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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생은 어떻게 상속 받습니까?

작성자도산|작성시간23.08.27|조회수7 목록 댓글 0

사람들은 영생이 무엇인지 알지 못하면서 영생하기를 원합니다. 이들은 영생을 오해하고 있습니다. 세상 사람들은 그저 오래 사는 것 즉 죽지 않고 영원히 사는 것을 영생이라고 알고 죽는 것이 두려워서 죽지 않고 영원히 살기 위하여 영생하기 원하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영생이란 죽지 않고 영원히 사는 것만을 영생이라고 하지 아니합니다. 새언약의 중보자 되시며 우리 안에 오셔서 새언약을 이루어 새언약으로 살게 하시는 예수님께서는 영생에 대하여 요한복음 17장 3절에서 이렇게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요 17:3, 개정)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가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이다』아멘 “영생은 곧”이라고 하셨습니다. 이는 영생은 죽지 않고 오래 사는 것만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알고 예수님을 아는 것이 영생이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여기서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안다”는 말씀입니다. 이는 지식적인 앎이 아니라 경험적인 앎이라는 것입니다. 즉 이론으로 듣고 배워서 아는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함께 살아서 서로 교제함으로 경험하여 아는 것을 말합니다. 지식으로 아는 앎은 앎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한 나라를 사는 백성이라면 왕이나 대통령을 모르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러나 대통령이나 왕은 그 백성을 알지 못합니다. 그것은 온전한 앎이라고 할 수 없는 것입니다.

 

진짜 앎이란 아내와 남편이 함께 결혼하여 삶으로 아는 것이 온전한 앎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어떻게 알 수 있습니까? 목사님의 설교를 들어서 아니면 성경 말씀을 읽어서 하나님을 안다고 말하지만 그것은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알지 못하심으로 온전히 아는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은 아버지 하나님에 대하여 요한복음 17장 25절에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의로우신 아버지여 세상이 아버지를 알지 못하여도 나는 아버지를 알았사옵고 그들도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줄 알았사옵나이다.』아멘 “세상이 아버지를 알지 못하여도 나는 아버지를 알았사옵고”라고 하셨습니다. 그것은 세상은 마귀가 다스리는 세상 나라를 말합니다. 그들은 마귀의 다스림을 받고 있기 때문에 하나님을 알지 못하였지만 예수님은 아버지의 이름으로 오셔서 아버지 하나님을 예수님 속에 모시고 함께 사셨기 때문에 아버지를 안다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오늘 우리도 하나님을 알고 예수님을 알지 못하면 영생을 알지 못한 자인 것입니다. 영생을 알지 못하니 영생을 얻을 수 없는 것입니다. 우리가 영생을 얻으려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그것이 세상 나라를 사는 사람들의 숙제인 것입니다. 그러나 세상 나라를 사는 사람들 가운데는 어느 누구도 그 답을 아는 사람이 없습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누가복음 10장28절에서 어떻게 영생을 얻을 수 있는지를 말씀하십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대답이 옳도다. 이를 행하라 그러면 살리라 하시니』아멘 “이를 행하라 그러면 살리라”고 하셨습니다. 이는 어떤 율법 교사가 예수님께 찾아와서 무엇을 행하면 영생을 얻을 수 있느냐는 물음을 들으시고 어떻게 하면 영생을 얻을 수 있는지를 말씀하신 것입니다. 예수님은 율법을 행하면 영생한다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율법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과 함께 살기 위하여 언약을 맺으려고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향한 마음을 돌판에 친히 쓰셔서 모세에게 주신 율례와 법도를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런데 이스라엘 백성들은 율례와 법도를 통하여 하나님의 마음을 알려고 하지 아니하고 하나님이 주신 율례와 법도를 지키려고만 하였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지키려고 힘쓰고 애써도 육신의 생명을 가진 사람으로서는 하나님께서 주신 율례와 법도를 지켜 행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다 죄를 범하여 결국은 이방나라에 끌려가는 포로가 되고 종이 되어 버린 것입니다. 그런데 이 율법교사는 어려서부터 다 지켰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도 역시 하나님의 율례와 법도를 지키려고 힘쓰고 애써 지켰지만 문자적으로만 지켰지 온전히 지키지 못하였음을 아셨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하나님의 마음을 알게 하고 영생 얻는 사람 되게 하시려고 선한 사마리아 사람의 이야기를 해 주시면서 너도 그렇게 하나님 주신 마음으로 살면 영생을 얻는다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마음을 알고 그 마음으로 살지 아니하면 하나님을 알 수 없고 하나님을 알지 못하면 영생을 얻을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을 아는 사람 되려면 하나님과 함께 사는 사람 되어야 하는데 마귀의 종살이 하는 사람이 어떻게 하나님과 함께 살 수 있습니까? 그것은 마귀 종살이하는 우리를 사랑하시는 아버지 하나님께서 세우신 뜻을 이루면서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세우신 뜻이 무엇입니까? 바로 하나님의 생명이시며 말씀이신 예수님을 새언약의 중보자로 보내어 새언약을 성취하시고 그 성취하신 새언약을 깨달아 알고 믿는 자들 마음에게 새언약의 피를 뿌려 하나님과 새언약을 맺어 하나님의 법이시며 생명이신 아들 예수님을 성령님과 함께 그들의 속에 보내어 거하게 하시며 그로 말미암아 살게 함으로 하나님과 함께 사는 하나님의 아들들이 되게 하셔서 아버지 하나님의 것인 영생을 상속 받게 해 주시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아들이 되지 않고는 영생을 상속받을 수 없는 것입니다. 우리 모두 예수님이 전하신 천국복음을 듣고 깨달아 알고 믿음으로 하나님과 새언약을 맺고 하나님의 아들로 사는 자가 됨으로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영생을 상속받아 누리고 사는 사람 되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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