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믿음을 가져 생명을 얻을 자들이다
히브리서 10:19-39 .
10장 앞부분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희생으로 우리의 죄가 용서되었고 더이상 속죄제가 필요없게 되었다고 하였다. 오늘 분문은 그리스도의 속죄가 거룩한 하나님께 직접 나아가게 하였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친히 길이 되어 주셨다. 그의 육체가 찢기신 것처럼 하나님과 사람 사이의 있었던 휘장이 찢어졌다. 십자가를 깊이 새기며 십자가에서 머무르지 않고 밟고 하나님께 나아가 그가 예비하신 신실한 약속과 축복을 누리자.
사랑과 선한 일을 하는 것이 이 땅에서 주님을 따르는 자들이 행할 일이다. 그러한 가운데 세상은 예수를 미워하였듯이 예수를 따르는 자를 대적할 것이며 억울한 일들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오늘 본문에서 핍박 가운데 있는 자들에게 큰 위로를 준다. "모세의 율법을 어긴 사람도 두세 증인의 증인이 있으면 가차없이 사형을 받는데 하나님의 아들을 짓밟고, 자기를 거룩하게 해 준 언약의 피를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은혜의 성령을 모욕한 사람은 얼마나 무서운 벌을 받아야 하겠는가를 생각하라. 원수를 갚는 것은 내가 할 일이니 내가 갚아 주겠다" 주께서 그의 백성을 심판하실 것이다. (히10:28-30)
주님이 다시 오셔서 심판하실 것이다. 지체하지 않으실 것이다. 그 당시의 수신자들은 이 말씀이 자신의 세대에 이루어질 거라는 소망을 가졌을 것이다. 주님의 다시 오실 것이라는 소망을 가지고 이 세상에서 온갖 수모를 견뎠다.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은혜였다. 혹자는 왜 아직도 말씀이 이루어지지 않았냐고 말하지만 나는 하나님 말씀에 믿음이 있다. 주님은 지체하지 않으시고 반드시 때가차매 다시 오셔서 심판하실 것이다.
"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산다. 우리는 뒤로 물러나 멸망할 사람들이 아니라, 믿음을 가져 생명을 얻을 사람들이다."
이곳에서든지 어디든지 믿음으로 하루 하루 살기 원한다. 매일 하나님께서 허락하시는 믿음을 부어 주시고 성령으로 충만케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