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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령한 복으로 사는 자!

작성자도산|작성시간23.07.11|조회수26 목록 댓글 0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자가 누구입니까? 그는 바로 하늘에 속한 신령한 복을 받은 자입니다. 세상에 속한 복이 아니라 하늘에 속한 복이기 때문입니다. 하늘의 속한 복은 영적인 복이고 영적인 복은 바로 하늘보좌에 앉아 계시는 아버지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복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신령한 복을 받았다는 것은 마귀가 임금인 세상 나라에서 살고 있어도 세상 나라에 속한 자가 아니라 하나님 나라에 속한 자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세상을 사는 사람들을 크게 둘로 나눈다면 하나는 마귀가 주는 세상에 속한 물질의 복을 받고 사는 자들과 하늘에 속한 영혼이 잘되는 영적인 복을 받고 사는 자로 나눌 수 있습니다. 그들은 사는 것이 다릅니다. 어떻게 다릅니까? 소속이 다릅니다. 세상나라에서 살면서 세상나라에 속한 복을 받는 자들은 세상 임금이 주는 복을 받고 살기 때문에 잘 되도 잘되는 것이 아닌 것입니다. 그 잘됨으로 인하여 원하는 것들을 모두 가져도 그것이 복이 되지 못하고 오히려 근심이 되고 염려가 되고 걱정꺼리가 되어 문제와 사건을 만나 자기를 망하게 하는 화가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더 힘들고 더 어렵고 곤고하게 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아버지 하나님께서 주시는 하늘에 속한 신령한 복을 받은 자들은 복을 받아 잘 되면 그 복으로 인하여 평안과 기쁨과 즐거움을 누리고 살기 때문에 영원히 행복한 자가 되는 것입니다. 사도바울은 세상나라에 살면서 하늘에 속한 신령한 복을 받는 자들이 어떻게 다른지를 에베소 교회에 성도들에게 보내는 편지에서 말하고 있습니다.

 

첫째 하나님의 아들로 살게 됩니다. 이방인의 사도인 바울은 하늘의 신령한 복을 받는 자가 세상에 속한 복을 받는 자는 하나님의 아들이 된 자라고 에베소서 1장 5절에서 말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가 하나님의 아들들이 되었는지는 갈라디아 교회에 보내는 편지인 갈라디아서 3장 26절에서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너희가 다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의 아들이 되었으니』아멘 “믿음으로 말미암아”라고 하였다. 이는 우리가 하나님의 아들들이 된 것은 우리 스스로 된 것이 아니라 하나님 아버지께서 보내신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아들들이 되었다고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는 하나님의 아들로 세상에 오신 예수님께서 성령의 기름부음을 받아 그리스도가 되시고 그리스도의 일을 온전히 이루셨음을 믿는 것이 예수를 믿는 것입니다. 이 믿음으로 우리가 하나님이 아들들이 되었다고 사도바울은 말하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그리스도가 되셔서 하신 일이 무엇입니까? 그것은 바로 아버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약속하신 새언약을 이루는 일인 것입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믿는 믿음으로 하나님의 아들이 되었기 때문에 하나님이 아들로 살기만 하면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나님의 아들로 사는 것이 바로 신령한 복을 누리고 사는 것입니다.

 

둘째 죄 사함을 받습니다. 사도바울은 신령한 복을 죄 사함의 복이라고 말하면서 죄 사함에 대하여 에베소서 1장 7절에서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엡 1:7, 개정)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속량 곧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아멘 “그의 피로 말미암아 속량 곧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고 하였습니다. 이는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흘리신 새언약의 피가 바로 우리가 지은 죄를 속량하는 피라는 것을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속량은 값을 지불한다는 것입니다. 종을 사올 때 값을 치루는 것을 말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마귀의 종이 된 우리를 마귀 손에서 빼내실 때 그냥 빼내신 것이 아니라 값을 치렀다는 것입니다. 그 값은 우리의 몸 값이 아니라 우리를 마귀 손에서 빼내오는데 사용된 비용을 말하는 것입니다. 즉 마귀의 종이 된 자를 빼내오려면 그냥 빼낼 수 없는 것입니다. 마귀를 멸하여야 빼낼 수 있기 때문에 마귀를 멸하기 위하여 하나밖에 없는 아들을 십자가에서 새언약의 피를 흘려 죽이신 것입니다. 예수님의 죽음으로 마귀는 머리가 밟혀 영멸한 것입니다. 마귀가 영멸함으로 마귀 손에서 종살이 하든 우리가 해방을 받은 것입니다. 이제 우리가 마귀 손에서 속량함을 받았으니 죄가 더 이상 우리를 괴롭히지 못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평안을 누리는 사람 된 것입니다. 이것이 신령한 복을 누리는 것입니다.

 

셋째 하나님의 기업이 되었습니다. 사도바울은 신령한 복에 대하여 에베소서 1장 11절에서 이렇게도 말하고 있습니다. (엡 1:11, 개정) 『모든 일을 그의 뜻의 결정대로 일하시는 이의 계획을 따라 우리가 예정을 입어 그 안에서 기업이 되었으니』아멘 “그 안에서 기업이 되었으니”라고 하였습니다. 이를 현대인의 성경에서는 “그분의 백성이 되었습니다.”라고 번역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예수님께서 이루신 새언약을 하나님과 맺음으로 하나님의 백성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즉 하나님의 것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이제는 마귀의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것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것이 된 우리는 하나님의 것으로 사는 자입니다. 마귀에게 속아서 하나님을 떠나 마귀의 것이 된 마귀의 종이었으나 예수님이 흘리신 새언약의 피로 말미암아 마귀는 영멸함으로 구원을 받아 하나님 나라에 사는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의 소유가 되었습니다. 이제 하나님이 우리 마음에 써주신 하나님의 법이며 말씀이신 예수님으로 살기만 하면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나님이 것이 되어 사는 신령한 복을 다 누리고 살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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