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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언약과 다른 두 번째 언약!

작성자도산|작성시간23.07.18|조회수8 목록 댓글 0

이스라엘 백성은 우리를 지으신 아버지 하나님께서 세상나라의 모든 민족과 백성을 대표로 택한 민족입니다. 그 이유는 하나님을 떠나 마귀의 종이 되어버린 사람들을 여자의 후손을 보내어 종이 되게 한 마귀를 머리를 밟아 멸하고 마귀 손에서 구원하여 하나님과 함께 사는 사람 하나님을 섬기며 사는 하나님의 백성 되게 하실 것을 알게 하시려고 먼저 애굽에서 종살이 하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택하여 모델을 삼으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스라엘 백성에 대하여 행하신 일들이 바로 세상 사람들에 대하여 행하실 일들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애굽에서 종살이 하는 이스라엘 백성을 구원하여 함께 살기 위하여 언약을 맺으셨는데 두 번 맺으셨습니다. 하나는 시내산에서 맺은 첫 번째 언약이고 다른 하나는 모압 땅에서 선포하신 두 번째 언약입니다. 그 두 언약에 대하여는 하나님께서 이렇게 신명기 29장 1절에서 이렇게 (신 29:1, 개정) 『호렙에서 이스라엘 자손과 세우신 언약 외에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여 모압 땅에서 그들과 세우신 언약의 말씀은 이러하니라.』아멘 “호렙에서 이스라엘 자손과 세우신 언약”이라고 하였습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애굽에서 구원하여 홍해를 건너 시내 광야로 인도하시고 거기서 하나님과 언약을 맺으셨는데 그 시내광야를 호렙이라고 지칭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애굽에서 나온 지 한 달이 지났을 때에 맺은 언약입니다. 이 언약은 하나님과 함께 살게 하기 위한 언약입니다. 사람이 하나님과 함께 살려면 하나님의 마음을 알고 자기의 마음을 하나님의 마음에 맞추어서 살아야 함으로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을 돌판에 기록하여 언약의 중보자 모세에게 주어 백성들에게 가르쳐 알게 하여 함께 사는 언약을 맺자는 것이 첫 번째 언약입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은 모세에게 듣고 배워서 하나님의 마음을 머리로는 알았지만 그 마음을 맞추어 살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그 첫 번째 언약을 폐하시고 사십 년이 지난 후에 모압 땅에 이르렀을 때에 두 번째 언약을 선포하신 것입니다. 그 두 번째 언약을 선포하시면서 두 번째 언약이 어떤 것인지 이 언약을 누구와 맺을 것인지 그 언약의 내용이 무엇인지를 신명기 29장과 30장에 기록하고 있는 것입니다. 여기에 보면 첫 번째 언약과 두 번째 언약은 다르다는 것을 말합니다. 무엇이 다릅니까?

 

첫째 마음을 주시지 않았다고 신명기 29장 3절에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신 29:4, 개정) 『그러나 깨닫는 마음과 보는 눈과 듣는 귀는 오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주지 아니하셨느니라』아멘 “너희에게 주지 아니하셨느니라”고 하였습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깨닫는 마음을 주시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주신 하나님의 마음인 율례와 법도를 듣고 배웠지만 하나님 마음으로 알지 못하고 지켜야 하는 율법으로만 알고 그 율법을 지키려고 하였다는 말입니다. 그러니 아무리 율법을 지키려고 하여도 지킬 수 없는 백성이 된 것입니다. 그래서 백성들은 하나님이 행하시는 기사와 이적을 보고도 하나님 주신 율례와 법도를 지킬 수 없었다는 것을 말씀하십니다.

 

둘째는 대상이 다릅니다. 두 번째 언약을 선포하시면서 대상을 신명기 29장 15절에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신 29:15, 개정) 『오늘 우리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우리와 함께 여기 서 있는 자와 오늘 우리와 함께 여기 있지 아니한 자에게까지이니』아멘 “여기 서 있는 자와 오늘 우리와 함께 여기 있지 아니한 자”라고 하셨습니다. 이는 두 번째 언약은 첫 언약과 다르게 하나님 앞에 서 있는 자뿐 아니라 거기에 있지 않는 자에게까지 대상을 포함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 두 번째 언약은 이스라엘 백성들만 해당 되는 언약이 아니라 당시 거기에 있지 아니하였든 사람들 즉 오늘을 살고 있는 모든 사람들을 포함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셋째는 말씀을 기억하고 돌아오는 자라고 신명기 30장 1절에서 2절까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신 30:1-2, 개정) 『[1] 내가 네게 진술한 모든 복과 저주가 네게 임하므로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로부터 쫓겨 간 모든 나라 가운데서 이 일이 마음에서 기억이 나거든 [2] 너와 네 자손이 네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와 내가 오늘 네게 명령한 것을 온전히 따라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여호와의 말씀을 청종하면』아멘 “이 일이 마음에 기억이 나거든”이라고 하였습니다. 이는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지 못하여 저주를 받아 이방나라에 포로가 되어 고난을 당할 때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것을 기억하고 하나님께 돌아오면 두 번째 언약을 맺으시겠다는 말씀입니다. 이제 우리는 마귀의 종이 되어 힘들고 어려운 우리에게 하나님의 말씀인 복음을 듣고 두 번째 언약을 알고 믿고 하나님 앞에 돌아오는 자를 말합니다.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깨달아 믿는 자들에게 두 번째 언약을 맺으시겠다고 약속하셨고 그 약속을 하나님 아들 예수님을 보내어 다 성취하여 놓으셨습니다. 이제 우리는 그 말씀 즉 복음을 믿고 하나님께로 돌아가기만 하면 두 번째 언약을 맺어 하나님 나라를 사는 하나님의 백성 되고 자녀 되는 복을 누리는 사람 됩니다. 이 복을 다 누리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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