내 마음과 내 생각대로 내 하고 싶은대로 살아서는 안 되는 것이다. 아버지 하나님의 마음은 어떤지 알아서 그 아버지 하나님의 마음에 맞도록 살아야 하는 것이다. 그러기에 함부로 살지 아니하는 것이다. 늘 하나님을 기억하고 하나님 앞에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살아가는 것이 경건한 사람인 것이다. 성경을 많이 읽어도 기도를 많이 해도 내 마음대로 내 생각대로 내가 하고 싶은대로 사는 사람은 경건한 사람이라고 할 수 없는 것이다. 우리는 늘 하나님을 두려운 줄 알고 하나님 앞에서 우리의 행동 하나 하나를 조심해야 하는 것이다.

 

둘째 하나님의 마음으로 사는 사람인 것이다. “백성을 많이 구제하고”라고 하였다. 이는 가난한 사람을 도와주는 것을 말한다. 이는 고넬료라는 사람의 마음이 자비로워서 많이 구제하거나 또는 가진 돈이 많아서 가난한 백성에게 나누어 주거나 또는 선행을 많이 행하여 공덕을 쌓아서 백성들에게 칭찬을 들음으로 황제에게 좋은 평가를 받아서 출세를 하기 위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두려워할 줄 아는 사람이기에 하나님의 마음과 뜻을 알아서 그 하나님의 마음으로 가난한 백성들을 구제한 것이다. 우리가 경건한 사람이 되려면 하나님의 마음을 알아야 한다. 하나님의 마음을 알지 못하면 경건한 삶을 살 수 없는 것이다. 우리가 어떻게 하나님의 마음을 알 수 있는가? 그것은 아버지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말씀을 듣는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고는 하나님의 마음으로 살 수 없는 것이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경건하게 살고 싶어 하지만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자가 그렇게 많지 못하다. 그래서 경건한 삶을 살지 못하는 것이다.

 

셋째 항상 기도하는 사람이었다. “항상 기도하더니”라고 하였다. 기도가 무엇인가? 예수를 믿는다고 하는 사람들 중에도 많은 사람들이 기도를 오해한다. 기도는 내게 중요하고 급한 일이 있을 때에 하나님께 도움을 받아야 할 일이 있을 때 하는 것으로 생각한다. 그러나 기도는 내가 무엇을 해달라고 요청하거나 도움을 청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앞에 나아가는 것이고 하나님과 함께 있는 것이다. 늘 하나님 앞에 있는 것이 기도인 것이다. 늘 하나님 앞에 있다는 것은 하나님을 만나는 것을 말하고 하나님을 만나면 하나님의 말씀을 듣게 되고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말씀을 들음으로 하나님을 아는 자가 되는 것이다. 하나님을 아는 자가될 때에 우리는 하나님의 마음으로 사는 자가 되는 것이다. 우리는 하나님의 생명이며 말씀으로 내 안에 들어오셔서 거하시는 예수님 그 예수님을 성령의 인도를 받아 만나고 그 예수님 앞에 앉아 있으므로 예수님의 입에서 나오는 아버지 하나님의 말씀 즉 예수님 안에 계시는 아버지 하나님께서 하시는 말씀을 받는 자가되고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그 말씀으로 사는 자가 되는 것이다. 그렇게 사는 것이 바로 경건이고 하나님 나라를 사는 것이다. 우리는 늘 경건한 삶을 살아 하나님 나라를 사는 복을 누리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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