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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움을 알아야 행복합니다.

작성자도산|작성시간23.07.12|조회수24 목록 댓글 0

생존경쟁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는 세상나라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싸워야 한다는 말하고 있습니다. 세상나라를 사는 사람들의 역사는 싸움의 역사인 것입니다. 형제가 싸우고 부모와 자식이 싸우고 이웃과 이웃이 싸우고 나라와 나라가 싸웁니다. 세상 임금인 마귀가 다스리는 세상나라에서는 싸움이 끝날 날이 없습니다. 사는 것이 싸우는 것입니다. 알든지 모르든지 우리는 싸움을 싸우고 살아갑니다. 아침에 잠자리에서 눈을 뜨면서부터 싸우는 것입니다. 식구들과도 싸우고 직장에서도 싸웁니다. 협상하는 것도 싸우는 것이고 타협하는 것도 싸우는 것입니다. 세상나라에서는 싸우지 않으면 살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우리의 싸움은 보이는 싸움도 있지만 보이지 않는 싸움도 있습니다. 사람들은 보이는 싸움은 이기기 위하여 전력을 다하는데 보이지 않는 싸움은 관심이 없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우리는 보이는 것보다 보이지 않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알지 못합니다.

 

우리의 모든 싸움은 사실 보이지 않는 데서부터 시작이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세상을 창조하실 때에 보이는 세계와 보이지 않는 세계를 지으셨다고 성경 히브리서 기자는 히브리서 11장 3절에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모든 싸움은 보이지 않는 데서부터 시작 되었다는 것입니다. 보이는 세상을 물질적인 세계라고 말하면 보이지 않는 세상을 영적 세계라고 말합니다. 사실 우리의 싸움을 가만히 들여다보면 다 영적싸움임을 알아야 합니다. 그 영적싸움은 우리의 마음에서부터 시작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사람을 지으실 때에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을 따라 지으셨는데 그 이유는 하나님께서 사람들 안에 들어오셔서 함께 살기 위함인 것입니다. 그런데 에덴동산에서 하나님의 지음을 받은 사람은 마귀의 유혹을 받아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고 마귀의 말에 순종함으로 마귀가 우리 마음을 불법으로 점거함으로 마귀의 종이 되 버렸습니다. 우리 마음을 하나님의 원수 마귀가 점령한 후부터는 마귀의 졸개들인 온갖 더러운 영들이 들락날락하는 영적 운동장이 되어버렸습니다. 그 영들이 우리 마음에서 싸움을 시작하고 있는 것입니다.

 

가인이 아벨을 죽이는 것도 가인이 죽인 것이 아니라 가안 속에 있은 악한 영들이 가인으로 하여금 아벨을 미워하고 시기하는 마음을 주어서 동생 아벨을 죽인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마귀를 처음부터 살인자라고 요한복음 8장 44절에서 말씀하셨습니다. 우리가 싸움에서 이기려면 우리의 싸움의 대상이 누구인지 확실하게 알아야 합니다. 싸움의 대상을 확실하게 알지 못하면 이길 수 없는 것입니다. 우리가 세상을 살면서 수많은 싸움을 싸워 나갑니다. 가까이 있는 자들과 싸우고 멀리 있는 자들과 싸웁니다. 보이는 것들과 싸우고 보이지 않는 것들과 싸웁니다. 그렇지만 우리의 싸움에서 진정으로 이기는 싸움을 싸우려면 우리의 싸움의 대상을 분명히 알아야 합니다. 싸움의 대상을 알지 못하면 엉뚱한 싸움을 싸우게 되고 알지 못하는 통로를 통하여 적의 공격을 받게 됩니다. 그러면 생각지 못한 공격에 속수무책으로 당하게 되고 패하게 되는 것입니다. 대상을 알면 대상을 이길 수 있는 준비를 하게 됩니다. 그러면 그 싸움은 이기게 되는 것입니다. 오늘을 사는 많은 사람들이 삶의 현장에서 싸우느라고 힘들어하고 있습니다. 지처 있습니다.

 

그러면서도 이기지 못하고 패하여 패잔병처럼 낙담하고 좌절하고 절망하는 것을 봅니다. 우리는 눈에 보이는 적들과 싸우기 전에 먼저 눈에 보이지 않는 적들을 볼 줄 알아야 합니다. 그러면 그 싸움은 이길 수 있습니다. 우리의 싸움은 가까운 사람들 끼리 많이 싸웁니다. 부부끼리 싸우고 형제끼리 싸우고 직장에서는 직장 동료와 싸웁니다. 그런데 서로가 패합니다. 남편과 아내가 싸우면 남편도 패하고 아내도 패합니다. 이기는 것 같으나 지는 것입니다. 그러니 흔히들 말합니다. 부부싸움은 승자도 패자도 없다고 말합니다. 서로가 상처를 입습니다. 형제들이나 직장의 동료들과도 마찬가지입니다. 이겼다고 생각하지만 이긴 것이 아닙니다. 마음의 상처를 받아 패한 것을 봅니다. 그것은 바로 눈에 보이는 것만 보고 싸우기 때문입니다. 많은 사람들은 공격을 받을 때에 눈에 보이는 그 사람 안에서 나를 공격하고 있는 자가 있다는 것을 알지 못합니다. 그러니 이겨도 이긴 것이 아닌 것이 됩니다. 우리의 심령이 피폐되어 가는 것입니다. 우리의 싸움은 혈과 육의 것이 아니라고 사도바울이 에베소서 6장 12절에서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영적싸움을 알아야 합니다. 영적 싸움을 알고 그 싸움에 대하여 이길 수 있는 준비를 하여 싸운다면 우리는 어떤 싸움도 이길 수 있습니다. 이는 알지 못하고 힘들고 지쳐있습니다. 우리는 볼 줄 아는 눈을 가져야 하고 들을 수 있는 귀를 가져야 하고 깨닫는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그렇지 아니하면 우리는 영적싸움을 이길 수 없습니다. 볼 줄 아는 눈과 듣는 귀와 깨닫는 마음은 하나님이 주시는 생명을 받아야 합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생명을 받지 아니하면 우리는 볼 수 없고 들을 수 없고 깨달을 수 없습니다. 그 생명이 바로 아버지 하나님께서 새언약 맺은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보내주시는 하나님의 생명이며 말씀이신 예수님이십니다. 아버지 하나님과 새언약을 맺기만 하면 아버지 하나님은 우리 마음에 하나님의 생명이며 말씀이며 법이신 예수님을 성령님과 함께 보내어 그 성령님으로 보게 하시고 듣게 하시고 깨닫게 하셔서 우리는 싸움에서 이기는 자가 되어 아버지 하나님이 주시는 행복을 누리며 사는 자가 됩니다. 이 복을 다 받아 누리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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