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소원이 우리와 함께 사시는 것입니다. 이 소원을 이루기 위하여 시간 안에서 하늘과 땅을 창조하시고 그 안에 사람을 지으셨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원수 마귀가 사람을 유혹하여 자기 종을 삼음으로 하나님과 함께 살지 못하고 마귀와 함께 살면서 마귀의 종살이를 하게 됨으로 하나님의 소원이 지장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렇다고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꿈을 포기 하신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원수 마귀를 멸하고 종살이하는 사람을 구원하여 함께 살 계획을 세우시고 이를 사람을 유혹하여 종을 만든 마귀에게 선포하셨습니다. 그것이 바로 창세기 3장 15절에서 말씀하신 여자의 후손을 보내어 뱀의 머리를 발로 밟으시고 뱀의 손에서 종살이 하는 사람들을 구원하여 함께 살게 해 주신다는 원시 복음입니다. 이는 복음을 믿음을 가지고 하나님께서 마귀 손에서 구원해 주기를 소망하고 사는 사람을 구원하셔서 하나님과 함께 사는 하나님 나라를 살게 해 주신다는 약속입니다. 이 약속을 믿고 세상을 살았던 사람들은 다 구원을 받았습니다. 그들의 명단이 히브리서 11장 4절 이하에 기록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세상에서 마귀 종 되어 사는 사람들에게 이 원시 복음을 알고 믿게 하려고 애굽에서 종살이 하는 이스라엘 백성을 택하여 하나님과 언약을 맺고 하나님 백성이 되게 하여 하나님 나라에서 하나님과 함께 사시는 것을 보여 주신 것입니다. 그런데 이스라엘 백성은 첫 번째 언약을 맺으나 그 언약으로 살지 못하고 자기 마음대로 살아 우상을 섬기고 이방 신들을 섬김으로 마귀의 종살이를 계속함으로 그 첫 번째 언약을 폐하시고 두 번째 언약을 약속하셨지만 여전히 이스라엘 백성들은 우상을 섬기고 이방신을 섬김으로 망하여 포로가 되어 끌려가게 됨으로 다시 두 번째 언약을 새롭게 하여 예레미야 선지자를 통하여 새언약을 약속으로 선포하셨습니다. 이 새언약은 하나님의 법을 돌판에 써주시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 속에 두고 마음에 기록해 주심으로 하나님의 법으로 사는 사람 되게 해 주실 것을 약속하시면서 어떻게 이루실 것까지 말씀하셨습니다. 바로 다윗의 자손 중에 의로운 가지가 나게 해서 그 새언약의 약속을 이루어 주실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그 약속대로 하나님은 자기 아들을 세상에 보내어 새 언약의 중보자로 세우셨다고 히브리서 기자는 히브리서 9장 15절에 기록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새언약의 중보자로 세상에 오셔서 마귀의 종살이하는 우리를 하나님과 새언약을 맺게 하시는 일을 온전히 이루셨습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자기가 왜 세상에 오셨는지를 히브리서 10장 9절에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히 10:9, 개정) 『그 후에 말씀하시기를 보시옵소서. 내가 하나님의 뜻을 행하러 왔나이다. 하셨으니 그 첫째 것을 폐하심은 둘째 것을 세우려 하심이라』아멘 “내가 하나님의 뜻을 행하려 왔나이다.”라고 하셨습니다. 이는 예수님이 왜 세상에 오셨는지를 말씀하신 것입니다. 예수님은 아버지께서 약속하신 두 번째 언약을 이루려고 오셨다는 것입니다. 이를 위하여 새언약을 하나님 나라 복음으로 전하여 알게 하시고 믿게 하셨으며 친히 새언약의 중보자가 되어 하나님이 약속하신 새언약을 성취하여 주셨습니다. 어떻게 완료하셨는지를 히브리서 10장 10절에 이렇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히 10:10, 개정) 『이 뜻을 따라 예수 그리스도의 몸을 단번에 드리심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거룩함을 얻었노라』아멘 “이 뜻을 따라 예수 그리스도의 몸을 단번에 드리심으로”라고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소원이며 뜻인 우리와 함께 살게 하시려고 친히 십자가에서 새언약의 피를 흘려 죽으심으로 새언약이 성취하신 것입니다.
이는 예수님께서 복음을 전하시고 알게 하시고 믿게 하신 복음을 친히 성취하심으로 우리로 하여금 복음으로 사는 사람 되게 해주셨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예수님이 이루어 주신 새언약의 복음 즉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믿기만 하면 하나님께서는 새언약의 피를 우리 마음에 뿌려 새언약을 맺으시고 새언약을 이루어 주신 그리스도가 되신 예수님을 성령님과 함께 우리 속에 보내어 거하게 하시고 그 성령님의 일하심으로 예수님의 입에서 나오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사는 사람 즉 하나님과 함께 사는 사람 되도록 되게 해주셔서 하나님의 소원을 이루어 주시는 것입니다. 우리는 예수님이 전하신 새언약의 복음 즉 천국복음을 듣고 깨달아 알고 믿음으로 예수님이 흘리신 새언약의 피 뿌림을 받아 하나님과 새언약을 맺기만 하면 하나님께서 내 속에 보내주심으로 거하시는 새언약의 중보자 되시는 예수님을 성령님으로 보고 듣고 성령님이 주시는 마음으로 사는 것이 바로 하나님과 함께 사는 것이며 하나님 나라를 사는 것입니다. 우리 모두는 새언약의 중보자로 오신 예수님이 이루어놓으신 새언약을 하나님나라 복음으로 듣고 깨달아 알고 믿음으로 하나님과 새언약을 맺는 자가 되어 하나님 나라를 사는 복을 누리며 살기를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