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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언약의 일꾼은 영의 직분!

작성자도산|작성시간23.08.01|조회수12 목록 댓글 0

세상 사람들은 일을 하며 살아갑니다. 일을 하는 사람을 가리켜 일꾼이라고 말합니다. 세상 일꾼을 보면 크게 둘로 나눌 수 있습니다. 육신의 생명을 위하여 일하는 육의 일꾼이 있고 영의 생명을 위하여 일하는 영의 일꾼이 있습니다. 육신의 생명을 위하여 일하는 자는 자기의 육신의 생명을 장악하고 있는 불법 거주자인 마귀에게 속하여 마귀의 일을 하는 일꾼이고 영의 생명을 위하여 일하는 자는 영의 생명을 주시는 하나님을 위하여 일하는 일꾼입니다. 세상나라에서 육신의 생명을 가지고 마귀가 주는 생각과 마음으로 일하는 자들은 마귀의 일꾼이고 하나님 주신 생각과 마음 가지고 일하는 자들은 새언약의 일꾼입니다. 마귀의 일꾼은 매일 마귀가 주는 것을 가지고 살아갑니다. 마귀가 주는 욕심과 거짓으로 살아가는 마귀의 종들은 매일 마귀의 수하인 악한 영들을 통하여 마귀가 주는 것을 받아서 마귀의 일을 하지만 하나님의 일을 하는 새언약의 일꾼들은 매일 성령님을 통하여 주님을 만나서 주님이 주시는 것을 받아서 일합니다. 누구의 일을 하든지 일하는 일꾼들에게는 영광이 있습니다. 세상나라에서 세상일을 하는 자들도 보면 잘하였을 때에 영광이 있는 것 같이 주님 주시는 영의 일을 하는 자들에게도 영광이 있습니다.

 

영광이 무엇입니까? 바로 일 자체가 나타나는 것이 영광입니다. 일을 잘하면 영광이 있고 일을 잘하지 않으면 영광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일이 나타남으로 사람들이 알게 되는 것이 영광인 것입니다. 시내산 올라간 모세는 하나님께 하나님의 영광을 보여 달라고 했습니다. 그때 하나님께서 출애굽기 33장 19절에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출 33:19, 개정)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내가 내 모든 선한 것을 네 앞으로 지나가게 하고 여호와의 이름을 네 앞에 선포하리라 나는 은혜 베풀 자에게 은혜를 베풀고 긍휼히 여길 자에게 긍휼을 베푸느니라.』아멘 “내가 내 모든 선한 것을 네 앞으로 지나가게 하고 여호와의 이름을 네 앞에서 선포하리라”고 하셨습니다. 이는 하나님의 모든 것이 영광이라는 말이고 하나님의 이름이 영광임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의 모든 것을 지나가게 하신다는 것은 하나님의 일하심을 나타내시겠다는 말씀입니다. 그 하나님의 일하심이 바로 하나님의 영광이라는 말입니다. 모세는 첫 번째 언약의 중보자였기에 먼저 하나님의 영광을 보는 자가 되었습니다. 오늘 우리도 새언약의 일꾼이 되었으면 내 안에 거하시는 새언약의 중보자 되시는 예수님 그 예수님을 통하여 나타나는 하나님의 일하심을 보아야 합니다. 그것이 바로 하나님의 영광이고 새언약의 중보자 되시는 주님의 영광인 것입니다.

 

새언약의 일꾼은 매일 매일 내 안에 거하시는 성령님의 인도를 받아야 합니다. 성령님의 인도를 받지 아니하면 주님의 영광을 볼 수 없고 주님의 영광을 보지 못하면 주님의 일을 할 수 없는 것입니다. 우리가 주님의 일을 하지 못하면 새언약의 일꾼이 아닌 것입니다. 성령님의 인도를 받기 위하여서는 내 안에 성령님이 계셔야 합니다. 성령님이 계시지 않으면 나는 아직 새언약을 맺은 자가 아닙니다. 새언약을 맺지 않았다면 하나님과 아무런 관계가 없습니다. 교회를 잘 다녀도 교회에 나가서 봉사를 많이 하고 예배시간에 목사님 설교를 들어서 지식적으로 하나님을 많이 안다고 하여도 하나님과는 아무 관계가 없습니다. 그는 예수님께서 전파하신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믿는 자가 아닌 것입니다. 복음을 믿는 자가 아니라면 그는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믿는 자가 아닌 것입니다. 예수를 그리스도로 믿지 않고 교회 나가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런 사람들을 세상에서 말하는 종교 생활한다고 말합니다. 우리는 종교생활을 해서는 하나님 나라를 살 수 없습니다. 세상에서 인격적으로는 존경을 받을 수 있지만 하나님과는 관계가 없고 아들의 나라인 하나님 나라와는 상관이 없는 사람인 것입니다.

 

우리가 분명히 알아야 할 것은 우리가 세상사는 동안에 복음을 듣고 깨달아 알고 믿음으로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흘리신 새언약의 피를 마음에 뿌림을 받아 하나님과 새언약을 맺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우리는 여전히 세상나라에서 세상 임금인 마귀의 손에서 종교생활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종교 생활하는 자는 사람에게는 인정받고 칭찬받을 수 있지만 하나님 나라와는 관계가 없습니다. 오늘 우리는 내가 새언약의 일꾼인지 아니면 세상 임금인 마귀의 일꾼인지를 살펴보아야 합니다. 아직까지 하나님께서 약속하시고 아들이신 예수님을 통하여 이루어 놓으신 새언약을 알지 못하고 믿지 못하여 하나님과 새언약을 맺지 아니하였다면 우리는 하나님께 성령님을 구하여야 합니다. 그러면 아버지 하나님께서는 성령님을 보내 주시고 그 성령님이 내게 임하시면 성령님께 주님 주신 복음을 듣고 깨달아 알게 하여 믿게 달라고 기도하여야 합니다. 그러면 아버지께서 보내 주신 성령님께서 성경말씀을 통하여 또는 목사님들의 설교를 통하여 또는 성경공부를 통하여 예수님이 전하신 하나님 나라 복음을 듣게 되고 깨달아 알고 믿어지게 하십니다. 그것이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흘리신 새언약의 피를 내 마음에 뿌려주신 것이고 하나님께서 나와 새언약을 맺는 것입니다. 그러면 내 안에 아버지 하나님께서 보내주신 예수님과 성령님이 내 안에서 영원히 떠나지 아니하시고 나와 함께 하시며 나를 하나님과 함께 사는 사람 되게 하시는 것입니다. 이 복을 누리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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