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새언약을 맺어야 행복입니다.

작성자도산|작성시간23.07.27|조회수4 목록 댓글 0

하나님께서는 처음부터 우리와 함께 살기를 원하셨습니다. 그것도 그냥 함께 사는 것이 아니라 우리 안에 들어오셔서 우리에게 하나님의 마음을 주고 생명을 주어 온전히 하나 되어 영원히 함께 살기를 원하신 것입니다. 그런데 마귀가 사람을 유혹하여 자기 종을 삼아버린 뒤부터는 이것이 하나님의 소원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그 소원을 이루기 위하여 많은 일들을 행하셨습니다. 그 일을 사도바울은 하나님의 경륜이라고 사도바울은 말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경륜은 두 가지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나는 하늘에서 이루시는 경륜이고 다른 하나는 이 세상에서 이루시는 경륜입니다. 하늘에서의 경륜은 시간 밖에서 행하시는 일들이고 땅에서의 경륜은 시간 안에서 행하신 일들입니다. 사도바울은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살기 위하여 창세전에 우리를 택하셨다고 에베소서 1장 4절에서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늘에서 우리와 함께 사시려고 계획하셨다는 것입니다. 그 계획으로 인하여 보이지 않는 세계를 지으시고 운행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 계획은 하나님의 원수인 마귀가 알지 못하도록 하나님 속에 감추어 두셨다고 에베소서 3장 9절에서 말씀하셨습니다. 그 감추어 두셨던 비밀의 경륜을 시간을 따라서 하나씩 하나씩 행하심으로 나타내신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하나님과 사람들과 맺는 언약으로 시작 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제일먼저 나타내신 것이 원시 복음인 것입니다. 여자의 후손을 보내어 하나님의 원수인 사탄의 머리를 밟아 멸하시고 사탄의 밑에서 종살이 하는 사람들을 구원하여 주시고 가죽옷을 입고 사는 사람 되게 해 주시겠다고 창세기 3장 15절과 21절에 말씀해 주셨습니다. 이 복음을 믿는 자들은 하나님께서 마귀의 종살이에서 구원해 하나님 나라에서 하나님과 함께 살게 해주신다는 것입니다. 그 약속하신 하나님의 복음을 이루기 위하여 원시 복음을 믿고 살았던 아브라함을 택하셔서 할례언약을 맺으셨고 아들인 이삭과 손자인 야곱을 통하여 하나님과 함께 사는 사람의 삶을 모델로 보여주신 것입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베풀어 주신 할례를 자기들에게도 베풀어 주신다는 믿음을 갖지 아니하고 몸에 할레만 행함으로 마음의 할례를 받지 못하여 자기 생각과 마음으로 우상을 섬기고 이방 신들을 섬기며 사는 마귀의 종살이를 함으로 첫 번째 언약을 파기하고 다시 모세를 통하여 두 번째 언약을 선포하게 하시고 그 두 번째 언약을 이루어주기 위하여 예레미야 선지자를 통하여 새언약을 다윗의 후손 중에 의로운 왕을 보내어 반드시 이루어주실 것을 약속으로 새언약을 선포하셨습니다. 이 약속대로 하나님은 다윗의 자손으로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을 보내셔서 성령의 기름을 부어 그리스도가 되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기름부음을 받아 그리스도가 되신 예수님은 아버지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새언약을 이루기 위하여 먼저 새언약을 전하셨습니다. 새언약이 무엇입니까? 마귀의 종 되어 사는 자들을 구원하여 하나님 나라에서 하나님의 법으로 하나님과 함께 살게 하는 언약이 새언약입니다. 그래서 그리스도가 되신 예수님은 새언약을 하나님 나라의 복음으로 전하셨습니다. 하나님 나라가 어떤 것인지 어떻게 해야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있는지 그 나라에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복음으로 가르치셨습니다. 그리고 그 후에 친히 새언약의 중보자가 되셔서 십자가에서 새언약의 피를 흘려 죽으심으로 아버지께서 원하셨던 새언약을 이루어 주셨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를 통하여 하나님이 약속하신 새언약이 완성된 것입니다. 이제 이 언약을 알고 믿기만 하면 하나님께서 예수님이 흘리신 새언약의 피를 믿는 자들의 마음에 뿌려 하나님과 새언약이 맺으시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나님과 새언약을 맺으면 하나님께서는 새언약을 이루신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성령님과 함께 우리 속에 보내주셔서 우리 안에 거하게 하십니다.

 

우리 안에 거하시는 예수님은 우리 안에서 성령님을 통하여 그리스도의 사역을 계속하심으로 우리를 새언약으로 살게 하십니다. 성령님을 통하여 예수님의 삶을 나타내 주시고 예수님 입에서 나오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게 하시고 예수님의 마음을 우리 마음에 주셔서 그 마음과 생각으로 살게 하십니다. 이것이 하나님과 새언약을 맺고 사는 사람들의 삶인 것입니다. 우리가 예수님이 전하신 복음을 믿음으로 하나님과 새언약을 맺은 자라고 한다면 항상 내 안에 거하시는 성령님을 통하여 예수님의 가르침을 받고 그 가르치신 대로 성령님이 주시는 예수님의 마음으로 살기만하면 됩니다. 이것이 하나님과 함께 사는 것이며 하나님 나라를 사는 것입니다. 우리는 오랜 세월을 마귀의 종으로 살았기 때문에 우리 안에 계시는 성령님의 가르침을 받고 사는 것이 익숙하지 않기 때문에 내생각과 마음으로 살 때가 너무 많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연습해야 합니다. 성령의 가르침 받기 위하여 성령님을 매순간 찾고 구하여 성령님의 가르침과 인도하심을 받고 사는 연습을 해야 합니다. 언제까지 해야 합니까? 그렇게 사는 삶이 자연스럽게 이루어 질 때까지 연습해야 합니다. 그러면 언젠가는 성령님의 가르침 받고 사는 삶이 익숙해 질 것입니다. 그 삶을 통하여 우리는 하나님의 나라를 사는 복을 누릴 수 있습니다 이 복을 다 누리기를 원합니다.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 북마크
  • 공유하기
  • 신고하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